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덕후 (문단 편집) === 상세 === * [[응용 소프트웨어]]의 활용: 여러 [[애플리케이션]][* 여기서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말하는 것. 흔히들 'PC프로그램'이라고 말하는 것들까지 포함한다.]([[워드프로세서]], [[영상 편집]] 프로그램, [[스프레드시트]] 등)을 능숙히 다루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컴덕인 것은 아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의 능력이나 관심사는 [[소프트웨어]], 그중 특히 [[응용 소프트웨어]]에만 한정되며, [[하드웨어]]나 PC의 어느 부품이 어떤 기능을 위해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반드시 해박하지는 않다. 보통 파워 유저([[Windows|윈도우]] 파워유저, [[액셀]] 파워유저 등)라고 불리며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응용' 해서 해낼 수 있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좋고, 기업에서의 채용도 많기 때문에 전문 자격증도 생겨났다. 다만 많은 경우 순수한 본인의 취미로 시작하는 컴덕과는 다르게 본인의 취미가 아닐 수도 있다. * [[게이머]]/[[스트리머]]: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기 위해 직접 본인의 견적을 짜거나 조언을 받는다면 일반적인 컴덕후의 정의와 가장 일치하는 사람이 된다. 다만 본인이 컴퓨터를 조립하고 튜닝하는 것이 순수하게 즐거워서가 아닌, 단지 게임을 위해서라면 여러 부품에 해박한 일반인 내지 (해당 문서의) [[#s-3.1|하수]] 쯤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단적으로 여러 게임 스트리머들이 자신의 게임용 PC 사양을 공개하지만, IT기기 리뷰 유튜버처럼 다른 제품과 상세하게 비교하거나 설명할 수는 없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물론 게임을 돌리기 위해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컴덕의 길에 눈을 뜨는 경우도 많다. * [[프로그래밍]]: 역시 컴덕과 혼동하기 쉬운 분야인데 그 이유는 [[프로그래머]]들이 일반인보다는 하드웨어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분야는 엄연히 다르고, 단적으로 말하면 컴덕은 [[하드웨어]]가, [[코딩덕후|코덕]]은 [[소프트웨어]]가 관심 분야이며 당연히 이 둘이 겹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나 이는 일반인들이 가진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미지가 주로 저수준(low level)에만 한정되어 있고, 프로그래밍의 범주가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웹]] 계층, [[크로스 플랫폼]]([[Flutter(프레임워크)|플러터]], [[닷넷#s-4|닷넷코어]] 등) 계층 등 [[기계어|0과 1]]로부터 까마득히 높은 분야에 사는 개발자들은 단지 호환성이 굉장히 높은 코드 한줄만 짜면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최적화가 되므로 굳이 본인의 업무 때문에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이들 중 컴덕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진로가 어릴 때부터 개발자였던 사람들은 줄곧 컴퓨터 자체에 개인적인 관심을 쏟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컴덕이 된 경우가 많을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딩덕후]] 문서 참고. * [[운영체제]]: 운영체제는 하드웨어에 가장 밀접한 부분 중 하나이므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필연적으로 각종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디스크 기하학 등 '일반적인 의미의 컴덕들이 사용하는 하드웨어 지식'과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내용을 다루며, 컴덕들이 [[CPU]], [[GPU]], [[RAM]] 및 주변기기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반면 운영체제 단에서 주로 집중하는 하드웨어는 해당 [[CPU]]와 그 아키텍처([[명령어 집합|ISA]])이다. 따라서 한 아키텍처에서 다른 쪽으로 [[포팅]]하는 작업 등을 할 수는 있어도 무슨 저장장치를 쓰는지[* 어떤 저장장치를 쓰느냐와는 크게 상관없이 어떤 [[파티션#s-3|파티션 테이블]]인지에 따라 부팅 가능 여부가 갈릴 뿐이다.] 등은 별 관련이 없다. 물론 이는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리눅스]] 등을 데스크톱으로 사용하는 유저들[* 헤드리스로 사용하는 [[DevOps]]계열, 시스템 관리자 등은 제외. 해당 직업은 개인용 PC에 들어가는 하드웨어에 반드시 해박하다고 볼 수는 없다.]은 일반적인 의미의 컴덕후처럼 자신의 PC를 하드웨어적으로도 능숙히 다루는 경우가 많다. LUG([[Linux|리눅스]] 유저 그룹) 혹은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http://www.ubuntu-kr.org/|#]] 혹은 한국 리눅스 민트 사용자 모임[[http://linuxmint.kr/|#]]에 가보면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컴덕후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컴덕후들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리눅스가 가장 완벽하게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은 [[인텔]] 내장이고, [[AMD]]나 [[NVIDIA]] 드라이버들은 버그가 비교적 많아서 컴덕후들이 '''싫어한다.''' 또한 애초에 게임 목적으로 리눅스를 쓰는 경우는 드물어서 하드웨어의 스펙에 집착하지 않으며, 오픈소스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 소프트웨어에 돈 쓸 일도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