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컵라면 (문단 편집) === 맛과 건강 === 봉지라면과 맛이 크게 다른 편인데, 물의 온도를 100℃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는 특성 때문이다. 이 때문에 면을 짧은 시간에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 면의 구성이 봉지라면과 많이 다르다. 빠르게 익히게 하기 위해 면의 굵기를 줄인 것에 더해 밀가루 함량을 줄이고 전분류 함량을 늘렸으며, 사실상 끓인다기 보다는 불리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봉지라면보다 면의 익은 수준이 떨어져 더 꼬들꼬들한 편이다. 또한 스프 역시 끓여지는 정도가 달라 맛의 차이를 유발한다. 거기에다가 컵라면의 스프는 반찬과 같이 먹는 것을 감안하지 않고 단독으로 먹는 기준에 맞추어 간이 되어었기에 봉지라면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봉지라면과는 다른 맛의 차이가 있다. [[레토르트 식품]]과 마찬가지로 컵라면 특유의 맛과 식감을 좋아하여 찾아먹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가져다 줘도 학을 떼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 기본적으로 봉지라면 자체도 인스턴트 식품이기는 하나, 컵라면은 그걸 더 간소화한 형태이기 때문에 싸구려 느낌이 더욱 강해져서 호불호의 요소가 더 강한 편이다. 봉지라면은 다른 부재료를 넣거나 곁들이는 반찬 등으로 맛을 다양화할 수 있는데 반해, 컵라면은 조리 환경상 이러한 레시피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빠르게 질리는 경향이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인 만큼 염분이 높고 영양학적으로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삼가도록 하자. 서양에선 한국의 농심 [[육개장]] 등의 메뉴가 현지화되어 팔리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현지화를 노린 상품이라서 한국 본토의 맛과는 좀 다르며, 특히 매운맛이 많이 사라져서 어쩌다 모국의 컵라면이 그리워 구입한 [[유학생]]들을 더욱 서럽게 만든다. 일본의 [[법의학]]자 니시오 하지메는 '''10년 동안 컵라면만 먹다 죽은'''[* 정규직으로 취직하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겨우 먹고 사는 상황으로(그마저도 사망 당시에는 무직이었다) 식생활과 수입은 직결되기에 적은 식비로 가장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컵라면을 주식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남자의 시신을 [[부검]]한 적이 있는데, 치우친 식생활과 불균형한 영양 공급의 결과는 부검 소견에 확실히 나타났다고. 그는 간 전체가 희멀건한 노란색(원래 간 색은 붉은색)으로 변한 완전한 [[지방간]]이었으며, 이로 인한 간부전으로 사망했다(출처:<[[죽음의 격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