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트(4컷용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69화에서 케므란의 왕녀 '레시아 달'에 의해 처음 언급됐으며 76화에서 이름이 등장했다. 지드에 의하면 머나먼 옛날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려는 사악한 신을 케트가 이름과 권위를 뺏고 신전에 가둬 사람들에게 잊힌 채 서서히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얘기는 지드가 어린 시절 가델에게 전해 들은 얘기로 가델 또한 얘기 직후 '''사실 잘 만든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같이 자리에 있던 '불의 정령왕' 카이아스도 처음 알았다는 듯 반응했으며 정령왕급의 인물이 모르는 사실을 가델이 알고 있다는 것을 볼 때 케트를 섬기던 케므란을 멸망시킨 것에도 모종의 이유가 있는 듯하다.] 9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지드와 맥도웰이 자신을 죽여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다르 다루]]에게 세계의 균형을 유지할 무게추로서의 역할이 있으니 아직 무대에서 내려가면 안 된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르 다루에게 모든 이가 널 두려워하게 될 테니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다르 다루의 몸을 감싼다. 그 뒤 다르 다루를 로드급 드래곤으로 각성시켰으며 지드를 불러내고 얘기를 나눈다. 지드에게 세계의 무게추에 대해 설명했으며 무게추 없이 홀로 나타나는 마왕이나 용사가 세계 자체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세계의 무게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 케트가 영원을 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을 안정적인 무게추로 다르 다루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블랙 드래곤의 존재가 세계를 안정시키고 있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어째서 방해하냐고 묻자 지드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 것 뿐이니 다른 녀석을 이해시키기 위한 이유 따위 필요 없다고 말한다. 후에 지드는 케트에게 세계의 무게추를 '''만들어 냈다'''고 했는데 무슨 짓을 했냐고 물었으며 그저 단순히 다르 다루가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절망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던 일을 조금 앞당겼다고 한다. 케트는 지드에게 자신을 숭배하는 신자가 된다면 꺼져가는 목숨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지드는 케트의 눈이 자신과 같은 사기꾼에 거짓말쟁이의 눈이라고 듣게 된다.[* 대체로 이런 [[카더라]]가 들어 맏는다는 걸 생각하면 실제로 케트가 거짓을 자주 고하는 신일 수도 있다. 가델이 로로그의 권위와 이름을 뺏었다는 얘기가 잘 만든 거짓말이라고 한 걸 보면 로로그를 속여 권위와 이름을 뺏었다는 설이 무게가 쏠리고 있다.] 당연히 이 소리를 들은 케트는 지드를 붙잡고 화를 냈으며 붙잡힌 지드가 가델 프로딘이라는 이름을 말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델이 지드에게 케트에 관한 걸 이것저것 얘기해 줬다고 하며 가델은 지드에게 만약 빛의 신을 만나게 된다면 자신의 이름을 말하라고 했다.][* 가델의 이름을 듣자마자 권위적으로 행동하던 케트의 행동이 당황으로 바뀌었으며 '''자기 눈에는 가델이 안 보인다며 지드에게 가델이 혹시 이 안에 있는 거냐며 묻기까지 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지드가 농담으로 가델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큰 폭발을 일으킬 정도'''였다.] 1부 최종화에서는 카트란과 엔즈의 전투로 '매드 퀸(Mad Queen)'이 나타날 것을 걱정하며 포그를 [[마왕|모종의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묘사가 있었다.