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세이퍼시픽항공 (문단 편집) ==== 특징 ==== [[1960년]] [[서울특별시|서울]] [[김포국제공항]]에 취항한 이래 [age(1960-01-01)]년째 휴항·단항 없이 꾸준하게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는 외국 항공사로, 현존 외항사 중 [[대한민국]] 취항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항공사이다. 없어진 항공사까지 따지자면 [[1947년]] [[여의도 비행장]]에 취항한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다만 노스웨스트는 중간에 휴항한 적이 있다.] 그 다음 [[1952년]] [[중화권]]에서 첫 번째로 취항한 [[민항공운공사]]가 그 뒤를 이었다. 참고로 1960년대 [[김포국제공항]]에 취항하던 외국 항공사는 5개 회사는 [[노스웨스트 항공]](1947년), 캐세이퍼시픽(1960년), [[일본항공]](1964년), [[중화항공]](1967년), [[타이항공]](1968년)[* 다만 타이항공은 1972년부터 1977년까지 단항된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회사 내부의 적자와 태국 본국의 사정 때문이었다.]이었다. 초기에는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노선이었으며, 취항 역사가 오래되었다보니 [[1980년대]] 말엽 [[1988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자유화가 될 때에도 심야에 지상파 광고를 자주 송출하였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서울]]지사, [[인천국제공항]] 사무소가 있다. [[부산]]에는 1980년대부터 이미 캐세이퍼시픽의 부산사무소 내지 지점이 있었고, [[김해국제공항]] 사무소는 [[2007년]] [[캐세이드래곤항공]]의 [[김해국제공항|부산]] 취항 이후 들어왔으나 드래곤항공 중단으로 현재는 서울/인천공항에만 있다. [[인천국제공항|인천]] - [[홍콩 국제공항|홍콩]] 노선 자체의 관광·상용 수요도 많은 데다가, 매일 5~6회, 성수기에는 7회까지도 운항하여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에서도 제일 편수가 많아 환승 루트를 짜기도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유럽]] 지역의 환승 장사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덕분에 [[저비용 항공사]]라는 말도 안 되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항공사 이름만 봐서는 홍콩 소재 회사라는 점을 알아차리기도 힘들어서였다. 물론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다 못해 일상화되기에 이른 [[2010년대]] 이후에는 옛말이기는 하다. 이렇게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도 서비스도 [[스카이트랙스]] 5성 인증을 받는 등 [[가성비|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항공사]](주로 [[중국 대륙]]이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항공사)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에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항공사다. 이코노미 클래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도 저렴하게 풀어서 더욱 평이 좋다. [[2018년]] 이후에는 [[A350|A359]]와 같은 신형 기재로 운항기종이 변경되었다. [[http://m.dcinside.com/board/transit/165916|해당 기종 시승기]] [[미국]]+[[캐나다]], [[영국]], [[유럽]], [[호주]]+[[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동]], [[인도]] 등 장거리 노선은 당연히 대부분 신기재로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 기내 서비스 또한 5성급의 훌륭한 수준을 자랑한다. Skytrax의 2019년 [[객실 승무원]] 서비스 부문에서 6위를 차지한 항공사다. 물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또는 [[일본항공]]이나 [[전일본공수]]와 같은 한국과 일본 FSC 승무원들의 극진하게 모시는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다면 조금 서비스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의 친절도 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기재, 라운지, 기내식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5성급 외항사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보다 좋은 경험을 할 수도 있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취항 50주년을 맞아 여러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 취항 60주년이 되는 2020년에는 캐세이퍼시픽 한국지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잔인한 시기가 찾아왔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와중에 환갑잔치는 커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의 창궐로 인해 한국행 여객노선이 모두 운휴에 들어갔기 때문. 다만 화물노선은 계속 운항해서 기존 화물노선에 더해 여객노선이던 CX419편을 화물노선으로 돌려서 운항했다. 그리고 [[2020년]] 말 국제선 운항 제한이 조금이라도 풀리자 주 1회로 운항을 재개하였으며 한국 등 방역 우수국가의 홍콩 입국이 재개된 [[2021년]] 9월부터는 주 2회로 운항하였다. 다만 이 시점에는 무비자 입국조치만 재개하였을 뿐 방역 조치는 엄격했기에 본격적인 증편은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된 [[2022년]] 하반기에나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시기부터 홍콩의 입국자 격리가 폐지되었고 운휴 중이던 수많은 항공사들이 복항에 들어갔다. 정기편 운항 횟수를 기준으로 2022년 12월부터 일 3회까지(대략 코로나 이전 대비 절반 이상 회복된 수준), 2023년 2월부터는 최대 일 4회까지 증편되며, 이외에 자회사로 편입한 LCC [[홍콩 익스프레스]]도 복항하여 인천 - 홍콩 선을 운항하고 있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이외에 [[캐세이드래곤항공]] 흡수 이후 캐세이퍼시픽이 직접 운항하지 않는 [[김해국제공항|부산(김해)]]과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기종의 경우 [[A350]]을 주력으로 [[B777|B777-300]], 및 [[A330]]이 들어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