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컵헤드 (문단 편집) === 딘 다카하시 사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848Y1Uu5Htk)]}}} || || '''{{{#ffffff Cuphead Gamescom Demo: Dean's Shameful 26 Minutes Of Gameplay}}}''' || 컵헤드는 2014년 특유의 그래픽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발표 등 게임 외적 뉴스와 트레일러를 제외하고는 감감무소식이 되어 한동안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보스 러시 위주의 게임으로 계획되었으나 시연 이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받고 전면 재개발에 들어간 것이 그 이유였는데, 홍보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는 [[인디 게임]]의 특성상 컵헤드의 인지도가 낮아지는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2017년 한 영상으로 인해 컵헤드는 침묵을 깨고 또 하나의 화제를 부르게 된다. 사건의 주인공은 벤쳐비트 산하 웹진인 게임즈비트의 저널리스트 딘 타카하시. 딘 타카하시는 25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사람으로 게임 전문 리뷰어보다는 테크나 업계 관련 기사를 주로 써 왔다.[* 커뮤니티에서 크게 주목받을 일은 없었고, 그나마 화제가 되었던 기사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타이탄(게임)|타이탄]] [[https://venturebeat.com/2013/05/28/blizzard-delays-unannounced-mmo-until-2016-resets-whole-project-exclusive/|취소 특종기사]]를 냈던 것.] 그는 2017년 [[게임스컴]] 부스에서 컵헤드를 플레이한 후 게임의 전반적인 소개를 담은 [[https://venturebeat.com/2017/08/24/cuphead-hands-on-my-26-minutes-of-shame-with-an-old-time-cartoon-game/|프리뷰 기사]]를 작성했다. 기사 자체는 게임의 시스템과 캐릭터 모티프 소개를 담은 프리뷰 기사지만, 문제가 된 것은 함께 첨부된 26분짜리 플레이 영상인 "딘의 수치스러운 26분의 고전풍 게임 플레이". 게이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플레이 실력이 화제를 불렀던 것. 대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튜토리얼의 한 구간을 넘어가는데도 몇 분이나 걸렸고, 나머지 동안 첫 번째 런앤건 스테이지 "Forest Follies"를 통과하지도 못했다. 가장 압권인 댓글은 '''"이게 사람이 하는 거야, [[기계학습]] 중인 프로그램이 하는 거야?"'''[* 이 댓글은 현재 이 영상에 고정 댓글 상태로 달려있다.] 이후 이를 소재로 한 패러디들이 생산되며 컵헤드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게 된다. 여기에서 끝났다면 단순히 웃긴 게임플레이 영상으로 기억되었겠지만, 타 웹진의 기자가 "게임 저널리스트의 자격이 없다"는 첨언을 달고 해당 동영상을 퍼트리면서([[https://twitter.com/stillgray/status/904058093192994816?ref_src=twsrc%5Etfw&ref_url=http%3A%2F%2Fwww.gamerevolution.com%2Ffeatures%2F347103-cuphead-reignites-game-journalists-good-games-debate|#]]) 게임 저널리스트의 자격 여부를 두고 SNS에서 논란이 되었다.([[http://www.gamerevolution.com/features/347103-cuphead-reignites-game-journalists-good-games-debate#/slide/1|관련 기사]]) 이후 타카하시의 게임과 관련된 몇 가지 실언[* [[매스 이펙트]]를 플레이하면서 스킬 레벨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고 한참을 플레이한 후 낮은 평가를 내렸다거나, 원작 미니어처 게임의 존재를 모르고 [[Warhammer 40,000|워해머 40K]]가 [[기어스 오브 워]]를 베낀 거라고 발언한 것 등([[https://venturebeat.com/2011/05/25/how-many-ways-can-thqs-space-marine-game-rip-off-gears-of-war/|#]])]이 발굴되면서 딘 타카하시는 순식간에 게이머들의 공공의 적으로 전락했다. 트위터에서 받은 "기자를 그만둬라" 등의 인신공격성 멘션에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가|너네가 플레이한 걸 찍어서 보내주든가]]'라는 항변성 멘트를 달자 이 역시 짤방화되어 조롱당했다.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657713|##]]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rs0yiByy-o)]}}} || || '''{{{#ffffff Cuphead: Watch Dean conquer his demons -- GAME CRIMES}}}''' || 논란이 장기화되자 2017년 9월 8일에 [[https://venturebeat.com/2017/09/08/the-deanbeat-our-cuphead-runneth-over/|딘 타카하시의 입장을 정리한 기사가 올라왔다.]] 원래 게임즈비트의 리뷰 전문 기자 마이크 미노티가 리뷰를 맡고 있으며, 게임스컴 당시에는 그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자신이 대타로 게임 프리뷰 기사를 썼다는 것. 문제가 된 영상 역시 원래는 이용할 계획이 없었지만, 동료 기자들이 재밌다며 첨부할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동영상의 제목만 봐도 딘의 '''수치스러운(shameful)''' 게임 플레이라고 나온다.] 자신의 플레이를 보고 기분 나빠했을 사람들에게 사과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기자의 자질 여부를 평가하는 요소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견해와 자신을 위해 항변해준 타 지 게임 기자들에 대한 감사 등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기자 본인에게는 안 좋은 해프닝이지만, 이 사건을 통해 게임이 입소문을 타게 됐으니 제작사 입장에서는 뜻하지 않은 관심거리가 되어 호재로 작용한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3년이 지난 2020년엔 발매를 앞둔 [[둠 이터널]]을 가지고 ''''너무 어려움''''이라는 평가를 내렸는데, 역시나 플레이 영상이 온갖 화제를 몰고 왔고 심지어 플레이 영상을 보는 유튜버의 반응을 담은 영상까지 퍼지기까지 했다. 댓글 중에는 '''''매우 어려움-어려움-보통-쉬움-매우 쉬움-딘 타카하시"'''와 '''"지나가는 비둘기가 이 새끼보다는 똑똑하겠다."''' 같은 조롱과 딘의 실력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이해도 등을 진지하게 토론하는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뜬금없이 비둘기가 언급되는 이유는 딘 타카하시 놀리기가 한창일때 유튜브에서 레전드를 찍은 영상중 하나로 ''''실제로 비둘기가 딘보다 더 빨리 깬 영상이 나왔기 때문이다.'''[[https://youtu.be/OOjXaAZHEQE|링크]] 이 사건은 IGN의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리뷰의 'Too much water'와 함께 게임기자들에 대한 신뢰도를 깎아먹는 사건이 되었고 이후로 서양에서는 게임기자들을 겜알못 취급하는 밈이 생겨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