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르만 (문단 편집) === 중근세 (사파비 왕조) === [[파일:Ganjali_Khan_Complex,_Kerman.jpg]] 간잘리 복합단지 무자파르 왕조 시대인 1349년, 케르만에는 자미 마스지드 (금요일 모스크)가 세워졌다. 그러던 1387년, 케르만은 [[티무르 제국]]에게 정복되었고 이후 [[흑양 왕조]], [[백양 왕조]]를 거쳐 16세기 초부터 [[사파비 제국]]령이 되었다. 1596년, 케르만은 반란을 일으켰는데 [[아바스 1세]]에 의해 진압되었고, 그의 친구인 쿠르드 족 출신의 간즈 알리 칸이 총독이 되었다. 이때부터 케르만에는 키질바시가 주둔하게 되었다. 건축에 조예가 깊었던 간즈 알리 칸은 케르만 중심부에 1598년의 카라반사라이를 중심으로 하맘 (목욕탕), 바자르, 광장, 조폐소, 저수시설 등을 세웠다. (간잘리 복합단지) 이는 현재까지도 케르만 도심의 중심부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조로아스터교]]도들의 집이 파괴되었고 이슬람 성직자들의 탄압도 심해졌다. 따라서 그들은 아바스 1세에게 탄원하였다. (1600년) 이에 친히 케르만까지 행차한 아바스 1세는 조사 끝에 청원을 받아들여 조로아스터교도들에 대한 보호 칙령을 반포하였다. (1606년) 비록 문책을 당하였지만 간즈 알리 칸은 1611년 발루치스탄의 반란을 진압하였고 1616년에는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 참가하여 조지아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1622년, 무굴 제국으로부터 칸다하르를 정복한 아바스 1세는 간즈 알리 칸에게 그곳을 맡겼다. 1624년, 그가 사망하자 아들 알리 마르단 칸이 칸다하르를 계승하였고 케르만은 타마스프 콜리 칸에게 넘겨졌다. 여담으로 알리 마르단 칸은 1638년 칸다하르를 무굴 제국에 넘기고 항복하였고 이후 펀자브 총독을 역임하는 등 천수를 누렸다. 한편, 간잘리 복합단지는 1631년 하맘을 마지막으로 완성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후 1660년대 들어 케르만에는 [[영국 동인도 회사]]의 상관이 세워졌고 특산물인 카펫이 영국과 독일 등지로 수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