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캣트라 (문단 편집) === 시즌 5 === 시즌 5 트레일러와 이후 발매된 OST에서 쉬라의 주제가 Warriors의 변주 버전이 나왔는데, 캣트라의 성우 AJ 미샤카가 불렀다. 원곡보다 훨씬 애절하고 슬픈 분위기의 변주가 캣트라의 현 상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게다가 마지막은 '''Hey Adora'''로 끝나서 더더욱 슬퍼졌다.] 또한 제작진이 "캣트라는 시즌 5의 와일드카드" 라고 밝힌 만큼 시즌 5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리라는 예상이 많다. 언제나처럼 통수와 거짓말로 프라임의 상대로 우위를 점하려 했으나 프라임은 이미 캣트라의 생각을 꿰뚫어본 이후였다. 호드 프라임의 저녁 식사에 글리머와 함께 초대되고 에더리아에서 벌어지는 전투 영상을 볼게된다. 이때 아도라가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보고 식탁을 손톱으로 긁는데, 이후 글리머가 아도라를 살려달라며 에더리아의 힘을 쓰는 법을 가르쳐주며 프라임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글리머와 얘기를 하며 가까워지게 되고[* 이 시기에 어렸을때를 회상하는데, 아도라가 로니와 친해지자 질투심에 로니를 때리고 울면서 도망간 적이 있었다. 이때 왜 그런거냐고 묻는 아도라의 얼굴을 할퀴는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그래도 캣트라에게 돌아온 아도라와 함께 돌아간다. 그러나 직전에 로니에게 사과하면 모두 친구가 될수 있다는 아도라의 말에 화를 내며 자신은 절대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결국 글리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게 된다.[* 캣트라가 어렸을때의 아도라를 보는 장면은 원래 각본에 없었다. 감독인 키키 만리크가 노엘 스티븐슨과 이 장면에서 캣트라가 마음을 바꾸는 결정적인 장면이 있어야 될 것 같다고해서 넣은 장면이다.[[https://twitter.com/kikiinspace/status/1262884646968127488|#]] 이후 글리머를 전송보내며 클론들에게 붙잡히는 장면도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만리크가 추가한 장면. 그리고 캣트라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이제 세상에 없다고 하는 장면이 직후 아도라로 장면이 전환되는 건 다른 제작진인 미쉘 맥밀란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얼마나 이 에피소드에 여러 제작진의 정성이 들어갔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아도라에게 글리머를 전송해 보내며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을 한뒤 프라임의 클론에게 사로잡힌다. 붙잡힌 캣트라는 호드 프라임에 의해 세뇌되어 아도라와 싸우게 되나, 세뇌 장치가 망가지고 아도라가 캣트라를 구하기 위해 쉬라로 각성하면서 탈출하게 된다. 이후 처음에는 서먹서먹해하지만 점차 보우와 글리머와 친해지고[* 특히 보우는 같이 임무를 나선 순간부터 캣트라가 귀엽다고 오도방정을 떨었다. 글리머는 한번 캣트라의 볼에 키스를 해주기도 한다. 다만 이전에는 다소 껄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보우의 경우는 캣트라가 자신들을 죽일뻔 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고, 글리머는 캣트라의 태도에 화를 내는 아도라에게 걔가 그렇게 쉽게 변하겠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아도라와의 우정을 회복한다. 우주에서 프라임의 군을 피해 달아나던중 밀로그라는 마법의 고양이를 만나 친해진다.[* 밀로그는 오리지널 쉬라에서 캣트라가 마법 고양이들의 여왕이 된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이쯤부터 성격이 시즌 1 1화 초반에서 아도라와 친구였을 때처럼 장난끼 많은 성격으로 돌아온다. 밀로그는 이후 캣트라의 파트너가 되어 곁에 머무는데 덤으로 캣트라의 감정변화에 따라 밀로그의 행동도 따라간다. 이를 이용해 캣트라의 감정과 속내를 드러내는 연출이 재미있다.[[https://twitter.com/catrasadoras/status/1262399716794478595?s=19|밀로그 연출 모음]] 에더리아 귀환 이후에도 아도라 일행의 동료로 활동한다. 하지만 과거가 있는지라, 공주들에게 한번씩 까였다. 그래도 자신의 성질을 억누르고 다른 동료들을 걱정하는등 점점 바뀌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도라가 에더리아를 구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이용해 자신을 희생하려하자 이를 보고 실망하여[* 캣트라는 아도라가 희생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제발 그러지 말라고 사정했지만 동료들이 다치는 것을 볼수 없었던 아도라는 결국 안전장치를 가져간다] 그녀를 떠난다. 그러나 프라임이 에더리아의 심장을 거의 장악했음을 알고 아도라가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혼자서 본부에서 술에 취해있던 섀도 위버를 다그쳐서 마법으로 아도라를 따라온다. 이후 프라임에게 조종당하는 퍼스트원의 경비괴물과 싸워 시간을 벌려하지만 결국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애증의 대상이던 섀도 위버가 아도라와 캣트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후 힘이 약해져가던 아도라에게 그녀를 사랑했음을 고백하고[* 이때 아도라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장면은 시즌 1에서 캣트라가 아도라를 저버렸을때의 구도와 비슷하게 되어있으며 음악도 비슷하다. 또 여기서 [[소녀혁명 우테나]]와 비슷한 구도가 나왔다.] 키스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도라가 각성하여 에더리아의 심장을 멈추고 프라임까지 소멸시킨다. 이후에는 아도라, 글리머, 보우와 함께 기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글리머와 얘기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자각했는지, 시니컬하게 딴지를 거는 한편 최대한 다른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캣트라를 보고 뿌듯해하는 아도라는 덤이다. 더불어 오래전부터 아도라를 사랑했다고 고백하고, 아도라도 캣트라를 사랑했음을 밝히면서 그토록 원했던 애정을 얻게 되며 최고의 해피 엔딩을 얻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