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 (문단 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 라인전 단계에서 같은 라인의 앞에 오는 챔피언은 좋으나 싫으나 최소 10분 이상은 라인전을 하며 만나야 하는데 이 상대가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경우 라인전 단계에서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cs를 먹기 매우 힘들어져 10분이 넘도록 cs가 10개 남짓일 수도 있고 라인에 가기만 하면 솔킬을 따일 수도 있다. 카운터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우가 많으며 카운터라고 하더라도 한순간의 실수로 상성을 뒤집고 라인전을 이길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트린다미어]]를 만난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처럼 상대가 손가락만 있으면 실력 차가 엄청나지 않은 이상 무슨 수를 써도 라인전을 이길 수 없는 경우도 있다. 2:2 구도에 외부 개입도 많아 변수가 많은 봇 라인은 카운터의 영향이 가장 적으며[* 물론 카운터의 영향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며, 주로 원딜보다는 서폿 간의 상성이 중요하다.] 카운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은 외부로부터의 개입이 드문 탑 라인이다. 이런 이유로 탑이나 미드를 갈 때 상대의 픽이 불확실한데 선픽을 하는 것은 위험이 따르며 특히 상성 관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챔피언을 픽하는 것은 자살행위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카운터의 영향이 크기에 [[OP]]라고 불리는 챔피언들은 보통 카운터의 영향이 거의 없는 무상성 챔피언들이다. * 대처법 1: 챔폭을 넓히고 밴픽을 잘 하자. 탑이나 미드에서 상성을 많이 타는 챔피언을 하고 싶은데 선픽인 경우[* 예를 들어 많은 미드 AP 챔피언을 상대로 유리한 카사딘은 대부분의 미드 AD 챔피언에게 하드카운터를 당하기에 절대로 선픽해서는 안되는 챔피언으로 손꼽힌다.], 상대적으로 상성의 영향을 덜 받는 원딜, 서폿의 픽을 먼저 해주고 자신의 픽을 하는 방법이 있다. 후픽이 되면 하고싶던 챔피언을 상대에게 뺏길 위험도 있지만 챔폭이 넓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방의 픽에 맞춰 카운터픽을 할 수도 있다. 자신이 하려는 챔피언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하드카운터가 존재하는 경우 그 챔피언은 그냥 밴을 하자. * 대처법 2: 사리자. 그리고 정글러를 부르자. 아무리 극한의 카운터를 만나도 cs를 포기하고 경험치만 먹는다면 솔킬은 안 따인다. 카운터를 만났을 때 솔킬을 따이는 경우는 시시각각 벌어지는 cs 격차를 보며 초조해져서 지금 손실을 메꾸지 않으면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무리하게 cs를 먹으러 나아가거나 질 수밖에 없는 딜교를 하다가 일어나는 것이다. 절대 딜교 자체를 하지 말고 미니언 뒤에 숨어서 라인을 당기며 경험치만 먹자. 그리고 정글러나 로밍을 불러 상황을 타개해 보자. cs가 몇십개 밀리더라도 상대를 죽이고 타워골드까지 챙긴다면 손해는 충분히 메꿀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우리 정글러가 트롤이거나 다른 곳의 상황이 긴박해 못 올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손해만큼 아군이 이득을 보기를 바랄 수밖에. 또한 어떤 이유로 상대 라이너가 죽어버리면 그 틈에 빠르게 타워를 밀어버리고 라인전을 종료시키는 것이 좋다. * 대처법 3: 유동적인 빌드.[* 특성, 룬, 소환사 주문, 아이템 빌드, 스킬 찍는 순서 등등 라인전에 영향을 주면 본인이 관여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포함] 스킬에 AD와 AP계수가 둘 다 붙은 몇몇 챔피언들은 라인전 단계에서 유동적인 아이템 빌드 혹은 소환사 주문 선택, 또는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방법만으로도 카운터를 어는 정도 상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P 챔피언이지만 상대에 따라 시작템만 롱소드를 사들고 가서 라인전에서는 평타견제 위주로 이득을 본 뒤 차이를 벌리고 나서 정상적인 AP 빌드를 올릴 수도 있다. 특히 시즌6부터 핵심 특성이 추가됨으로 특정 챔피언에세 특화된 능력을 극대화 시키거나 반대로 약점을 극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극단적인 예로, 폭풍전사의 포효와 천둥군주의 호령 중 사용하는 특성에 따라서 [[롤 제이스|제이스]]는 라인전에서 볼 수 있는 킬각이 달라진다. 탑 나서스 같은 경우에는 결의쪽의 핵심 특성을 찍어서 반반으로 가는 라인전을 포기하는 대신 꾸준한 파밍을 통한 [[왕귀]]로 팀파이트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는가하면 책략계열의 폭풍전사의 포효와 쌍관룬, 그리고 초반에 E스킬을 3단계 까지 찍으면서 상대방을 견제하고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간 후''' 천천히 파밍을 할 수도 있다.[* 폭풍전사를 발동시키기 위해, 그리고 초반의 부족한 스택을 대체하기 위해서 삼위일체를 첫 코어템으로 올리게 된다.] 물론 '''챔피언의 스킬 구조상 명확한 한계가 있고, 상대도 바보가 아닌이상 당하고만 있지는 않기 때문에''' 카운터를 어느 정도 상쇄 할 수는 있어도 뒤엎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이렇게 AP딜과 AD딜을 바꾸거나 플레이 스타일 그 자체를 비주류 쪽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가능한 챔피언들은 그리 많지 않으며, 무엇보다 파일럿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그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통하는 방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