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닌그라드 (문단 편집) == 관광 == 2014년부터 한국인들이 러시아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 되면서, 동유럽을 여행할 때 쉽게 들를 수 있게 되었다.[* 종전에는 러시아 본토를 안 가고 동유럽 여행 중 여기만 지나간다고 해도 비싼 러시아 비자를 시간 들여 받아야 했기 때문에, 어떤 동기가 있어서 반드시 여기를 가야만 한다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여행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받았다.] 폴란드 북부 [[그단스크]]나 리투아니아에서 정기 국제 버스를 이용하여 입국할 수 있는데, 입국 심사가 무슨 이스라엘만큼 빡세다. 만약 육로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운이 좋으면 그냥 빨리 끝날 수도 있지만 일단 폴란드에서 칼리닌그라드로 입국할 때 1시간, 다시 칼리닌그라드에서 폴란드로 들어갈 때 4시간 정도를 출입국 심사에 희생할 각오를 해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돈은 [[러시아 루블]]을 쓰고 물가는 러시아 영역이라 서유럽보단 저렴한 편. 영문 안내 등 관광 인프라는 아직 부실하다. 볼거리는 구 쾨니히스베르크 시청이나 쾨니히스베르크 성당, 호박 박물관, 증권거래소, 쾨니히스토르(왕문), 칸트 동상 등 프로이센 시절의 주요 유적들이다. 독일인들이 비록 러시아에 넘겨준 땅이지만 프로이센 시절의 유물 유지보수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비록 독일이 영토 자체는 포기했을지언정, 경제적 / 문화적 영향력 만큼은 남기길 원한다는걸 알 수 있다. [[쾨니히스베르크 다리 건너기 문제]]의 그 다리도 걸어볼 수 있다. 이젠 3개밖에 안 남았지만. 칼리닌그라드 시 시가지에서 버스로 약 1시간 떨어진 얀타르니는 [[소련]] 시절 약 600톤의 [[호박(보석)|호박]]이 채집된 곳으로 유명하며 발트 호박의 90%가 매장되어 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및 [[유럽연합]]의 재정으로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에 걸친 광활한 '발틱 앰버 비치'가 조성되어있다. 운이 좋으면 허허벌판 모래사장에서 아주 작은 호박 조각을 채취할 수도 있다.다만 공중 화장실이 몇 개 없으며 1회 이용시 가격이 15루블(2015년 9월 기준, 2017년 시점에서 원화로 대략 300원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