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틀러스 (문단 편집) == 용도 == 커틀러스는 기본적으로 좁아터진 함상에서 백병전을 하기 위한 무기이다. 고대 로마 시절부터 주요 전술로 쓰일 만큼 해전의 중요 전법 중 하나가 상대의 배에 올라타 백병전을 벌이는 보딩(Boarding)전법이었는데, 현대의 함선도 그렇지만 훨씬 작은 중근세 함선들에서는 워낙 좁아 기존의 세이버나 장검류로는 백병전시 걸리적거리는 점이 많았다. 그래서 좁은 함상에서의 전투를 위해 보딩 웨폰(Boarding Weapon)[* 창의 절반 길이로 줄인 하프 파이크(Half pike, 보딩 파이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뱃전에 걸수 있도록 도끼날 뒷부분이 패인 형태의 보딩 액스(Boarding axe), 날반 자루반의 사람 키만한 무기로써 일격에 허리를 끊어 버린다는 보딩 나이프(Boarding Knife)등 여러 가지이다.]이라는 독특한 무기들이 개발되었는데 커틀러스는 그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커틀러스라는 단어의 기원이 지중해의 해상강국인 제노바에서 나왔다는 점도 이러한 기원을 뒷받침해주는 하나의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커틀러스는 짧은 대신 베기의 위력을 늘리기 위해 비교적 넓은 날을 가지고 넉넉한 내구력을 가진 두꺼운 날을 가지고 있다. 다만 커틀러스는 무기뿐만이 아니라 도구로써도 쓰였는데 베기에 적당한 특징을 살려 노끈이나 캔버스 천을 자르는 데에 쓰임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