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캬바쿠라 (문단 편집) == 시스템 == [[파일:attachment/kyabajyou.jpg]] 기본적으론 '캬바죠(キャバ嬢, 캬바쿠라 아가씨)'라고 불리는 여성 직원들이 손님과 같이 술을 마시거나 하며 대화를 나눈다. 보통 손님의 반응에 여성들이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 주며 대꾸해 준다. 이것 때문에 캬바쿠라 아가씨로 오래 일한 여성들은 평소 얼굴이나 화낼 때 얼굴도 웃는 얼굴로 굳어지는 [[직업병]][* 캬바쿠라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는 술담배로 인하여 간과 심장 계통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으며, 뇌와 신경 계통에도 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아 인기 캬바죠 엔리케의 경우 기억력 감퇴를 고백하기도 했다. 가장 위험한 건 급성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인데, 실제로 급성 알코올 중독에 걸린 캬바죠를 방치한 사장이 처벌 받기도 했다.]을 앓기도 한다. 캬바쿠라의 직원들은 파마와 염색이 들어간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으며, 화장법도 비슷한 편이라 대체로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 그래서 만화, 드라마 같은 미디어에서 캬바쿠라 아가씨들이 나올 때도 대체로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위 사진의 경우 정말 2000년대 중반 정도까지의 스타일이고, 2010년대 이후로는 캬바죠 스타일도 유행이 바뀌어서 나름 이전에 비하면 모던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옷도 저런 화려한 스타일이 아닌 홀복류의 간단한 원피스 드레스나 파티 드레스로 가볍게 차려 입는 편이고, 파마도 하긴 하되 화려하게 부풀린 스타일이 아닌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 위주로 바뀌어서 한국 [[유흥주점#룸살롱|룸살롱]]을 연상케 하는 모던한 스타일로 유행이 바뀌었다. 물론 경향성이 이전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한국 룸살롱에 비하면 더 화려한 스타일이긴 하다.] 가게 내에선 [[성희롱]] 행위 같은 건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어서 아가씨들이 거부하거나, 감시관이 경고를 주는 경우가 있다. 또한 미성년자는 출입 불가. 가게의 아가씨들의 경우도 미성년자는 고용할 수 없다. 24시 이후의 영업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24시 이전엔 폐점하며, [[도쿄도|도쿄]]를 중심으로 연장영업허용지역으로 규정된 곳은 오전 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불법적으로 오전 4~5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도 많았으나 단속의 강화로 인해 대부분 사라졌다. 그래서 매출 감소의 대책으로 업소가 비어 있는 낮에 영업하는 곳도 있다. 회사 점심 시간에 놀다 가는 사람도 있다. 또한 캬바쿠라 아가씨들과 같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동반' 또는 '애프터' 라는 것이 있는데, '동반'은 캬바쿠라 출근 전에 사전에 만나서 간단한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출근하는 서비스이며 당연히 동반 요금이 추가된다.[* 데이트 내용이나 비용에 대해서는 업소에서 직접 관여하지는 않으나, 출근 직전이라는 특성상 1~1.5시간 정도의 단시간에 가볍게 식사 정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애프터' 쪽은 정식 서비스의 일환이 아니라 아가씨들과 개인적인 협의를 통한 데이트의 일종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해본 유저들 사이에서 동반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실질적으로는 영업 후 피곤한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짧게 차 한 잔 정도만 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한국의 유흥업소의 음성적인 성매매를 의미하는 '애프터'와는 전혀 개념이 다르니 혼동하지 말 것. '애프터'의 경우 서비스의 일환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꼬시기 위한 수단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동반'과 달리 서비스의 일환이 아닌 개인적인 부탁에 해당하므로,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웬만큼 친해지기 전에는 거절 당할 가능성이 높다.] 성매매의 경우 핑크사롱[* 통칭 '핀사로'로 불린다. 한국의 [[대딸방]]과 유사하다.]의 경우가 캬바쿠라보다 오히려 가격도 더 싸기 때문에 굳이 성매매를 목적으로 갈 이유가 없다. 또한 신체 접촉을 하고 싶은 경우 상반신 터치가 허용되는 '옵파브'의 경우 캬바쿠라와 가격적인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굳이 [[야쿠자|무서운 아저씨]]들에게 혼날 위험을 무릅쓰면서 캬바쿠라에서 신체 접촉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한국에도 [[용과 같이 시리즈]]가 정식 발매가 되면서 캬바쿠라의 존재를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하는 등 존재 자체는 많이 인식되고 있으나, 유흥업소라는 단어를 통해 상상하는 일반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 가보면 술을 따라주는 것 외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밖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언어의 장벽이 있는 사람은 가도 의미가 없다.[* 가끔 노래방 기계를 설치한 업소도 있으나, 오픈된 매장의 특성상 가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듣는 가운데서 노래를 해야 하며 대부분 이용 시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1곡 200엔. 또한 그러한 업소의 경우 종업원들의 화술의 일부로 노래도 대화의 소재로 이용하므로 [[일본인]]이 모르는 [[대한민국|한국]]의 유행가를 열창할 경우 대화가 끊겨 버리는 뻘쭘한 상황을 초래할 수가 있다.] 참고로 일본의 [[호스트바]]도 대부분 이런 형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