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캣츠(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cats, critic=32, user=5.2)]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cats_2019, tomato=19, popcorn=53)] [include(틀:평가/IMDb, code=tt5697572, user=2.8)]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cats-2019, user=1.4)]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47309, presse=2.1, spectateurs=1.5)]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978061,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69239, user=3.40)]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58990,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787585, user=4.2)]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VvG2N, user=2.1)]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0164, light=21.0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85933, expert=4.75, audience=6.29, user=4.53)]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27240, expert=없음, user=5.3)] [include(틀:평가/CGV, code=82175, egg=66)]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C+)] >왜 '''영화'''였을까. >---- >- [[이동진]] 영화평론가 (★☆) >'''거, 참 아스트랄하다.''' >이 ‘아스트랄’한 고양이들을 당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동종업계 선배 [[장화신은 고양이(슈렉)|장화 신은 고양이]]가 ‘겁나’ 놀랠만한 비주얼이다. 대사의 대부분이 노래로 전달되는 송스루(Song-Through) 방식의 뮤지컬은 배우들의 노래 실력과 이를 실어 나르는 캐릭터의 매력이 생명인데, CG로 구현된 비주얼이 기괴하면서 우스꽝스러운 탓에 좀처럼 마음을 주기 어렵다. 뮤지컬이 결코 할 수 없는 ‘클로즈업(세부묘사)’을 과다 사용한 것도 결과적으로 독이 됐다. 카메라가 고양이들의 눈빛과 제스처에 다가갈수록 감정 이입이 되는 게 아니라, 흠칫하게 되는 역효과가… 더 고약한 건 맹맹한 서사다. 기승전결의 확실한 스토리라인이 없는 것은 뮤지컬에서도 호오가 나뉘는 부분인데, 이를 너무 안이하게 각색했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에서 ‘발단’만 연신 구간 반복하는 느낌이다. >---- >- 장시우 영화평론가 (★★) 웬만한 영화마다 아무리 망작이라도 100 중에서 1,2% 정도의 딱 하나 이것만은 좋았다 라는 극소수의 몇안되는 미미한 호평이 아주 조금이라도 대부분 있을법 하지만 이건 그딴것도 아예 없다. [[위 아더 월드|그냥 뭐 하나부터 열까지 전문가건 평론가건 일반관객이건 여기서도 욕 저기서도 욕 너도나도 모두 다 같이]] 온세계에서 '''극도의 혹평''' 만이 쏟아졌다.[* 처음 예고편이 떴을 때도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알라딘(영화)|알라딘]]의 경우도 똑같이 예고편의 파란 지니의 실사 모습에 혹평이 쏟아졌었는데 개봉 후 완전히 뒤집어진 적이 있었기에 영화를 보고 말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번엔 그대로 이어졌다.] 상술한 대로 어떤 평론가는 눈 버렸다는 평을 공개적으로 달 정도. 로튼 토마토 지수도 8%라는 충격적 수치에서 시작했다가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 겨우 20%에서 진정되는 중이다. 관객들의 평가인 팝콘 지수도 점점 내려가다가 57%로 내려가 팝콘통이 엎어졌다. 메타크리틱 스코어도 겨우 32점이다. 유저 평점을 집계하는 [[IMDb]]에서는 2.6점,[* 참고로, [[어사일럼(영화사)|정신나간 목버스터 전문 B급 영화사]]의 작품들 중 평타급들 점수가 대충 이 정도([[더블샤크]]가 캣츠와 같은 2.6점이었다가 현재는 2.5점으로 내려가 있다.)고 개중 좀 괜찮은 작품들이 3점대다. '''imdb bottom 100에서 20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악의 망작인 2004년 캣우먼, 2015년 판타스틱 4보다 더 순위가 낮다.] [[Letterboxd]]의 평점은 1.8점 등 아래로 추락했다. 심지어 웬만큼 못 만들어도 B 이상은 주는 시네마스코어에서 정말 보기 드물게 C+ 등급을 받았다. 관람이 끝나고 나오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출구조사로 점수를 측정하는 시스템 특성 상 점수가 높게 나온다. 