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캔커피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캔커피 역사 ==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커피 역사의 개시라 할 수 있는 1968년의 미주산업의 MJC 커피, 그리고 1970년의 [[맥스웰하우스]] 출시로부터 몇 년 지나지 않아 캔커피가 선보였다. 1977년의 씨스코(현 [[샘표식품]]에서 내놓은 [[커피타임#s-2|타임커피]]를 그 효시로 본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7032600099201003&officeId=00009|출시 광고]] 이후 여러 회사가 캔커피 시장을 노려 제품을 내놓았으나 당시 대한민국의 경제 및 사회 환경이 굳이 캔커피를 찾을 정도로 발전하지 못하여 1980년대 중반까지는 그리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최강자인 [[동서식품]]이 1986년에 맥스웰하우스 캔커피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주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내보내면서 다방이나 자판기 커피와는 다른 감성을 내세워 성공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_lwmFCQRdI8|1987년 광고]] 이렇게 맥스웰하우스는 한 때 캔커피 시장점유율 90%를 달성하는 시장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1991년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를 내놓으면서 시장 판도가 뒤집히게 된다. 초기에 콜롬비아 원두 사용을 내세우고 1980년대와 다른 1990년대의 젊은층을 공략한 광고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현재의 '레쓰비 맛'으로 리뉴얼을 함과 동시에 '''저 여기에서 내려요'''광고의 메가 히트를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동서식품 역시 젊은 취향의 맥스웰 블루엣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대응했으나 대한민국 국민 다수가 선호하는 맛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소비자들을 길들이는 데 성공한 레쓰비를 이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레쓰비의 시장 장악 직전에는 [[네슬레]]의 [[네스카페|캔 네스카페]]가 여름 음료 취급받던 캔커피를 온장고를 보급하면서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마케팅하며 잠시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나 레쓰비의 환골탈태 이후에는 듣보잡 레벨로 전락하여 결국 2014년을 전후하여 국내 사업을 접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No.1 캔커피 브랜드인 조지아의 국내 출시는 2008년으로 매우 늦었다. 여기에 레쓰비 특유의 달달하고 크리미한 맛과는 다른 맛에 대한 저항으로 레쓰비의 아성을 무너트리지는 못했고, 가격대 역시 레쓰비보다는 조금 더 비싼 것이 흠이었다. 이후 조지아 맥스 등의 제품 출시로 어느 정도 시장에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레쓰비의 벽은 높다. 하지만 이러한 캔커피 시장도 2010년대 들어서면서 원두커피 및 커피 전문점들의 확대로 주춤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캔커피 제조사들은 기존 보급형 캔커피 시장에서의 신제품 리뉴얼과 함께 드립/에스프레소 원액을 사용한 고급 캔커피를 내놓으며 캔커피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이 부분은 [[프리미엄 캔커피]]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