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세이퍼시픽항공 (문단 편집) === [[대만]] 노선 === [[대만]]으로 가는 노선은 아주 유명하다. 캐세이퍼시픽 단독으로만 하루 13편*[[캐세이드래곤항공]]의 하루 2편도 추가)정도 들어가며 맞은편 각각 하루 9편 정도를 띄우는 [[중화항공]]이나 [[에바항공]] 보다 공급량이 더 많다. 주말에는 10~30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뜨는 시간대도 종종 나온다. 이는 [[홍콩]] - [[대만]] 간에 상호 왕래가 잦고 거리가 가깝기 때문으로 매해 국제선 수송량 1위는 이 노선이 차지한다. 실제로 [[홍콩 국제공항|홍콩]]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는 비행시간만 치면 1시간 30분에 택싱까지 포함해서 2시간이면 가는 아주 가까운 거리다. 오래 전부터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이원권을 확보하여 대만에서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제법 된다. [[인천국제공항|서울]],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나고야]] 노선을 홍콩발 타오위안 중간 기착으로 운항 중이다. [[홍콩 국제공항|홍콩]]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 직항편은 거의 1시간 단위로 [[A330]]이나 [[보잉 777]]이 많이 들어간다. 비슷하게 우리의 날개 [[대한항공]] 역시 일부 단거리 취항지에 장거리용 [[A330]], [[보잉 777]]을 넣기도 한다. 예를 들어 김포-제주, 인천-나리타. 둘 다 수요가 폭발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들 사이 비는 시간에 한두편 끼워넣어도 손해볼 건 없다. 다만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협동체가 하나도 없어서''' 단순 비교는 무리기는 하다. 그래도 거리도 그렇고 수요도 그렇고 비교할 만한 노선으로 보통 인천-나리타나 인천/김포-하네다를 꼽는다. 한-대만 항공노선의 경우는 [[1992년]] [[한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정하고 동시에 [[대만]]의 [[중화민국]]과 단교하면서 양국 국적기가 [[김포국제공항|서울]]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 노선에서 철수한 경위가 있다. 알다시피 한국-대만은 정치/외교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단교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해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정하면 [[중화민국]]은 단교해야 한다. 일개 대만성으로 격하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민국 스스로 '''중국을 둘로 만들 수 없다'''며 만든 원칙이기는 하다. 하지만 단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과 [[대만]] 양국 간에는 민간 차원의 교류 수요가 많이 있다. 때문에 직항 3시간 거리에 홍콩이나 [[일본]]으로 돌아서 왕래를 하기도 뭐해서 캐세이퍼시픽 항공과 [[타이항공]]과 [[싱가포르항공]]에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 경유 [[김포국제공항|서울]] 노선의 이원권을 부여하였다. 2004년에 양국의 민간 항공 협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인천]]-[[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 양국 국적기 노선이 부활했지만 지금도 경유편이 있다. [[대만]] 국적기는 양안직항 및 베트남 하노이행 여객기 외에는 [[중국 대륙]] 상공 통과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은 [[유럽]]으로 갈 때 동해나 [[블라디보스토크]], [[베트남]]으로 빙 둘러서 겨우 직항으로 가거나 [[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에서 중간 기착 후 운항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거 때문에 [[대만]] 사람들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에서 유럽으로 갈 때 [[대만]] 국적기 대신 [[홍콩 국제공항|홍콩]] 환승으로 캐세이퍼시픽을 꽤 이용한다. 캐세이퍼시픽은 홍콩의 플래그십이고,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므로 중국 영공 통과에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괜히 태국까지 돌아서 가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절약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