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캔커피 (문단 편집) == 상세 == 1960년대는 전 세계적으로 [[병(용기)|병]] 위주의 음료 유통이 캔으로 우후죽순 바뀌던 시기였다. [[자동판매기]]에서 음료를 판매하기에 적합한 캔은 자동판매기 보급이 확대되던 당시 상황과 잘 맞았고, 무엇보다 1962년에는 지금 음료용 캔에 사용되는 스테이 온 탭 방식의 이전형이자 40~50대 이상 연령에서 어릴적 또는 젊을적 캔 음료의 개봉 방식이었던 이지 오픈 엔드 방식이 처음 등장하면서 캔 오프너 없이 쉽게 캔 음료를 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당연히 커피 역시 캔으로 만들려는 시도는 전 세계에서 이뤄졌으나, [[인스턴트 커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집 또는 카페/식당에서 쉽게 커피를 접할 수 있던 북미와 유럽에서는 곧 인기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인스턴트 커피로 커피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인 일본에서는 최초의 캔커피가 나온 이래 현재 전 세계의 캔커피의 기본을 만들게 되었다. [[일본]] 캔 커피의 최초의 기록은 1958년의 [[다이아몬드]] 캔 커피이지만 실제로 시장에 판매되었는지는 불확실하고, 실질적으로는 1965년이 시장에 캔커피가 발매된 첫 해.[* 이 해에 [[시마네현]] [[하마다시]]의 미우라라는 사람이 '미러 커피'를 출시했다. 그런데 다이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자세한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불확실하다.] 그후 1969년 [[UCC#s-2|우에시마 커피 컴퍼니]]에서 '밀크 커피'를 발매한 것이 오늘날 캔커피의 틀을 확립하였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893205&memberNo=45637240|#]] 1975년에는 일본 코카콜라가 [[조지아(커피)|조지아]]를 내놓으면서 일본을 휩쓸었고, 조지아는 전 세계 최대의 캔커피 브랜드가 되었다. 서양에서는 [[종이컵]]으로 판매되는 커피 자판기 쪽이 중심이어서 아시아 권만큼 인기는 얻지 못하였지만,[* 애초 서양에서 자판기로 커피 뽑아 먹는 경우 자체가 사실 흔하지 않은 지라 이건 아주 좋게 표현한 수준.] 1990년대에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한 캔커피 프로모션이 활발히 진행되어, 지금은 나름대로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중. 주요 판매처는 [[자동판매기]] 및 [[편의점]]. 한국에서도 상당한 시장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200ml 용량의 캔 형태로 판매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대용량의 경우 병 모양의 캔에 판매되는 경우도 많으며[* 일본은 [[탄산음료]]도 이런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유리병에 담겨져 판매되기도 하는데 유리병은 파손 위험이 있어서 자판기에선 취급되지 않는다. PET병에 담겨져 판매되는 제품도 여럿 있다. 편의점 등에선 플라스틱 컵 형태의 포장으로 판매되는 커피도 여럿 나와있으며 이 경우 패키지 옆에 빨대를 기본으로 붙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