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 (문단 편집) === 사용법 === 혼자서 연습해서 사용할 생각은 버리자. 스트레이트든, 카운터든 방안에서 혼자 연습해서 익힐수 있는 기술은 극히 드물고 익혔다 쳐도 실전에서 쓰기도 힘들다. 인터넷의 단편적인 지식만 읽고 실제로 쓰려 했다간 그야말로 서로 피 본다. * 가장 중요한 것 상대방이 언제 들어올지 알아야 한다. 카운터는 상대방이 돌격해 올때 그 타이밍을 살짝 앞선다는 전제 하에서만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타이밍을 읽지 못하면 당연히 쓰지 못한다. 문제는 수준이 비슷한 상대방이 언제 튀어나올지 아는 방법이 없다는 것. 아주 수준차이가 난다면 몰라도 비슷한 상대방이라면 타이밍을 읽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펀치의 준비 자세나, 날릴 듯한 모션을 취해 상대방을 끌어들인다. 무게중심을 뒤쪽에 둔 채로 앞쪽 발을 재빨리 크게 내딛는다든지, 허리 아래부분은 굳히면서 허리를 앞으로 밀어낸다든지, 한쪽 어깨를 재빨리 밀어붙인다든지 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펀치가 온다'라는 느낌을 받게 한다. 이때 중요한 건 무게중심이 항상 몸 뒤쪽에 있어야 한다는 것. 카운터를 쓸 때 돌격하거나 무게중심이 앞에 있을 경우, 상대방의 돌격에 카운터를 먹여도 이쪽이 밀려 타격을 주지 못하거나, 오히려 떠밀릴 수도 있다. 반드시 몸 자세는 안정적이어야 하고, 무게중심은 뒤쪽에, 안정적으로 굳혀야 한다. 경기를 보면 항상 팔다리를 움찔움찔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이게 바로 카운터를 내기 위한 초석이다.(펀치를 내는 동작을 숨기기 위한 것도 있다) * 상대방의 입장에서 '펀치가 온다'는 것을 느끼면 당연히 이쪽의 돌격을 받아내기 위해 팔 또는 다리를 뻗게 된다. 다시 말해, 그 순간의 타이밍만큼은 이쪽에서도 알 수가 있다는 것. 이때 무게중심을 유지한 채로 앞으로 뻗었던 팔과 다리를 돌격해오는 안면이나 복부에 뻗어 대거나, 반대쪽 팔이나 다리를 질러넣는다. 보통은 타격력을 위해 크게 휘두를 수 있는 반대팔로 공격하지만, 이미 뻗은 팔보다 느리기 때문에 박자를 놓치기 쉽다. * 카운터의 요지는 반 박자 빨리 공격하는 것이다. 무의식 중에 상대방의 펀치에 맞추려 했다간 잘해야 더블 케이오, 못하면 개망신이므로 항상 빨리 나간다는 느낌을 잊으면 안된다. * 상대방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어디로 나오는지(자주 뻗는 팔이나 다리가 나온다)를 미리 어느 정도 관찰해둬야 한다. 다른 많은 기술처럼, 카운터 역시 역카운터를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카운터다 생각해 덤비다가는 오른팔 뻗다 왼팔로 맞고 큰 공격을 허용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사실 카운터를 제대로 맞히는 경우보다 이 경우가 훨씬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