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닌그라드 (문단 편집) == 개요 == 칼리닌그라드 시는 칼리닌그라드 주의 주도이며, 발트 해에 면한 항구 도시이다. 인구는 2010년 통계에 따르면 431,402명이다. 러시아 본토와는 떨어져 있는 [[월경지]]로서, 북쪽과 동쪽으로는 [[리투아니아]], 남쪽으로는 [[폴란드]], 서쪽으로는 발트해에 접해 있다.[* 지도에서 그냥 칼리닌그라드를 찍으면 역사나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러시아 땅이 아니라 리투아니아나 폴란드의 영토, 혹은 동유럽의 작은 독립국으로 오해할만하다. 큰 지도에서는 칼리닌그라드라고 쓰지 않고 작게 러시아라고 써놓는 경우도 많다.] 역사적으로는 [[독일]]을 최초로 통일한 [[독일 제국]]의 주역이자 전신이었던 [[프로이센 왕국]]의 두 주역 중 하나인 [[독일 기사단국]]-[[프로이센 공국]]의 수도였고,[* 나머지 한 주역은 프로이센 왕국의 본체인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고향이며 동프로이센주의 주도로 독일 역사에서 나름 빼놓을 수 없는 도시 중 하나였다. 나치 독일의 패전 이후로 소련에 할양된 초창기에는 독일어 이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유래한 쿄닉스베르크(Кёнигсберг)라 불렸다. 이후 [[미하일 칼리닌]]의 이름을 따 칼리닌그라드로 개명되었다. 한국에서는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쾨니히스베르크 다리 건너기 문제]]로 의외의 인지도가 있다. 이 곳도 2차 대전 이전에는 [[독일인]]이 다수였지만 독일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승전국 소련이 이 도시를 차지하면서 독일인은 거의 쫓겨나고 [[러시아인]] 이주민이 빈 도시를 채웠다. 러시아가 보유한 몇 안 되는 [[부동항]]이자 군사적 요충지로서 소련 시절 이곳은 [[비밀도시]]였다. 선박 관련 중공업이 발전했으며 그 외에도 어류 가공업 등의 경공업이 조금 있다. 또한 [[해군]]의 발트 함대 사령부가 위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