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캡콤 (문단 편집) === 2016년~2020년 === 이리저리 치이며 구석에 박혀 있던 캡콤은 2016년부터 갑자기 훌륭한 수작 게임들을 만들어내면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당시 팬들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리 캡콤이 갑자기 달라졌다]]고 화들짝 놀랐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넘버링 시리즈와 리메이크들이 게이머들과 비평가들에 의해 호평을 받으면서 재조명되었으며 "역시 캡콤!"이란 찬사를 받았다.]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스트리트 파이터 5]], [[몬스터 헌터: 월드]] 등 기존 흥행 IP 최신작들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특히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은 [[RE 엔진]]이라는 새로운 엔진을 선보였고, 이 엔진을 바탕으로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작인 [[바이오하자드 RE:2]]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은 바하 시리즈 가운데 무서운 작품으로 칭송 받았고 [[바이오하자드 RE:2]]는 리메이크의 표준을 제시한 명작으로 다시 태어났다. 두 작품 모두 캡콤이 진심으로, 제대로 결심하고 게임을 만들면 어떤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회사인지를 보여준 수작이다.] 자사의 이름을 내건 e스포츠 대회인 [[캡콤 프로투어]]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2018년 1월에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는 캡콤 역사상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2016년 12월 5일에 캡콤이 보도 자료를 통해 [[마블 VS 캡콤]] 시리즈가 총 700만 장 출하됐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를 시작으로 이후로도 [[https://www.dualshockers.com/capcom-reviving-dormant-ip-franchises/|휴면기를 가졌던 구 IP들을 부활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하며 또한 자사의 풍부한 콘텐츠의 라이브러리를 활용함으로써 회사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다.]] 2017년 9월 20일에 발매되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많았던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사실 이쪽은 [[디즈니]], [[마블 코믹스|마블]]의 횡포로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한데 실제로 디즈니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들에서 마블 캐릭터가 쳐맞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 악명높은 [[소울 칼리버 5]]의 [[반다이 남코 게임즈]] 아메리카 소속 프로듀서였던 [[https://www.mobygames.com/developer/sheet/view/developerId,921334/|마이클 에반스]]가 캡콤 U.S.A. 프로듀서로 옮기게 되었고 인피니트의 U.S.A. 프로듀서가 되면서 발매전부터 우려가 컸었다.] 이후로 [[록맨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등 명맥이 끊긴 거나 마찬가지였던 구 IP들의 신작들을 발표했고, 이미 발매된 [[록맨 11]] 역시 [[록맨 시리즈]]의 부활이란 평가를 받으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경우 [[역전재판 6]]이 [[역전재판 3]] 이후 본가 시리즈에서 최고의 호평을 얻었고[* 오히려 반전의 묘미와 스토리의 깊이 면에서는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역전재판 1,2,3]]를 능가했다는 평가도 다수 보인다. 다만 [[나루호도 류이치]], [[아야사토 마요이]]의 활약 부족은 물론 구세대 메인캐릭터 나루호도의 캐릭터 붕괴가 심각해서 호불호가 꽤 갈리며 홍보는 구세대 캐릭터 위주로 해놓고 여러모로 신세대 캐릭터들을 대대적으로 푸시해주는 스토리라 골수팬들에게는 다소 비판을 받았다.] [[대역전재판 2]]는 [[대역전재판|전작 1편]]의 떡밥과 새로 흘린 떡밥을 모조리 회수하고, 기존 시리즈의 단점이었던 고증오류와 스토리적 모순이 거의 보이지 않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함께 그래픽과 연출 면에서도 일신하여 [[역전재판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아마존 소비자 평점은 [[역전재판 3]]보다 높은 4.5점이며 [[패미통]]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야숨]], [[마디세이]]와 함께 2017년 게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하자드 RE:2]]와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원작 팬들에게 극찬받은 수준급 리메이크/후속작으로 인기를 얻었고[* 특히 [[바이오하자드 RE:2]]는 그저 그래픽만 향상시켜서 내놓은 재탕삼탕 수준을 벗어나 아예 게임 플레이 자체 역시 새롭게 개편시켜 버린, 그야말로 '원작의 이름만 빌린 신작'으로 탈바꿈 했다. 물론 원작에 익숙했던 기존 플레이어들은 어렵다고 불평하기도 하지만 신규 플레이어들은 그야말로 제대로 된 [[서바이벌 호러]]가 나왔다며 좋아했고 플레이 역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서스펜스와 공포가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점 때문에 무서운 게임임에도 많은 이들이 즐겨했다.], 최대 흥행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의 확장팩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확장팩을 넘어 신작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볼륨과 역시 뛰어난 완성도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호평과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있다. 그 동안의 불명예스러운 모습을 벗어나 좋은 이미지를 되찾았고, 2018년 [[E3]]를 앞둔 인터뷰에서는 게임의 평가와 수익 모두를 원한다는 발언([[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167356|#]])을 하였는데 게임은 물론이고 전성기 시절의 마인드를 완전히 되찾았다며 이에 대해 팬들은 큰 찬사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메이저 게임사들이 하강 행보를 보이며 신작마다 혹평을 받고 추락하고 있는 와중에 캡콤의 재도약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캡콤 팬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 [[드래곤즈 도그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 [[디노 크라이시스]]와 구 IP들의 부활까지도 기대 중이고, 이는 2020년의 유출로 인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기존 [[지식재산권|IP]] 기반 작품만 발매되고, 새로운 IP를 이용한 작품개발이 없었는데, 2018년 12월 6일에 [[http://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42|북미 IT 산업 웹진 WCCF 테크(WCCFtech)가 프로듀서 타케우치 준과 패미통의 인터뷰를 인용해 캡콤이 4개의 AAA급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과 환경을 마련 중이며 인력을 수급 중이라고 이야기하고, 게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더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으며 비공개 신작들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2019년에는 개발사, 퍼블리셔 부분 모두 1위 회사로 높이 평가받으며 믿고 사는 캡콤 소리를 듣고 있다. [[닌텐도]]와 나란히 일본의 게임 제작사 투톱으로 꼽힐 정도. 3년만에 이런 높은 신뢰도를 쌓은 걸 보면 장족의 발전이라 볼 수 있다. 2020년 4월 3일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RE:3]]가 가격대비 부실한 볼륨으로 비판받으면서 삐끗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른 게임들의 퀄리티는 대부분 준수했기에 비판의 목소리는 캡콤이 갖은 욕을 먹던 2010년대 초중반보다는 덜한 편. 2020년 5월 30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신작 [[프래그마타]]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기존 시리즈들의 큰 흥행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개발 하지 않지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불안감도 잠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에 팬들은 작품에 대한 완성도나 평가와는 별개로 꾸준히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 2020년 9월 17일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스페셜 에디션,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