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시오 (문단 편집) === [[전자사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카시오/dic.jpg|width=100%]]}}} || || '''2008년에 출시된 EX-word{{{-2 (엑스워드)}}} 전자사전 (모델명: EW-L6200)''' || 카시오 전자사전은 EX-word로 유명하다. 다른 사전에 비해서 차별화가 심한 편인데[* 특히 키보드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특이하다.], 이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은 매우 선호하고 아닌 사람은 다루기 힘들어하는 편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궁극의 공부머신. 딴짓의 원천봉쇄'''. 게임, 일정, 기타 등등 사전이 아닌, 집중에 방해되는 기능은 하나도 없는 심플한 구성이 특징이다.[* 단 집중에 방해가 안되는 계산기 기능은 제공한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다른 전자사전보다 훨씬 우월한 검색속도를 자랑했다. 하드웨어적인 특징으로는 흑백 또는 컬러 액정을 채택했으며 AA 건전지 또는 AAA 건전지를 배터리로 쓴다는 것을 들 수 있었다. 그 때문에 흑백 액정을 채택한 모델에서는 경쟁회사의 제품들보다 가독성이 뒤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신형에서는 백라이트 기능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 반비례로 배터리 수명이 확 줄어들었다. 2009년까지는 흑백으로 밀고 나가다가, 2010년도에 들어 컬러 액정 제품군이 나왔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쓰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은 일일이 배터리를 갈아끼우는 게 번거롭고 귀찮다고 한다. 건전지를 쓰는 게 좋다는 사람들은 배터리가 단종될 때 배터리 구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없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배터리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절약 가능한 건전지가 더 좋다고 한다. 카시오에서는 여전히 배터리로 밀고 나갈 모양. 2010년도에 액정 변화에 따라 배터리도 기존의 AAA 건전지에서 AA 건전지로 바뀌었다. 어차피 전지 소모가 그다지 많은 편도 아닌데다, 파우치에 예비 건전지를 넣고 다니면 문제 해결. 행여나 밖에서 건전지가 다 된다 하더라도 현지조달가능하다.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는 걸로 유명하다. 다만 A/S 비용이 비싸다는 평판은 있다. 외형에 대한 평은 대체로 좋지 않은 편으로 디자인이 무난하며 다른 전자사전에 비해 두껍고 무겁다는 평가(다른 전자사전이 커도 4.3인치 정도인데 비해 5.1인치 이상인 제품들이 많다). 소프트웨어적인 특징은 더없이 충실한 사전부를 들 수 있다.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의향이 있고, 인강을 들을 수 있는 [[PMP]]가 따로 있다면 카시오 전자사전을 써보는 걸 고려할 만하다. 필기인식 기능은 [[킹왕짱]]. 사용자도 못 알아먹게 쓴 한자를 알아서 인식할 수 있는 수준(…). 단, 다른 언어는 괜찮은데 왠지 한글 인식률은 좀 떨어지는 문제를 보인다. 특히 ㄹ과 ㅎ. 대신 부가기능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원래 이런 면에선 글러먹었단 사실을 알고 있어도 쥐똥만큼도 기대해선 안 된다. 액정이 흑백이기 때문에 동영상 감상이 안 된다는 점은 둘째쳐도, 계산기와 메모장, 퍼즐 말고 다른 기능은 일절 없다는 점에서 많은 사용자들을 좌절시켰다. 텍스트 읽기 기능은 있는데 신모델들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능을 다운받아서 추가해야 한다. 2011년형인 EW-SF 시리즈까지는 microSDHC를 지원하지 않아서 2GB 이상의 메모리는 인식이 안 된다. 2012년형인 EW-A 시리즈부터는 microSDHC도 지원하게 되었지만 이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카시오 전자사전의 [[고인|대한민국 출시가 중단되었기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어차피 동영상도 음악도 안 되니까 상관 없다. 텍스트 파일이랑 JPEG 파일밖에 못 읽기는 한데, 액정이 큰 편이라서 e-book 대용으로도 나쁘진 않다. --모델에 따라서는 읽는 중 단어 검색도 가능하므로 덕질과 공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도.--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본어 국어사전을 탑재한 유일한 전자사전이라 일본어 관련 학과에서는 전자사전 구입 = 카시오 이던 시절도 있었다. 아예 학과차원에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는데, 부가기능도 없고 흑백 액정에 가격까지 배짱인데 코지엔 하나 보고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 하니 관련 학과생들의 원성이 지대했다. 참고로 텍스트 로더 부가기능을 써먹기 위해서는 USB에 연결해야 하는데, [[http://excellent-word.co.kr/default/download/download03.php?sub=03|한국 카시오 총판의 웹사이트]]에 업로드되어 있거나, 기기에 기본 탑재된 EX-Word Textloader 프로그램은 출시된 지 오래되어서 [[Microsoft Windows]] 7 64Bit 이상의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작동하나, 드라이버 인식이 안 된다.] 이 경우 전자사전의 드라이버 장치를 읽지 못해서 텍스트 로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http://support.casio.jp/download.php?cid=003&pid=295|일본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있는 최신 버전에 내장된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Win8.1 64bit까지 지원한다. 전자사전 본체와 연결하는 프로토콜 자체는 지난 수 년간 딱히 바뀌지 않았기 때문.[* 양덕들은 리눅스상에서 돌아가는 오픈소스 드라이버 구현체까지 만들었다.] ...그렇지만 일본 프로그램은 한국에 출시된 일부 전자사전하고는 호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대표적으로 EW-B 시리즈가 호환이 안 된다.] 텍스트 파일은 일본어(SHIFT-JIS = JIS 3/4수준·보조한자), 한국어/한글([[KS X 1001|KS C 5601]]), 중국어 간체(GB18030-2000)를 지원한다. 영문 텍스트(ASCII 범위 내)라면 아무거나 선택해도 된다. 본진인 일본 이외에도 중국과 한국, 인도 등에 지역화하여 판매하고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EW-B 시리즈를 2011년에 발매한 것을 마지막으로 신모델의 발매를 중단하였다. (다만 일본과 중국 판매/발매는 계속)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26/2014072600043.html|때문에 최근에는 때 아닌 품귀현상도 오고 있다는 모양.]] 최신 모델은 2014년 현재 기준 XD-Uxxxx(일본) / E-Uxxx(중국).[* 동일 년도 발매 모델의 경우 HW는 전 세계~~라고 해 봐야 한중일~~ 동일하며, 국가와 모델 세분류에 따라 키보드 각인과 탑재 사전(펌웨어)만 다른 수준이다. 중국에서는 중국판 모델에 일본판 모델의 펌웨어를 씌워 판매까지 한 사례가 있다고.~~대륙의 기상~~] 한편, 2005년에 EW-K3500과 EW-D3700 두 모델의 일본어사전(일일사전) 코지엔 사전부에 '[[다케시마]]([[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과 영토 분쟁 중'이라고 수록되어 있던 것이 문제가 되어 행남통상과 카시오 본사에 항의가 잇따랐다. 물론 이 사건은 코지엔 일일 사전을 그대로 수록한 것에 불과하므로 카시오의 잘못이 아니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워낙 민감한 문제이기에 인터넷은 떠들썩했다. 결국 행남통상 측이 전량 리콜하고 카시오 측에서 해당 부분 삭제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46726576535464&mediaCodeNo=257|#]] 이후 기종에서 한글로 '독도'나 일본어로 '다케시마'를 검색해보면 독도는 없다고 한다.[* 독도 관련 부분은 동아 새국어사전 4판에 없기 때문에 수록되지 않았다. 일한사전과 코지엔 사전부에서도 다케시마를 찾을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