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백 (문단 편집) == 영문 'Come Back' == Come Back. 가수가 예전의 활동 무대에 다시 돌아옴. 국내에서는 주로 가수가 신보를 발매할 때 쓰인다. 일종의 콩글리시. 시초는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2 | 참고 기사]]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엔 연예계에서 방송국쪽의 힘이 압도적으로 컸다. 노래 1곡이 히트하면 인기가수가 방송국 음악무대는 물론 각종 예능이나 코미디 프로그램에까지 방송국이나 피디 주도로 계속 출연해야했다.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물론, 가수 스스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구성하고 준비하기도 힘든 시절의 사정이었다. 그땐 지금같은 체계적인 기획사 시스템도 없었다. 대중문화공연이 지금처럼 번성하지도 않았고 저작권 개념도 희박했으며 관련상품도 드물었다. 그러므로 당시 가수들은 정산조차 불투명한 기획사(당시엔 레코드사)에서 떼어주는 음반수입이나 저작권료보다는 방송에서 이름을 알린 후, 밤무대 몸값을 올리는 식으로 수입을 벌어들였다. 그런 90년대초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경우는 가수이면서 스스로 기획자인데다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방송국 위주의 음악계와는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방송국에 덜 휘둘린채 가수 스스로 재충전을 위하여 '앨범발매 - 방송출연, 공연 - 휴식, 다음 컨셉 구상, 음반 제작 - 컴백'이라는 순환 시스템을 만든 것. 이런 방식은 가수와 기획자에게 휴식이 주어지고, 앨범별로 다른 컨셉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이런 방식이 당시엔 신비주의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서태지와 아이들 직후 에이치오티 등 관리와 제작에서 체계성을 갖춘 아이돌 기획사들이 채용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흔한 방식이 되었다. 그러므로 한국어 '컴백'은 일종의 연예계 콩글리시라 할 수있다. 해외 케이팝 사전에는 한국식 '컴백'이라는 단어에 대해 따로 설명해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