[* 1부 후기에 포그로 추정되는 자가 새 마왕으로 등극된다는 걸 보면 포그를 마왕으로 세워 전투의 균형을 맞추려는 것으로 보인다.] 2부 2화에서 포그가 케트의 계시를 받고 미친 여왕을 막을 자로 선택받았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지드는 게르문의 공간 절단을 이용해 케트의 지배를 일시적으로 제거했다. 이에 정말 자신을 귀찮게 한다며 지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부 3화에서 지드가 [[다르 다루|다리안]]에게 케트가 과거 무슨 짓을 했는지 말했으며 케트가 키르를 조종했다는 걸 안 다리안은 분노에 찬 채 케트를 공격했다. 다리안에게 손이 잘리지만 이내 잘린 손을 복구시키고 몸을 엄청나게 키운 다음 케트의 거대한 발로 다리안을 걷어 차서 제압한다. 자신을 공격한 죄라며 다리안을 죽이려 들자 지드가 다리안은 자신과 목숨을 공유하고 있으니 그만두라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잡고 있던 다리안을 풀어주고 크기를 줄인 뒤 지금 필요한 건 [[지드 토벤|너]]라고 말한다. 포그를 이용해 마왕군을 결성시켰지만 매트 퀸에 대항해서 마왕군을 지휘하기에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지드를 마왕군의 총사령관에 앉히겠다는 걸 밝힌다. 당연히 지드는 이를 거절했으며 케트는 레기를 인질로 지드가 마왕군의 총사령관이 되라는 것을 강요했다.[* 이때 지드를 계속 관찰했다는 게 밝혀졌으며 지드를 보며 '''"무엇보다도 넌 '토벤'이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부 6화에서 마왕군이 무능한 덕에 크로딘을 쉽게 죽일 수 있었다고 도발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마왕군에 있어 자신이 크로딘을 죽인 원수인데 그런 자신을 마왕군이 따를 리 없다고 말하자 지드에게 너는 마음만 먹는다면 역사상 최강의 마왕군을 만들 수 있으며 방해하는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대륙에 공포를 새겨 넣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별 의욕이 없어 보이는 지드의 눈 앞에서 레기를 꺼내 자신이 시킨대로 하지 않겠다면 레기를 소멸시키겠다고 협박했으며 이에 지드는 메테오를 사용해 케트를 공격했다. 자신의 눈 앞에서 지드가 레기를 데리고 도망치자 레기를 다시 뺏어와 지드를 공격했다. 거대화를 사용한 지드에게 밀리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사실 지금까지 앞에 드러낸 몸은 직접 가르침을 주기에는 자신의 존재를 인간이 감당할 수 없기에 만든 몸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신의 실제 몸은 거대화한 지드가 손톱보다 작을 정도였으며 지드를 손가락으로 찍어 눌러 제압한다. 지드에게 아직도 더 싸워 볼 거냐고 묻자 지드는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알았으니 뭘 더 해볼 생각은 없다고 답한다.[* 지드는 이때 이런 위대한 존재가 어때서 자신과 같은 인간의 도움이 필요한 것냐고 묻자 약간 당황한 듯한 묘사가 있었으며 이것으로 볼 때 신은 현실에 간접적으로 관여는 가능하지만 직접적으로 몸을 드러내 관여할 수는 없는 듯하다. 가델을 두려워 하는 것만 봐도 신이 완벽한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란 것을 예고하는 것일수도 있다.] 로크를 달라는 지드에게 뭔가 꾸미고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로크를 가둔 감방의 열쇠를 넘긴다. 그리고 지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수 없어 [[제나 스톨|감시역]]을 붙여뒀다고 한다. 2부 18화에서 모든 것이 예정대로라며 안심했지만 지드가 있는 방만 공간이 꼬여 있어 보지 못해 불안해 했다. 