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트시 (문단 편집) === 만화 [[ARIA]] === [[파일:20210922_194051.png]] [[아마노 코즈에]]의 만화 [[ARIA]]의 등장인물. 숫소만큼 거대하고 정장을 걸친 검은 고양이처럼 생겼으며,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은 물론 인간과 비슷한 지성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이는 다른 화성 고양이들도 마찬가지다). 겉모습 외의 모든 신상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는 신비의 존재. 과거 지구의 베네치아에서는 전염병의 온상인 쥐를 처리하기 위해 고양이를 많이 풀어놓았다고 하지만 [[네오 베네치아]]에는 그런 전례가 없음에도 고양이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캐트시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네오 베네치아]]의 사람들은 캐트시를 도시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를 만나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한다. 가히 아쿠아의 상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존재라 할 수 있다. 신상정보 만큼이나 그의 능력도 신비에 싸여 있는데, [[네오 베네치아의 7대 불가사의]]의 반수 이상이 캐트시와 관련이 있다. [[미즈나시 아카리]]의 앞에 유난히 많이 나타났으며, 그때마다 선물을 주거나 도움을 주는 등[*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묘지섬의 유령이 아카리를 꾀어내 죽이려 할 때 나타나서 구해주기도 했다.] 배려를 해주고 있다. 그 때문에 혹자는 '''"[[미즈나시 아카리]]가 캐트시의 총애를 받고 있다"'''라고 할 정도. [[미즈나시 아카리]] 역시 그를 하나의 이성으로서 동경하는 듯한 구도를 보여준다. 원작의 일러스트 중에선 [[오페라의 유령]]에 대입된 것도 있을 정도. 물론 아카리가 크리스틴, 캐트시가 에릭이다. 11권에서 [[미즈나시 아카리]]가 7대 불가사의를 모두 경험하자 그 앞에 나타나, 아카리에게 선물로 [[아쿠아마린|푸른색 물방울 보석]] 목걸이를 건네주었다. 이 에피소드가 스토리의 후반부에 등장한 것, 그리고 마지막 12권에서 [[미즈나시 아카리]]가 프리마가 되는 것을 고려할 때 이 에피소드는 상징적으로 [[미즈나시 아카리]]가 캐트시로 대표되는 싱글(어린 시절)에서 벗어나 운디네(어른)가 되는 것을 묘사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해당 푸른색 물방울 보석은 묘사상으로 딱 [[아쿠아마린]]인데, 이후 운디네가 된 아카리의 이명이 아쿠아마린이란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의미깊은 연출이다.] 해당 에피소드 초반에서 [[아이카 S. 그란체스터]]가 [[캐트시]]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미즈나시 아카리]]에게 "요정은 어른이 되면 볼 수 없다"고 하는 대목이 있는 걸로 볼 때 짐작이 가능한 부분. 이후 이 목걸이는 휴일, 일상복 차림일 때만 착용하고 제복 차림일 때는 착용하지 않는데, 이는 직장인(=어른)의 상징인 제복에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캐트시의 목걸이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인 것 같다. ~~그러나 그 캐트시도 강아지풀과 쥐돌이 장난감 앞에선 장사없다고 한다~~[* 카트시를 그리워하는 아카리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것저것 들여놨는데 아리아 컴퍼니 지붕에 앉아 있었다. 당황하면서도 꼬리로 강아지풀을 슬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