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캡콤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캡콤 == 1990년대 중반에는 "고봉산업"이라는 업체를 통해 아케이드기판을 정식으로 한국에 공급했다.(CPS2 기판 거의 대부분, CPS3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까지) 이 업체는 IMF 위기 당시 도산해 한국에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가 들어오지 못했기도 하다. 1990년대만 해도 캡콤 게임에서 [[한국인 캐릭터]]가 나오는 일은 거의 없었다. 당시의 [[SNK]]가 [[아랑전설 2]]에서 [[김갑환]]을 처음으로 등장시켰던 것과 매우 비교되는 현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인 [[한주리]]가 나온 것은 2000년대 종반에 들면서이다. 이것만 봐도 캡콤은 과거부터 한국 시장에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한국 콘솔 시장 초기에는 코코 엔터프라이즈에서 캡콤과 전속계약을 맺고 2001년 12월 경 세운 합작회사인 '코코 캡콤'에서 [[정식발매]]를 해왔지만 캡콤에서 수익율이 저조하다며 계약을 해지해버려 2005년을 기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실제 해산의 원인은 코코 엔터프라이즈와 캡콤 본사와의 불화라는 소문이 있다.[* [[록맨 X7]]의 PC 이식을 캡콤 본사가 반대하는데도 코코엔터프라이즈가 무리하게 이식을 하다가 가정의 달 시즌을 맞추기 위해 처참한 완성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출시해 버려 본사의 분노를 샀던 전적이 있다.] 이후에는 100% 캡콤 지분인 '캡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세우고서 활동중. 다만 본사직영임에도 불구하고 코코 캡콤에 비해서는 뭔가 미흡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웬만한 타이틀은 [[한글화]]조차 되지 않을 뿐더러,[* [[록맨 9]], [[록맨 10]] 등의 게임들.] 한글화를 해봤자 영 어설픈 수준. 외래어 표기법 따윈 엿바꿔먹고 꾸준히 고수하는 '''마벨''' 표기부터 시작하여, 게임 한글화에서 군데 군데 보이는 잘못된 문법 등.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07/read/799588|루리웹의 한 유저가 회사와 통화해 '''스팀에 지역락을 걸어놓곤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13년에는 [[역전재판 5]]를 영문판으로 발매해 욕을 줄곧 먹었다.[* 심지어 세계수의 미궁 등은 다른 비한글화 다운로드 판매작은 한국어 발매는 안 될 망정 일본어판과 영문판의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영문판만 발매했다.] 참고로 한국어 번역, 발매된 3DS 소프트인 [[몬스터 헌터 4]]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몬스터 헌터 4G]]는 캡콤코리아에서 한글화한 게 아니라 [[한국닌텐도]]에서 해준 것으로 캡콤 코리아는 손가락 조차 까딱하지 않았다. 이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가 3DS 이외의 기종으로 나온 건 한글화가 안되어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식판은 망해버렸다. 정발판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와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G]]는 심의부터 발매, 유통까지 모두 한국닌텐도에서 담당하였으며, 그래서 패키지에는 캡콤 로고 대신 당당하게 닌텐도의 로고가 찍혀있다. 더군다나 캡콤 코리아에서 개최했어야 할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G]] 체험 이벤트를 모두 [[한국닌텐도]]에서 주최했다. 캡콤코리아 일을 똑바로 안 하는 건지 [[G-STAR]] 2013에서도 [[한국닌텐도/G-STAR 참가 내역|한국닌텐도가 몬스터 헌터 4를 출품했다.]] 그리고 2년 뒤에 발매된 4G도 또한 마찬가지. 즉, 사실상 캡콤 코리아는 '''[[한국닌텐도|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잠깐 [[몬스터 헌터 시리즈]] 관련 개발인력을 구한다는 구인공고가 떠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으나 프로젝트 무산으로 이후 소식은 없다. 그러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한글화 발표로 인해 한글화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했고 [[바이오하자드 7]]도 캡콤 코리아가 한글화 하여 발매했다. 물론 캡콤코리아는 2017년경 철수했지만 사실상 캡콤 아시아지부에 통합된 것이나 매한가지.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역시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캡콤 아시아지부가 캡콤 게임 유통을 맡은 [[게임피아]]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몬헌 월드 엑원판이 한글화가 안돼서 플레이스테이션 4의 적극적인 로컬라이징에 비해 엑원은 불안하다는 말이 나왔지만 앞으로 나오는 신작 게임들은 엑스박스 원, PC도 함께 한국어화를 해주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RE:2]]의 한글화가 확정되고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페이스북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어 소개글'''을 올리고 그 후 한글화를 발표하는 등 2018년에 들어서며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아무래도 바이오하자드 7과 몬스터 헌터 월드의 큰 성공 덕분에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도 한글화가 이루어졌다.[* 다만 이는 이미 넥슨에서 정발했을 때의 번역을 약간 수정해서 발매한 것이고 그동안 수차례 정발한 게임이니 다른 작품이 한글화로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https://www.youtube.com/channel/UC02q4A9aCXUARMI51rFcl5A|캡콤 아시아]]라는 한국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생방송에 자막을 달아주거나 독자적인 소식을 전하는 등, 홍보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런 지원에 보답하듯 [[몬스터 헌터: 월드]]는 대한민국 PC방 점유율 10위권에 들어서는 등 싱글플레이 게임이 부진한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선방했다. 한국 서비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한국어 번역의 품질이다. 캡콤은 폴투윈이라는 회사에 각 언어판의 현지화를 맡기고 있는데, 한국어판을 담당하는 폴투윈코리아의 번역 수준이 아마추어 번역만도 못한 수준으로 저열하기 때문에 한국어판이 출시되는 타이틀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료 쉐도우' 같은 걸출한 오역으로 유명한 [[데빌 메이 크라이 5]], 게임 전체가 오역 덩어리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유저 번역 개선 모드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으며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도 수십 가지 이상의 오역이 발견되어 [[나무위키]]에 리스트로 작성되는 등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다섯 작품이나 번역했음에도 번역의 질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발매 이후 [[몬스터 헌터 시리즈]] 팬덤의 불만이 정점에 달해[* 정확한 시기는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가 출시된 Ver.3.0이다. 해당 명칭은 오역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판만 다른 뜻으로 번역했다.] 당시까지는 유통을 담당하던 [[게임피아]]가 [[악의 축]]으로 오인 받아 게임피아의 블로그가 악플로 도배되는 등 팬덤의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그런데 한 유저가 게임피아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 번역을 담당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스태프롤을 뒤져본 유저들에 의해 폴투윈 코리아의 존재가 팬덤에게 알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