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블TV (문단 편집) === [[8VSB]] === 잡음에 강한 특성이 있어 ATSC 지상파 송출에 적합한 변조방식이다. 대한민국에서 케이블 TV사업자의 8VSB송출은 제한되어 왔었다.[* 8VSB 방송을 하려면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여야 하기 때문] 하지만 [[미래창조과학부]]가 아날로그 케이블 TV(SO)에 제한돼 왔던 8VSB 변조 방식을 허용하였다. 앞으로 아날로그 케이블 TV에 8VSB가 허용되면 ‘셋톱박스’ 설치 없이도 디지털 수상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라면 지상파 방송 외의 케이블 채널을 HD급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24|#]] 티브로드 등의 SO에서는 이 방식의 요금제를 '''다이렉트형 또는 알뜰형 상품'''이라고 한다. 보통 기본적인 케이블 채널만 하더라도 80개가 넘고, 채널을 1:1로 송출하기에도 케이블 방송사에서 송출 용도로 쓸 주파수 내에 모두 송출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를 커버하기 위해 8VSB로 송출하는 지역 케이블 방송사들은 대부분 다채널방송방식(MMS)처럼 한 채널에 2~4개 채널을 분할 송출한다. 이로서 한 채널당 보통 5~7Mbps를 할당받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정도의 저 비트레이트임에도 규격의 한계로 [[MPEG-2]]로 송출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코덱이 낮은 비트레이트에 최적화되지 않다보니[* 당장 지상파 3사의 방송만 보더라도 MPEG-2 코덱으로 17Mbps가량의 비트레이트로 송출하는데, 이정도 비트레이트임에도 동적인 장면이 많이 발생하는 음방 등에서는 시청자들의 화질 지적이 많이 있는 편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낮은 비트레이트로 송출하는 8VSB 케이블 방송은 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진 않다.] 화질을 유지하려면 인코딩 작업에 더 공을 들여야 하지만, 당연히 지상파보다 현저히 열악한 환경에서 송출하는 지역 케이블 방송사에서 이게 잘 될리가 없으니 당연히도 8VSB 케이블 방송에서 깍두기 현상이 더 자주 생기게 된다.[* 반면에 EBS2는 6Mbps 가량의 비트레이트에도 깍두기 현상이 거의 없이 MPEG-2로 잘만 송출하는 것을 보고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그것은 애초에 EBS2 채널의 송출 해상도가 720P 정도인데다 EBS가 지상파 3사보다 송출 부분에 신경을 쓰는 부분도 있고, 편성 프로그램에서 차분한 프로그램이 많은 특성 등으로 비교적 우위에 있는 등의 이유때문에 그렇다.] 그나마 지상파 방송은 그대로 송출해주는 것이 위안점이다. 현재는 아날로그 케이블 TV 가입자라고 하더라도 디지털 수상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현재도 KBS1을 9-1채널을 통해 HD급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KBS 2TV(7-1)와 MBC(11-1), SBS(6-1)는 물론 EBS(10-1) 등도 마찬가지이다. 반면, 케이블 TV는 현재 디지털 케이블 TV 송출 방식인 QAM 변조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고화질로 시청하려면 셋톱박스를 반드시 설치해야 했다. [[CMB]]에서 [[http://www.etnews.com/20141008000465|8VSB로 송출한다고 한다.]] 디지털 케이블 TV 전환율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 1월 기준 CMB는 150만 명 전체 가입자 가운데 디지털 방송 가입자는 12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8%에 불과한 디지털 방송 전환율을 기록했다.[[http://tech.kobet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4|#]] 일부 SO에서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지상파 8VSB 채널과 8VSB(알뜰형 HD) 상품용 지상파 8VSB 채널을 별도로 송출하면서 전환 후 채널이 겹치거나 똑같은 방송의 채널이 하나 더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8VSB는 디지털 TV가 있다면 셋톱박스 없이 디지털 HD 화질로 케이블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기존 구형 TV를 이용 중인 사람은 별도의 셋톱박스를 갖추면 TV를 계속 볼 수 있다. 셋톱박스는 고객이 요청하면 대부분 SO에서 지원해 주므로 어느 날 갑자기 케이블 가입 가정에서 아날로그 TV로 방송이 안 나온다면 지역 SO에 전화해보자. 주의할 점은 셋톱박스를 신청할 때는 아날로그 TV인지 확인을 다시 해보자. 자신의 TV가 구형 TV로 보여도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TV가 있다. 실제로 4:3 브라운관 TV인데도 '''[[HD]]를 수신할 수 있는 모델'''이 있다. 8VSB방식의 단점은 [[VOD]]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IPTV]], [[스카이라이프]]와의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SO에서 이 방법으로 안 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하지만 VOD 같은 부가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DVD]]/[[Blu-ray Disc|BD]]마니아들에겐 그야말로 천국일 수도...-- 일부 SO에서 셋톱박스만 설치해주고 화면비 같은 기본적인 설정은 고객이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부 SO는 [[레터박스]]와 팬&스캔 또는 [[아나모픽]]으로 송출해 각각 SO마다 송출 기준이 달라 혼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셋톱박스는 유휴 전기를 잡아먹고 공간을 차지하는 기기이므로 사람에 따라서 디지털 방송 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 강제로 가입시키면 되겠지만 이러다가는 고소미를 시식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CMB의 사례를 참고해 8VSB로 송출하고 아날로그 요금제를 폐지하고 디지털 보급형 요금제로 전환한 다음 디지털 케이블 방송 미가입자들을 옮기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8VSB로 송출하면서 요금제를 개편해 국민형은 채널 60여 개와 아날로그TV로 시청하는 사람에게 8VSB셋톱박스를 제공하고 의무형에선 2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해 공시청장비에 NTSC/8VSB로 신호를 분리하면 된다. 채널 수 대로 셋톱박스가 필요하고 셋톱박스마다 화면비율을 설정해야 겠지만...[* 이것도 문제는 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다세대 주택이 아닌 경우 역시나 컨버터를 신청해야되는 문제가 있다. 차라리 의무형상품을 아날로그와 디지털 동시송출을 하면 된다. --그것도 아니면 케이블SO판 동네공청을 부활시킬 수밖에...--]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이후로 본격적으로 검토된 케이블TV 8VSB 전환작업을 통해 2022년 전국 SO사에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였다. [[http://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080|기사]] 일부 SO사의 8VSB 상품은 사이트에 나오는 채널편성표와 다르게 지상파를 제외하고 거의 재방송, 홈쇼핑채널 위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보통 원래는 잘 나오다가 기사가 작업을 하고 간 뒤로 그렇게 되는데, 심하면 지역방송이 안나온다거나 의무편성 대상인 [[보도전문채널]], [[종교]]채널도 의무편성 개수보다 적게 나온다. 그러나 8VSB 케이블 방송을 시청하는 가구가 워낙 적다보니 자기 집에 8VSB 단체계약이 돼있더라도 되어 있는지 여부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SO사에 항의해도 지상파만 나와도 상관없다거나 셋톱박스를 설치하라고 권유하는 등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