억지로 공간을 열어버릴 수도 있지 로크의 눈에 감지되어 로크가 이상함을 느끼기에 바로 그만뒀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지드의 감시역으로 붙여둔 자가 제나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마왕성으로 다가오는 기엘을 발견하고 예정에 오차가 생겨 손을 대려 했지만 기엘에게 손을 대면 가델이 눈치 챌 것을 생각하고 상황을 지켜본다. 2부 34화에서 지드에게 자신의 눈 한쪽을 빌려준다. 신의 눈을 통하면 일반인들이 볼수 없는것을 볼수 있기 때문 덕분에 지드의 눈 색깔은 다리안의 심장을 이식받아 변한 오른쪽 {{{#ce3899 핑크색 눈}}}과 빛의 신의 왼쪽 {{{#0082cd 파란색 눈}}}이라는 이상한 조합이 되었다. 2부 36화 에선 무슨 이유인지 힘이 약해져서 불의 정령왕 카이아스에게 한쪽 뿔이 잘리고 2급 신으로 떨어졌다. 지금까지 케트가 보여준 능력은 로로그에게 훔쳐쓰던 힘으로 추정되었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매드 퀸의 힘을 훔쳐쓴거라고 한다. [[http://giyuu.egloos.com/m/comment/4164988/page/12|작가 블로그]] 2부 38화에서 지드 앞에 ''''대천사'''' 케르마엘을 비롯한 부하들을 끌고 나타났다. 그런데 새로 만들었다는게 들키자 바로 어제 만들었다고 인정하며 가지고 싶으면 가지라며 토사구팽을 한다.[* 기억을 조작당해 본인들은 태초부터 케트를 호위해 왔던 줄 알고 있었다.] 그후의 발언이 가관인데 이세계는 내가 만든 나의 것이며 주인이 자신의 물건을 어찌 쓰던 뭐가 문제 냐는 말을 거리낌 한다. [[지드 토벤]] 너만이「칼 토벤」 그녀석을 상대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2부 39화에서는 {{{#red 스승님}}}을 구출하려고 하는 지드를 협박하며 자신은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재창조 한 거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과거를 말한다. 원래 세계[* 4컷용사 원작 세계관]도 매드 퀸에 의해 무너지고 있었고 모두가 종말을 막기 위해 필사적 이었으며 자신도 그곳에 있었다고 한다. 그당시 케트는 {{{#00a495 ''''빛의 신'''' 케트}}}가 아니라 2급신인 저울과 균형의 신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 여담으로 상인들이 부적 정도로 생각하는 신이라 신자도 없었던 모양.] 케트를 비롯한 기엘, 로크, 무왕 유크, 제이나 토벤[* 기엘과 칼 토벤의 딸], 다르 다루, 칼 토벤이 합심해서[* 매드 퀸이 로드급 드래곤의 뿔을 스킬처럼 사용하는 것을 보면 다르 다루를 제외한 모든 로드급 드래곤은 매드 퀸에게 살해 당한듯 하다.] 매드 퀸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케트는 매드 퀸의 힘을 이용해서 부서진 세계를 고치려 하지만 매드 퀸의 힘 때문인지 흑화해 이 세계는 모순투성이 라고 말하며 모두를 죽이고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 현 리메이크 버전 4컷용사 세계]를 창조한다. 이게 케트가 겨우 2급신 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창조주라고 자칭하는 이유이다. 이때문에 가델은 빛의 신을 증오하며 필사적이게 되었다. 최후가 좋지 않을듯 하다. 가델에게 살해 당할 확률이 매우 높고, 아무리 좋게 봐줘도 로로그처럼 이름을 뺏기고 신전에 갇혀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형벌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2부 40화에서 지드에게 가델이 승리하면 너와 이 세계(리메이크 세계)는 지워지게 될거라며 손을 잡고 이세계의 적, 가델과 맞서자며 회유를 시도하나[* 지드가 중요한 정보를 숨기는것 만으로도 누군가를 속일수 있다고 말할때 케트가 움찔거리는 것을 보면 숨기고 있는 사실이 있는듯 하다. ] 그동안의 행적으로 인해 전혀 신뢰를 받지 못하고 가델에게 텔레포트를 시도하는 지드를 저지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나 개무시 당한다. 애초에 원작 세계관의 용사인 칼 토벤을 통수쳤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는데 리메이크 세계에서 안 그럴 거라는 보장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