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퓨터교육과 (문단 편집) == 졸업 후 진로 ==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하지만 그동안 각 교육청에서 30시간 연수로 교련 및 제2외국어 교사들에게 자격증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해당 학과 학생들에게 암울한 상황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게 뭐 어떻냐고 말할 수 있지만, 엄연히 독립적인 과목인데 30시간으로 교원자격증을 준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교과전문성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닌데,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교과로 말하자면 당신의 자녀에게 30시간 연수로 교원자격증을 받은 교사에게 국어, 영어, 수학교과를 맡기는 셈이다. 이는 지난 교육과정에서의 삽질로 인해 정보/컴퓨터 과목이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자 SW 활용에 초점이 맞춰진 탓에 다른 교사들이 보기에 상대적으로 만만해보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냐면 '''수학교과서에 탁상용계산기 사용법을 가르친 것이나 다름없는 내용'''이 있었던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영국 중고등학교(통합5년제)는 수학시간에 계산기 사용법을 가르친다.][* 그러나 영국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시간에 계산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은 수학교과의 아주 일부였던 반면에, 지난 교육과정의 컴퓨터교과는 전체 수학 시간을 계산기만 붙잡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사범대 학과 중에서는 교사 말고도 IT 관련 직종으로도 다양한 길이 열려있는 학과이기도 하다.[* 실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컴퓨터공학과의 교육과정에 교육학 과목을 붙여놓은 형태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먼저 임용고시쪽을 살펴보면 최근 몇 년간 사범대의 가장 큰 목표인 교사임용고시 T.O가 거의 나지 않던 터라 컴퓨터공학과와 통합한 학교가 많긴 하다. 최근 몇 년간의 정보/컴퓨터 교과 T.O를 살펴보면 2010년에 4명 2011년에 3명을 뽑더니, 2012, 2013년에는 아예 T.O가 0명이었기 때문이다.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 참고 할 것.[* 그래서 사범대의 메이저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하기 위한 수단으로 컴퓨터교육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SW교육 의무화로 인해 2015년에 40명 가까이 뽑을 정도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 --폐과된 학교 지못미-- 어찌보면 지금 남은 8개 학교도 교육과정 개편 아니었으면 위태위태하였을 수도 있었다.[* 해당 학교 사범대중 입결이 낮은 편이었으며, 학생들도 임용을 포기하고 아예 IT쪽으로 진로를 잡거나 수학이나 과학 과목 복수전공을 통해 타과목 교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추가로 2016년 임용시험의 T.O는 무려 81명이다. (평균경쟁률이 약 8:1 수준) 반면에 IT쪽으로 진로를 바꾸면 공대 특성상 사기업 취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진다. 일례로 지금은 통합된 [[고려대학교]] 컴퓨터교육과도 취업률이 92.9%로 고려대학교 전체 학과 중 5위를 기록했고,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 이유는 애초에 컴퓨터교육과 교육과정 자체가 [[컴퓨터공학과]] 교육과정에서 [[교육학]] 내용을 붙인 거와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 더더구나 정보사회에서 IT 전공자는 어느 기업을 막론하고 수요가 있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교사에 뜻이 있는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굳이 임용고시를 준비하지 않고 IT 관련 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