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사이드 (문단 편집) === 일본 === [[https://counterside.nexon.co.jp/|공식 홈페이지]] 넥슨 재팬에서 2021년 겨울 서비스 개시. ([[https://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16|#]]) 10월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12월 16일 정식 오픈했다. 호화로운 성우진과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일본 서버 준비에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7월 사전예약조차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바로 [[아키하바라]]와 [[야마노테선]]에 광고를 거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현지화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인 캐릭터들에 한하여 모두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이 진행되었다.[* 류금태의 전작 클로저스와 비슷하게 개명당한 캐릭터들은 가타카나를 쓰고 성과 이름 사이에 " • " 를 넣어 마치 외국인의 이름처럼, 원래 일본인이던 캐릭터들은 일본식 한자로 표기하고 있다. 원래는 한국인이었다는 흔적을 남기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시 이렇게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넥슨 측의 현지화 전략으로 추측된다. 물론 가타카나 표기와 중간점은 외국인 이름을 쓸 때나 사용하는 표기 방식으로 현지에서는 오히려 어색하다는 반응만 나오는 반쪽짜리 로컬라이징임에도 넥슨은 계속 이를 고집하고 있다. 한국인이 모두 사라져 버려서 배경이 제주도인 것이 어색해졌기 때문에 일본 서버는 카운터사이드의 주 무대인 그라운드 원의 설명에서 (old, JEJU Island)라는 문구가 사라졌다.] 현지화 자체는 일본 유저들의 [[갈라파고스화|니]][[혐한|즈]]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스토리 주연이 아닌 몇몇 캐릭터들 만이라도 남겨두는 게 맞지 않냐는 아쉬움의 목소리 역시 나오고 있다.[* 주로 한중일미 캐릭터들이 모여있어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던 프리덤 라이더즈의 [[이민서(카운터사이드)|이민서]]와 한복 스킨을 가지고 있는 [[가은(카운터사이드)|가은]] 등이 이야기가 나온다.] 다만, 한국인 캐릭터가 모두 사라져 버린 게 한국 유저 입장에서 아쉬울 수는 있겠으나 이것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것 또한 보기 좋지 않다는 반응도 나오는 등 한국 내에선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대부분의 일본 유저들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듯 아예 신경을 안쓰고 있으며 일본 오픈 이전부터 해외 서버를 플레이하던 일본인들에 한해서 오히려 개명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훗날 3주년 NEW ORIGIN 쇼케이스의 질의응답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름 변경이 퍼블리셔인 넥슨과의 퍼블리싱 계약 중 현지화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취급되었으며, 실제로 일본어로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네이밍은 이름 변경이나 로컬라이징이 필요하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하겠다는 답변을 함께 남겼다. 21/09/14 선행체험 공식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유튜브에선 약 600명, 트위터에선 누적으로 무려 12만명이 시청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홍보에 힘을 쓰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얻고는 있으나 게임의 흥망이 결정된 것은 아니기에 성적은 아직 불명. 같은 횡스크롤 라인 배틀 게임인지라 일본에선 [[냥코 대전쟁]]이 생각난다는 반응이 많다. 한술 더 떠서 하이퀄리티 냥코, 에로 냥코, 오타쿠 냥코 같은 드립이 속출하는 중. 4음절로 줄여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답게 유저들 사이에서 통하는 약칭은 카우사이(カウサイ). 물론 카우사이라는 명칭이 입에 착착 감기는 편은 아니고 일본인들도 똑같이 느껴서 이렇게 부르는 유저가 많지는 않다.[* 넥슨도 이를 느꼈는지 예시로 카우사이를 들면서 뭔가 부를만한 약칭은 없을지 일본 트위터에서 물어보기도 하였으나 괜찮은 답은 나오지 않은듯 하다.] 정식 오픈을 마치고 지금까지 나온 평가는 전체적으로 '''넥슨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해보니까 괜찮다''' 라는 느낌이다. 가시성 문제, 반쪽짜리 스킵인 중첩작전 등 한국에서도 나왔던 지적들이 거의 대부분 그대로 나오고 있지만 성우진과 일러스트의 흔들림은 칭찬을 받고 있고, 혹평 뿐이었던 첫날에 비해 조금씩 호평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반응 자체가 그다지 많지는 않은 편. 넥슨이 홍보에 들인 비용에 비하면 상당히 주목을 못받고 있다. 그나마 아인, 츠바이가 패스로 추가된 이후로는 관심도가 늘어난 편이다. 미래전 오픈 초기에 나온 치파오 샤오린 스킨, 이계사무소 오픈 기념 판다 아이리 스킨에 이어 일본 서버 오픈 기념으로 기모노 치후유 스킨이 추가되었다. 다른 해외 서버들과 비슷하게 속도를 고려하지 않은 미친듯한 각성 캐릭터 픽업으로 유저들이 빠르게 빠져나가 호흡기만 붙여둔 상태. 고퀄리티의 인게임 그래픽과 캐릭터성은 호평 받지만, 사실상 소수의 골수 유저들이 지탱하고 있다. 일본어 로컬라이징의 퀄리티는 큰 오역은 없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편이다. 검수 과정이 엉망인지 업데이트 때마다 스크립트 대사에서 오탈자가 한두개씩은 발견되며, 한국어판에서는 찰진 개드립들으로 나오는 대사들이 딱딱한 직역체 투로 평범하게 뭉개져 버렸다.[* 사실 이 부분은 비슷하게 한국산 게임임에도 일본어 로컬라이징으로 흥행한 [[블루 아카이브]] 쪽에도 동일하게 있는 문제점이다. 그래도 블루 아카이브 쪽은 현지 서비스에 상당히 신경을 썼기 때문에 일본에서 흥행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일본어로 번역하기 어려운 한국 인터넷 문화 드립을 제외한 것을 넘어서, 일본어에서도 통용되는 드립들도 무미건조하게 번역되었다. 일례로 민병대 이벤트에서는 [[이세계 트럭]] 드립이 나오는데, 일본어판에서는 이세계(異世界, い‐せかい)로 나와야 할 대사가 [[https://youtu.be/ujo25BEMRvg?t=4704|이 세계(この 世界)로 오역되었다.]] 2023년 2월에 넥슨과의 퍼블리싱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 이관이 예정되어 있다. 다만 이관 과정에서 넥슨이 담당하던 현지화 쪽의 인수인계 관련으로 상당한 차질이 생겼는지, 2023년 3월 경 일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사육제 이벤트에서는 해당하는 이벤트의 각성 캐릭터인 [[마에스트로 네퀴티아]]가 더빙 없이 실장되었고, 한술 더 떠서 '''일본 서버 유튜브'''에 [[https://youtu.be/Cxq9fGRnNp4|한국어판 영상에 자막만 일본어로 바꾼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일본 서비스에서 한국 게임 요소를 희석시키기 위해 모든 캐릭터들의 한국식 이름을 일본식으로 개명하는 과감한 수까지 뒀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대형사고를 친 셈. 카운터사이드 자체가 [[고유명사]]를 비롯해 복잡한 [[한자어]]를 사용하고 텍스트량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일본 유저의 스토리 실황 플레이를 보면 한자를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장면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인게임 폰트가 큰 편도 아니거니와,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후리가나 등도 없기 때문. 후반부 이벤트/지역 등에서 나오는 인게임 텍스트 연출 등도 글자 모양이 복잡하지 않은 한글 기준의 읽는 속도에 맞추어져 있어 마저 읽기도 전에 지나가버린다는 평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