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스커 (문단 편집) === 향후 행보에 대한 추측 === 팬들 사이에서는 '''제정신을 차린 캐스커'''가 전력으로서 어느 정도 위치일지 끊임없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피스와 본결전에 들어갈 때 이전에 매의 단의 임시 대장을 맡았던 것처럼 그녀가 가츠 측을 이끄는 리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대부분. 2년 이상 검을 쥐지 않아 무뎌졌을 실력이 금세 되돌아올까 의문이긴 했지만, 유아퇴행해 있던 시절에도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절벽을 차근차근 디뎌서 땅에 안착하거나 중간에 잠시 가츠가 잠든 틈에 떠돌아 다니던 중 부랑아 세 명에게 범해질 뻔하다가 본능적으로 검을 빼앗아 세 명 다 베어버린 걸 보면 적어도 기본 이상은 남아있는 것 같다. 그리고 359화에서 다난에게서 숲의 수호자 의복과 검을 선물받고나서 다난이 대련용으로 내보낸 바이킹 무장을 한 골렘 3개체를 몸에 배어 있던 기교와 배운 무술을 기억해가며 전부 쓰러뜨리면서 전투에 큰 차질이 없음을 증명했다. 허나 기억이 원래대로 돌아왔음에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가츠와 마찬가지로 낙인은 여전히 캐스커의 가슴 부분에 남아있고, 해골 기사가 일전 가츠에게 "네 희망과 그녀의 희망이 같을 거란 보장은 없다"는 말로 위험성을 경고했던 것이 그대로 실현되어 파르네제와 시르케가 기억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강마의 의식 때의 끔찍한 기억에 대해 마땅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그대로 끼워 맞춰버리는 바람에 캐스커는 매의 단 시절 동료들의 기억을 떠올리거나 가츠의 얼굴만 바라보면 이것이 트리거가 되어 강마의 의식 때의 트라우마가 도지면서 패닉에 빠져 쓰러질 정도로 힘들어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엘렌으로써의 기억도 그대로 뇌리에 남아있기에 탄생제의 장 당시 화형당할 뻔했던 트라우마가 도져 팔코니아에서 바로 탈출하려다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캐스커가 이를 극복할지 못할지가 앞으로의 전개에 상당한 영향을 줄 듯. 특히 전투시에 가츠를 봤다가 트라우마가 도진다면 엄청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데다 가츠와의 관계 진전에 있어서도 심한 트라우마가 매우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어서... 거기다 [[월하의 소년]]과 그리피스가 단순히 연관성이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진실까지 밝혀졌다. 이런 캐스커의 현 상태에 대해 다난은 캐스커가 현실을 마주보고 직시할지, 시간을 들여 유대감을 가지며 치유해 나갈지는 이제 스스로가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조언했으며 작가 역시 현 시점이 캐스커에게 가장 힘든 부분이겠지만 진정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스스로 마주하고 분석해서 이해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캐스커의 회복으로 종결되는 요정섬의 장 이후로 놀라울 만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예고한 만큼 계속 연재됐다면 그녀의 비중이 늘어났겠으나, 그리피스에게 납치되는 바람에 가츠 파티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그리피스 파트에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강마의 의식 이전 예전 캐스커를 기대하는 팬들도 아쉬워하는 부분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