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캡콤 (문단 편집) === 1980년대 === 캡콤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비디오 게임은 1984년에 만든 [[벌거스]]라는 슈팅 게임이다. 같은 해, 슈팅 게임 [[1942(게임)|1942]]로 첫 히트를 기록했으며 다음 해, [[전장의 이리]]와 [[마계촌]]을 성공시켰다. [[1987년]], [[스트리트 파이터]]를 발매하면서 부터는 격투 액션 게임에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아케이드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히트한 게임을 [[패밀리 컴퓨터|패미컴]]으로도 속속 출시했는데, 특히 [[마계촌]]과 [[전장의 이리]]가 인기였고, 이식작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 [[록맨]]을 발매하여 게임기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 세 타이틀은 모두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글로벌 기준으로 추정) 캡콤은 80년대 당시로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 게임성을 자랑했다. 특유의 그라데이션을 활용한 그래픽은 당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남코]], [[쟈레코]], [[일본물산]], [[데이터 이스트]] 등 캡콤보다 먼저 시장에 진출해 있던 다른 업체들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그래픽이었다. 당시엔 그래픽에 명암이 없거나 있더라도 발색 수가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캡콤 특유의 사운드는 1985년부터 [[FM 음원]] 칩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빛을 발하게 된 것이었는데 이 역시 다른 회사들보다 앞섰다. 그래픽과 사운드만으로도 캡콤 게임이라는 것이 딱 느껴지던 시절이었다. 1980년대 종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마작학원, 포커 레이디 같은 성인 게임을 개발하여 YUGA라는 다른 회사[* YUGA가 캡콤의 브랜드 중 하나라는 소문이 있지만 YUGA는 1984년에 설립된 실존하는 회사이며, 캡콤 뿐만 아니라 [[코나미]], [[세가]], [[사미]] 등과도 거래하던 회사이다. 1편은 YUGA과 FACE라는 회사가 공동개발한 것으로 발표하고 FACE가 유통했는데 실질적인 개발은 캡콤이었다고 한다. 2편 이후로는 캡콤이 참여한 것을 딱히 숨기지도 않아서 일본 게임 잡지 등에 개발사로 당당히 기재되어 있었다.]를 통해 출시했다. 특히 마작학원은 회사의 여사원에게 포즈를 취하게 해서 모델로 쓰고 신음소리를 녹음시키는 등[* 수영복을 입혔다는 소문이 있지만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오카모토 요시키]]는 이 작품의 설명 중에 '물론 옷을 입은 채로 포즈를 취하게 했다'라고 증언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만든 게임이었지만, [[오카모토 요시키]]의 기획으로 캐릭터의 옷을 벗긴 채 괴롭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게 성공하여 캡콤을 도산 위기에서 구해낸 작품이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로 일본 아케이드 게임의 성적인 표현에 규제가 생기고 시리즈의 인기도 시들면서 캡콤은 시리즈에서 손을 떼었다. 이는 당연히 캡콤의 [[흑역사]]. 다만 당시 상황에 대한 [[https://twitter.com/akiman7/status/1169610455616086016|야스다 아키라의 트위터 회고 내용]]에 따르면 이런 게 없었다면 후술할 [[스트리트 파이터 2]]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등도 없었을 지도 몰랐을 정도로 캡콤이 어려웠던 시기 꾸준히 팔렸던 물건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