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캔디맨(2021)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1977년, 카브리니 그린 지역에 살던 한 소년은 빨래방으로 가던 중 갈고리 손을 한 남자가 사탕을 주려는 모습을 보며 비명을 지른다. 2019년, 흑인 남성 트로이는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여동생 브리아나의 집인 카브리니 그린으로 향한다.[* 한때 저소득층용 공공주택이 있었던 이 지역은 현재 시점에서는 재개발로 인해 번듯한 고층건물이 들어섰다.] 동생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트로이는 재개발 이전에 헬렌 라일이 아기를 납치했다가 불타 죽은 사건을 알려준다.[* 캔디맨 1편 시점을 다룬 이야기이지만 분명히 실종된 아이를 구해내 오해를 푼 헬렌이 처음부터 악당이 되어있는 등 그 사건으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이야기가 상당히 곡해가 되어 있다.] 한편, 브리아나의 애인인 앤서니는 슬럼프 때문에 지역 전시회에 낼 작품을 아직도 내지 못하던 중 자신이 살던 지역에 대해 알아보며 영감을 얻으려 한다. 카브리니 그린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벌에 쏘이기도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세탁소 주인 앤드류 버크를 통해 이 지역에 떠돌던 도시괴담 ‘캔디맨’[* 1977년에 셔먼 필즈라는 한쪽 손이 갈고리인 남자가 사탕에 면도날을 집어넣었다는 의심을 받아 범인으로 몰리고, 세탁실에서 만난 아이에게 사탕을 줬는데 아이가 놀라 비명을 질렀고 현장으로 출동한 인종차별주의자 백인 경찰들에게 맞아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셔먼은 범인이 아니였다.]을 들은 앤서니는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구상한다. 구타당한 셔먼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거울로 된 문이 달린 창고에 전시하고 거울 앞에서 ‘캔디맨’을 다섯 번 부르면 한 손이 갈고리로 된 흑인 남자가 나타나 살인을 저지른다는 내용의 작품이었다. 평론가의 호평을 받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앤서니의 작품은 진부하다는 혹평을 받고, 큐레이터인 여자 친구의 백으로 초청받은게 아니냐고 비꼬는 다른 예술가의 말에 앤서니는 그들에게 욕을 하고 미술관을 박차고 나온다. 앤서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갤러리 주인은 애인과 함께 갤러리 안에서 같이 관계를 가지려다 뜬금없이 애인이 거울 앞에서 캔디맨을 부르는 바람에 참혹하게 캔디맨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다음날, 브리아나는 갤러리에 갔다가 둘의 시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이 사건은 뉴스에 보도되어 앤서니의 작품은 유명세를 탄다.[* 이때 앤서니는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이 알아준다며 기뻐했지만, 그걸 본 브리아나와 트로이는 당연히 경악한다.] 앤서니의 캔디맨 소재 작품은 조금씩 유명해지고, 덩달아 작품 설명에 있던 캔디맨 괴담도 점차 퍼져나간다. 처음에 그의 작품을 혹평하던 평론가 핀리한테도 인정받아 기뻐하면서 인터뷰를 하고 잠시 쉬던 중,[* 이때 평론가에게 그녀가 한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깐다.] 앤서니는 자신의 모습이 노란 코트를 입고 갈고리 손을 지닌 남자로 보이는 걸 보고 기겁하고, 앤서니가 핀리의 집을 떠난 뒤, 핀리 역시 사망하고 곧 그녀의 부고를 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