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톤 (문단 편집) === 인체에서 === 당이 부족할 때 간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탄수화물]]을 절제하는 [[LCHF]] 같은 식이요법을 시행하는 사람들은 [[체지방]]을 연소시키게 되어 케톤이 체내에 분비되고, 이것이 호흡이나 대화를 통해 체외로 퍼지면서 [[입냄새]]의 주 원인이 된다.[* 이것이 바로 케톤증이다. 저탄수 식단을 고수할 시 발생하며 숨을 쉴 때마다 아세톤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약 150g, 밥 한 공기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줘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포도당]]만이 뇌나 근육에 에너지로 사용되며, 특히 뇌는 포도당만으로 움직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케톤도 뇌와 근육 등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다만 당분에서 얻어지는 포도당은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뇌와 근육에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쏟아부어 피로를 회복하기 좋으나[* 에너지 음료들에 다량의 설탕이 포함되는 이유기도 하다.], 케톤은 지방이 분해되어야 하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공급량을 늘리거나 하기는 힘들다. 뇌 입장에서는 단순한 구조의 포도당이 훨씬 유용하다. 다만 진짜로 포도당만을 사용가능한 조직도 있다. 적혈구가 이의 예시로서 저탄고지 식단으로 케톤대사를 하는경우 간에서 지방의 글리세린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혈중에 공급한다. LCHF를 포함해 다량의 체지방 연소를 포함할 수밖에 없는 고강도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급격한 체내 케톤산 축적에 의한 부작용, 소위 "케톤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피부에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을 유발하는 색소성 양진이 있다. 치료법은 그냥 몸이 과도한 지방연소를 멈출 수 있도록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 가렵다고 긁거나 그냥 방치하면 이름대로 발진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약물치료로는 보통 피부염 치료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제는 잘 먹히지 않고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에너지 음료의 주성분으로 쓰이기도 한다. 자전거 경기같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할때 케톤을 섭취하면 지방을 케톤으로 분해되는 프로세스가 가속되고 젖산 생성이 줄어 2%정도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문제는 엄청나게 쓴 맛과 매우 비싼 가격, 그리고 간에 주는 영향 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있다. [[뇌전증]] 발작을 막기 위해 케톤을 늘리는 케톤식이요법을 하기도 한다. 탄수화물이 제한되니 찌뿌등하고 짜증나는 등 괴롭다. 죽기 직전의 환자에게서 많이 생성되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와 관련하여 동물치료의 임상사례에 관해서는 각주[* 이 때문에 죽음이 임박한 환자의 병실에 들어가 그들이 임종 할 때까지 자리를 지킨 고양이 [[오스카(고양이)#s-1|오스카]]를 본, 동물매개 치료의 효과를 주장한 데이비드 박사가 환자의 죽음은 고양이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오스카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케톤 냄새를 맞고 곧 죽을 환자를 아는 게 아닐까 했지만 추측일 뿐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참조. [[고혈당]]으로 인해 [[포도당]]이 체외로 배출되어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연소[* 이 과정에서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들은 뱃살이 빠지게 되니까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별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급격하게 체중이 준다면 당뇨병을 강하게 의심해야 한다.]시키게 되는 [[당뇨병]], 특히 [[1형 당뇨병]]환자들은 장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면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에 시달리게 된다. 자세한 건 [[당뇨병]]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