같은 시기에 평론가들 사이에서 혹평이 많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나, 팬덤에서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조차도 B+를 받았다. [[더 가디언]]은 한술 더 떠서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9/dec/19/cats-review-tom-hooper-judi-dench-idris-elba-taylor-swift|혹평을 시의 형태로 써놓은 리뷰까지 내놓았는데]], 영미권 시의 특징인 라임까지 거의 힙합곡 수준으로 잘 맞춰져있다. 캣츠의 원작이 [[T. S. 엘리엇]]의 연작시라는 점에서 착안한 아이디어. 그 밖에도 고양이들이 [[다스 몰]]을 닮았다든가 하는 신랄한 비판이 담겨 있다. 미국의 소설가 [[스티븐 킹]]도 [[https://twitter.com/StephenKing/status/1207745935368953862|소름끼친다는]] [[https://twitter.com/StephenKing/status/1207746010811977730|평을 남겼다.]] 공포 소설의 거장이 소름끼친다는 표현을 써서 다들 엄청난 평가로 받아들이고 있다. 유튜브 리뷰어인 [[크리스 스턱만]]은 '차라리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보는 게 이것보다는 견딜 수 있겠다'며 [[https://www.youtube.com/watch?v=SRuQzlVjOSM|F를 주었으며]][*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스턱만이 가장 싫어하는 영화라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처참한 혹평이다.], [[제레미 잔스]] 역시 '모든 것을 영화화할 필요는 없다' 라며 [[https://www.youtube.com/watch?v=R_8xGwgA97w|Catshit을 주었다.]][* 원래 제레미 잔스의 점수 체계대로라면 가장 낮은 'Dogshit' 이어야 하지만, 이건 고양이들이 나오는 영화이므로 Catshit으로 바꿨다.] 나중에 잔스는 캣츠를 2019년 최악의 영화 2위[* 1위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레플리카(영화)|레플리카]]. 키아누 리브스라는 명배우+가능성 있는 소재를 갖고 기대감을 높였다가 너무 심하게 말아먹은 괴리감 때문에 1위로 선정했다고 한다.]로도 뽑았다. [[앵그리 조]]는 팬들과 친구들의 '강력 추천'[* 낚시 같은 건 아니고, 워낙 희대의 망작이라는 평이 많으니까 '이건 문화적인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꼬셨다고 한다.] 때문에 봤다가 '지옥에서 나온 악몽을 보는 것 같았다'며 10점 만점에 1점을 매겼다. 아예 할리우드 리포터 등의 매체 트위터에서는 공식제목인 'CATS'를 써야할 곳에 'cat-tastrophic'[* 재앙, 그 중에서도 인재를 뜻하는 카타스트로피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대충 해석하면 '대재(냐)앙' 정도.]라고 바꿔쓰며 비꼬고 있을 정도다. 범작 이하 또는 어중간한 망작은 대부분 가열차게 까지만 괴작 수준까지 내려가면 '너무 끔찍해서 다른 의미로 즐겁다'는 평을 내리기도 하는 [[Nostalgia Critic]]으로 유명한 [[더그 워커]]도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s://m.youtube.com/watch%3Fv%3DjNtY0e2-v5E&ved=2ahUKEwixzKia4d7mAhX4yIsBHcgBAqUQo7QBMAR6BAgAEAo&usg=AOvVaw0NrdkAZ92woQeyiGhxOjye|캣츠를 보고온 소감]]을 말하면서 비율로 따져서 영화의 대략 30~40% 정도는 그 레벨의 창의적 끔찍함에 충분히 도달했지만, 나머지 파트가 그만큼 흥미롭지 않아 애매했다고 리뷰했다. 더불어 괴작들은 대개 아주 강한 의도가 엿보이는데, 캣츠의 경우 '굉장히 예술적이고 싶어하는 열망이 모든 방면에서 끔찍하게 실패한 영화'라는 평. 게다가 처음부터 "젠장 내가 대체 뭘 본 거야?!(What the Hell Did I Just Watch?!)"라고 말하는 건 덤. 한국의 경우, CGV 에그 지수가 86%의 준수한 평가로 시작했으나 25일 21시경 결국 69%까지 떨어지며 계란이 깨져버려 망작임을 증명했으며[[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page=2&document_srl=52510396|#]] 네이버 평점에서는 평점 상승 조작 알바까지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CGV 에그 지수는 평작만 되어도 90%대는 찍는다는 걸 생각해보면, 시작부터 좋았던 것은 아니다. 아니면 [[클레멘타인(영화)|클레멘타인]] 같은 낚시 평점이거나. 또 출연진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할인 봄발루리아가 그리 비중이 얼마 없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테일러를 이용하여 관객들을 끌어모으려고 어그로를 끈다며 테일러의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이 영향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톰 후퍼는 그 어떤 사회적 잡음이나 논란을 일으킨 적이 없음에도 캣츠 이후부터 활동이 끊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