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직스 (문단 편집) === 단점 === * '''지형과 고립 여부에 따른 조건부 딜링''' '''라인 카직스의 사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점'''. 라인 카직스는 항시 존재하는 미니언 때문에 고립을 발동시키기 어렵고 이 때문에 수동적인 라인전을 강요받는다. 고립이 발동되지 않는 카직스는 어지간히 잘 성장하지 않은 이상 반쪽짜리 챔피언이다. 비고립 상태의 공포 감지는 암살자의 주력 스킬 중 최약체로, 단일 대상 스킬 주제에 전사 챔피언의 평타 강화 스킬만도 못한 위력에 불과하다. 보이지 않는 위협 역시 시야에 보이지 않을 때만 충전되는 것은 덤. 수풀이 적고 적이 쉽게 고립되지 않도록 진영을 갖춘 정식 한타에서는 카직스는 딜링 각을 재기 쉽지 않을 뿐더러, 다른 암살자들과 비교해도 그 영향력이 현저히 추락한다. 하다못해 다른 암살자들은 하드 CC기나 광역 딜링으로 상쇄할 수 있는 반면 카직스는 W 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다 할 CC기나 광역기가 없다.[* 정식 한타에서 카직스는 딜링도 진입도 다소 부족한 편인데, LCK 해설진은 망해서 한타에서 이니시도 포킹도 못 하게 되는 카직스를 두고 '''구경꾼'''이라며 혹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초반 약세로 인한 후반 도모의 어려움''' 카직스는 하드 CC기가 없어서 초반 갱킹으로 이득을 보기도 많이 까다롭다.[* 카직스가 가진 CC기는 패시브/진화 W에 달린 둔화가 끝이다. W 진화의 둔화가 강력하긴 한데, Q 진화가 우선시되므로 적어도 11레벨에 진화를 하게되고 이 시점이면 이미 라인전은 거의 끝난 상태이다. 때문에 카직스는 아군의 호응에 크게 의존하는 딜갱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조차도 고립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적 팀 미니언들이 적 챔피언들과 함께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딜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딜이 안나와 시간이 끌리면 역갱이나 갱승을 맞을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카직스는 고립을 통한 카운터 정글링과 정글 교전에 무게가 실린 챔피언인데, 이러면 초식형 정글러 못지않은 초중반 정글링 약체가 육식형 정글러마냥 최대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도박을 걸어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셈이다. 대부분의 암살자가 안정적으로 초중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픽되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모습. 초중반 주도권을 쥐지 못해 육식, 카정형 정글러들에게 초반이 짓밟혀 후반에도 성장을 바라보지 못하는 챔피언으로는 자크, 람머스, 이블린 등이 있다. 심지어 이들은 망한 채 후반으로 가더라도 위협적인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어 순간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카직스는 망한 채 후반으로 넘어가면 진화 W의 광역 둔화밖에 없다. * '''진화 이전의 스킬들의 매우 부실한 성능''' '''카직스의 최악의 단점.''' 진화 이전 스킬들의 성능은 굉장히 좋지 못하다. E 스킬은 쿨타임이 매우 길고 도약 거리도 그리 길지 않으며, 말 그대로 중요한 상황에서는 한 번 점프하고 나면 끝이나 다름없는 스킬이고, W 스킬 또한 진화하지 않으면 슬로우도 제공해주지 않고 시야 공유도 제공해주지 않으며, 스킬이 세 방향이 아니라 고작 한 방향으로만 나가는 논타겟 스킬이라서 거리를 유지하는 적에게 맞추기도 어렵다. 궁극기의 경우 진화하지 않으면 겨우 1.25초라는 잠깐의 시간 동안 유지되는 은신을 고작 2번 사용하는 것이 끝인 스킬이며, 추가 이동 속도 제공치 또한 40%뿐으로 그리 높지 않다. 거기에 카직스의 최주력 스킬인 Q 또한 진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평타 사정거리와 Q 스킬 사정거리가 진화 전보다 50이나 짧고, 고립된 적을 공격할 시에 45%의 쿨타임 감소가 없어서 지속딜이 크게 떨어지게 되는 나머지 이 진화를 하지 않으면 매우 답답하다. * '''높은 성장 의존도와 극심한 흥망 차이''' 카직스의 스킬셋은 적어도 11레벨에 진화 두 개 정도는 해야 제 포텐셜을 내도록 설계되어 있다. 문제는 진화 조건이 레벨링으로만 해금된다는 점. 빠른 레벨링을 위해서는 일찍부터 킬과 경험치를 쓸어담아야 할 테지만 카직스는 회복기가 있음에도 정글링 안정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라이너로 보내서 빠르게 성장시키는 걸 고려해 봐도 미니언으로 인해 고립을 거의 활용할 수가 없는 탓에 라인전 능력마저도 바닥을 친다.] 심지어 코어템마저 값비싼 딜템이다. 일찍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큰 카정, 정글 교전 위주의 플레이로 위험천만한 외줄타기를 해야 하고, 후반에도 물몸이라는 특성상 한타 때도 스플릿 때도 캐리하기 위해서는 적진이든 적군 한복판이든 결국 진입해야 하기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 때문에 결과는 으레 그렇듯이 카직스가 잘 커서 게임을 터뜨리거나, 역으로 망해서 아군을 터뜨리거나로 귀결되고 만다. * '''메타를 극심하게 탐''' 카직스가 다른 정글러에 비해 특출난 장점은 카운터 정글링, 강력한 1:1, 빠른 오브젝트 사냥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런데 카직스의 정글링은 두꺼비를 제외하면 결코 빠른 편이 아니고, 갱킹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도 아니기에 카직스가 어울리지 않는 무한 갱킹 메타, 정글 캠프를 비우는 속도가 가장 중요한 성장 메타 등 극단적인 메타가 찾아올 경우 카직스는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분명 잘 크면 왕귀형 암살자답게 강력한 건 맞지만, 그 수준까지 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카직스에게 불리한 환경/메타에선 항상 주류로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라인 카직스는 주로 W 선마를 하는데, 카직스의 마나 스탯은 좋은 편이 아니기에 마스터 시 75나 마나를 먹는 W를 난사하다 보면 마나통이 금방 바닥난다. 이는 솔로 라인에서 카직스를 사용하기 어렵게 하고 마나무네를 강제하는 원인이 된다. * '''높은 한타 포지셔닝&운영 난이도''' 장점 항목에 쉬운 조작 난이도가 있는데, 상술한 단점들로 인해 카직스는 그 쉽고 직관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 자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암살자들 중에서만 비교해도 특히 떨어지는 내구력과 고립이라는 잘라먹기에 특화된 매커니즘, 마찬가지로 고립으로 인해 정글링마저 숙련도를 요하며 한타에서의 순간적인 고립각을 파악하는 것 또한 카직스의 실력을 판가름하므로 카직스라는 챔피언 자체에 진입 장벽이 생긴다. 암살자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가 암살자의 포지션이나 목적(혼자 있는 적의 암살) 등 기본기를 익히기에는 적합하지만, 암살자라는 컨셉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오히려 요구하는 기본기 자체의 난이도가 올라간 비운의 챔피언. 또한 잘라먹기에 특화 + 암살자 특성상 한타에서 후진입이 강요되기 때문에 철저한 시야 싸움이 이루어지는 상위 큐나 프로 게임에서 불리한 게임의 카직스는 그야말로 ‘구경꾼’, ‘인간 와드’ 등 온갖 멸칭이 붙게 될 정도로 힘을 잃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