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피레프트 (문단 편집) == 논점 == >현재 이 문단에는, [[오픈 소스]]와 카피레프트가 구분되지 않고 혼재되어 있다. 이것에 대한 반대 주장은 '''"카피라이트는 저작물의 창작에 대가로써 독점적인 권리를 인정해주고, 창작의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즉, 모든 상용프로그램들은 개발자가 피땀 흘려 노력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설령 나무위키상에서 놀림받고 있는 [[빅릭스]] 마저도 개발자가 ~~아마도~~피땀을 흘렸을 것이며, 그들에게 돌아오는 대가를 생각을 해본다면, 이것은 사실상 개발자들을 차별하여 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가장 궁극적인 문제로 '''"일정한 [[보수]] 없이 누구에게 공개 된다면 성능이 좋은 프로그램을 누가 개발하려 하겠는가?"'''라는 점이 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 개발의 대가가 사실상 노력에 따른 정당한 보수라고 생각을 해본다면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의욕을 가지고 개발을 할 것인가? 아무리 봉사활동이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권장할만한 일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강제된다면 [[자본주의]]의 원칙이 붕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론으로 일명 "가려운 곳을 긁기 위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 비슷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끼리 공유가 되고 직/간접적인 협력으로 자발적으로 발전된다는 것. 철저히 일반적인 상품으로서 개발되는 상용프로그램과 달리 그런 자발성이 오히려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일정한 보수가 없다면 누가 만들려고 하겠냐고 묻는다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개발되어온 [[Linux|리눅스]]와 모질라 [[파이어폭스(웹 브라우저)|파이어폭스]]의 다양한 부가 기능 등 수없이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지금도 '''바로 이 나무위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보수 없이 --재미--[[위키위키]]의 정보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글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첨언하면 카피레프트 주의자들은 앞의 주장은 카피레프트에 대한 정확한 비판이 못된다고 입을 모은다. 어디까지나 저작권의 장점 수준이라는 것. "언제 당신들에게 상업용 프로그램 만들지 말라고 말이나 했느냐. 봉사활동(즉, 카피레프트 활동)을 강요하는 경우는 없다. 봉사활동을 하는 자체를 비판하고 저작권 활동을 강제하는것이 아니냐"라는 것인데... 거기에 더해 저작권을 인정한다고 해도 도대체 어디까지가 합당한 보수냐는 문제도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디즈니만 해도 갖은 수를 써서 아득바득 보장 년수를 늘리려고 로비를 하고 있다. 창작자의 합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작권인데 이런 식으로 오히려 컨텐츠의 독점을 위해 쓰이는 게 과연 올바르냐는 것. 죽은 뒤 권리가 보장되는 기간이 갈수록 길어지는 게 창작자한테 나쁜 일이야 아니겠지만 창작 동기가 더 늘어냐냐고 물어본다면 고개를 갸웃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만약 카피레프트가 비실용적인 결과를 가져오리라고 한들, 그것이 그 자체로 카피레프트를 비윤리적인 것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카피레프트는 유료 저작물을 내놓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것을 무료로 배포하자고 할 뿐이고, 이에 대해 먼저 카피레프트는 잘못되었다고 주장한 쪽은 카피라이트 진영이니, 입증책임은 카피라이트 진영에 존재하는데, 그렇다면 이들은 비실용적인 것이라면 비윤리적인 것이라는 스케일 큰 형이상학적 전제를 정당회해야 한다. 반먼 카피레프트는 그러한 부담에서 자유롭다. 왜냐하면 유료 저작물의 배포를 카피레프트 진영이 강제로 막거나 비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카피라이트는 저직권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누구에게 더 입증책임이 부과되겠는가? 여기서 카피레프트 반대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기도 한다. * 여기서 재반론으로 상업용 프로그램을 만들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는건 면피일 뿐이고, 상업적으로 만들어 놔도 소스가 공개되어 있는 상황에서 복제품을 무상 재배포가 가능하면 누가 돈주고 상업용 제품을 사겠냐? * 카피레프트가 저작권의 폐기는 아니라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해당 프로그램 자체를 뿌리는 것에 한정되는 이야기이다. 소스 코드가 완전 공개되어있으므로 그 소스 코드는 얼마든지 돈 안 내고 가져다 쓸 수 있는데, 프로그램 자체만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이루는 소스 코드부터가 개발자의 창작물이라는 사실이 배제된 처사이다. * 돈 이외에 보람이나 존경도 동기부여의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이것들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고 했지만, 보람이나 존경으로는 빵 한 덩이도 사 먹을 수 없다. 결국 직업적인 프로그래머들에게 있어 카피레프트는 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해적당]]과 같은 저작권 자체를 원천 부정하는 카피레프트 주장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소수에 불과하다. 상기하였듯 [[오픈 소스]] 라이선스와 같은 대중적인 카피레프트 운동들은 저작권법과 양립 가능한 방안들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어떤 카피레프트론자들도 '''저작물을 강제로 카피레프트로 만들자'''라고 주장한 적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반발하여 오픈 소스 운영체제인 [[Linux|리눅스]]를 쓸 지언정, [[Microsoft Windows]]의 소스를 강제로 뜯어서 무료로 풀어버리자고는 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렇게 하면 카피레프트-카피라이트 논쟁 차원이 아닌 범죄이다. 또한, 카피레프트 저작물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영리적 행위가 가능하다. [[macOS]]와 [[iOS]] 자체가 [[BSD 라이선스]]로 배포되는 [[FreeBSD]]의 변종이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기술 지원비를 받는 형식으로 성공적인 영리 활동을 하고 있다. RHEL의 경우 이를 완전히 복제하고 '어떠한 비용'도 없이 배포하는 변종인 [[CentOS]]가 있고 이의 수요도 만만치 않지만, 두 운영체제의 특성상 '기술 지원비'라는게 동네 AS 수준이 아니므로 레드햇의 수요도 충분하다. 당장 위키 업계만 하더라도 카피레프트, 오픈소스 저작물인 [[미디어위키]]가 존재하고 이를 이용해 무료로 위키를 만들 수 있지만 미디어위키를 개조한 위키 호스팅 사이트인 [[FANDOM]]이 미디어위키에 기반한 영리 활동을 하고 잘만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을 보면 오픈 소스에 기반한 상업적 행위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개발자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본인이 자신의 저작물을 카피레프트로 공개하거나 카피레프트 저작물을 적용하였을 때 금전적으로 불리할 것 같다면, '''그럼 자신의 저작물을 카피레프트로 하지 않으면 그만'''인 것이다. 해적당 같은 급진적인 파벌들도 당신에게 '니 저작물을 무료로 공개하고 개작을 허용하라!'고 강제로 협박하지 않는다. 그건 범죄니까. 오픈소스 저작물을 개발하거나 개작하는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오픈 소스로 제작하기를 선택'한 것이다. 물론 이들이 오픈 소스를 택하지 않았다면 약간 돈을 더 벌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가 '돈을 좀 덜 벌겠다'고 선택했는데 개인의 선택을 남이 왜 왈가왈부한단 말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