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찰코아틀 (문단 편집) == 기타 == [[아즈텍 제국]]의 황제가 [[에르난 코르테스]]를 신으로 숭배하고 공경하다 허무하게 멸망했다는 이야기가 퍼져 있지만 사실과 많이 다르다. 코르테스 본인이 남긴 기록에는 스페인 사람들을 신으로 여기고 경외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 황제가 스페인 정복자를 후하게 환대한 것은 자신의 권위를 입증시켜 상대방을 굽히기 위한 방침 중 하나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영토에 도착한 코르테스를 환대하는 동시에 뒤로는 인근 부족들을 선동하여 스페인인들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는 이중적인 모습 역시 보여준다. 또 코르테스가 신상을 파괴하고 성모 마리아상을 설치하자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더 이상 지켜줄 수 없다며 위협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몬테수마 2세가 사망한 뒤에도 아즈텍인들은 치열하게 스페인인들과 맞서 싸웠고, [[슬픔의 밤]]에서 그들을 전멸시킬 뻔한 적도 있다. 디에고 무뇨스 카마르고의 <틀락스칼라 역사>에 의하면, 촐룰라 시는 케찰코아틀 신을 섬기는 신심이 깊은 도시였다. 그런데 이들은 스페인인들이 자신의 마을에 찾아오자, 인간이 이들을 대적할 방법 따윈 없으므로 '''케찰코아틀 신이 스페인인들을 징벌하실 것'''이라고 믿고 기도했다고 한다. [[역설|'''코르테스를 정말 케찰코아틀로 믿었다면 케찰코아틀을 벌해 달라고 케찰코아틀에게 빌었단 말인가?''']] 코르테스를 신으로 여겼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스페인의 [[누에바에스파냐]] 정복 후에 살이 붙은 일종의 야사로 추정된다. 다만 당시 사람들이 코르테스를 동명이인인 [[토필친 케찰코아틀]]이 돌아왔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사람은 떠나면서 다시 돌아올것이라 말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들이 돌아왔다며 당대 사람들이 생각했도 이 왕을 가리키는 것을 스페인 사람들이 신으로 혼동했다는 이야기다. 케찰코아틀의 쌍둥이 형제로 "숄로틀(Xolotl)"이 있는데, 이 숄로틀은 한쪽 눈이 찌부러진 개 또는 도롱뇽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태백성의 신이자 [[태양]]을 밤의 어둠으로 밀어 넣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 가마솥 속에 익혀져서 죽은 존재로, 이 신은 [[불행]]의 신이라고 한다. 쌍둥이 형제와는 다르게 온갖 질병과 기형의 신이기도 했는데 특이하게도 태양이 되지 않으면서도 죽고 싶어하지 않아서 도망치다가 결국 제 형제인 케찰코아틀의 손에 죽는다. [[익룡]] [[케찰코아틀루스]]는 이 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중매체에선 주로 날개 달린 뱀의 형상으로 나온다. 원래야 날개 말고 깃털 달린 뱀이긴 하지만 날개 쪽이 있어보여서(?) 그런듯하다. [[https://mythus.fandom.com/wiki/Quetzalcoatl|출처]]에 따르면은 [[이집트 신화]]의 아포피스, [[그리스 로마 신화]]의 피톤, [[수메르 신화]]의 [[마르두크]], [[북유럽 신화]]의 [[요르문간드]][*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뱀으로, 이스라엘 신화의 [[레비아탄]], 레반트 신화의 얌, [[수메르 신화]]의 [[티아마트]]와 동일시되었다.], 리비안 신화의 Talafsa와 동일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