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 (문단 편집) === 상세 === 악마라는 점에서 마신족인 [[아수라]]로 여겨지기도 하고, 후술한 다마얀티 전설에선 [[간다르바]]라 언급되기도 한다. 족보론 [[브라흐마]]의 증손자가 되지만 그 탄생부터 불미스러웠는데, 칼리는 아버지 크로다(분노)가 여동생 힘사(폭력)과 근친상간을 해 태어난 자식이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전설에선 [[우유 바다 휘젓기]] 때 나타난 맹독 하라하라에서 탄생했다고 하는데, [[시바]]가 독을 목에 머금어 억제했지만 미처 머금지 못한 소량의 독에서 칼리가 태어났다고 나온다. 이후 모히니[* [[비슈누]]의 아바타]가 [[암리타]]를 넘본 아수라들을 몰살했지만 칼리는 도망쳤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 들어가 숨었다. 이렇게 숨은 칼리는 숙주 삼은 인간이 악한 일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즐겼으며, 늘 숙주를 바꾸며 여러 혼란을 야기했다고 한다. 칼리 유가 말기에 출현하는 [[비슈누]]의 화신 [[칼키]]의 숙적이며, 칼키가 그를 쓰러트림으로서 칼리 유가가 완전히 끝나고 새로운 시대로 넘어간다고 여겨진다. 자세한 것은 [[칼파]] 참조. 그러나 시대가 넘어가도 같은 사이클이 반복되어 언젠가 칼리 유가가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칼키에게 쓰러져도 다음 칼리 유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튀어나온 송곳니와 새까만 피부, 큰 몸집과 짐승 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로 묘사된다. 부도덕을 의인화한 존재답게 도박, 술, 매춘, 학살을 즐긴다고 하며, 탈것은 당나귀. 아내는 불행의 여신 알락슈미(제슈타).[* 이름에서 알아차릴 수도 있겠지만 [[락슈미]]의 언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락슈미와 반대의 성질을 가지는데 사실 이름부터 락슈미(행운)에 [[산스크리트어]] 부정사 '아'를 붙인 작명. 참고로 제슈타와 알락슈미가 동일시되는 다른 여신들로 나올 때도 있는데, 이 경우라면 제슈타는 칼리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 알락슈미는 어느 경우던 칼리의 아내로 묘사된다.] 알락슈미는 남편과 마찬가지로 불길한 성질을 가지는 신이며[* 다만 일단 [[데바]]이긴 하고 그녀가 가져오는 불행을 멀리하기 위해 기도를 바치는 것이긴 하지만 신앙도 존재한다.] 당나귀를 탈것으로 삼는다. 또 다른 아내는 두르크티인데, 사실 칼리의 여동생이므로 근친상간이 된다. 불길한 존재이자 악의 화신이기 때문에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한창 충돌하던 20세기 때 힌두교 측 언론에서 이 칼리를 다룬 적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힌두교도 입장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소를 도살하는 이슬람교도, 혹은 그러한 이슬람의 관행을 사악한 칼리에 비유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