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츄! (문단 편집) == 억지로 만들어진 우익 논란 == 일본의 토속 신앙인 신토 문화를 직접적으로 다룬 판타지 일상물이라 한국에서 우익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신토의 껍데기를 쓰고 우익을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오히려 일본 우익들에게 신토의 이름을 더럽혔다는 비판을 받는 등 우익과 거리가 먼 작품이다. * 4화에서 작중 배경인 1983년 당시 총리대신이었던 [[나카소네 야스히로]]를 모델로 한 총리대신 캐릭터가 나오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총리와 자위대의 전투적 성향과 무능함을 대놓고 까는 에피소드이다.[* 총리가 화성인과 원반을 확보해 미국에 넘겨 [[미일관계]]를 군사적으로 밀접하게 연결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자위대가 외계인을 잡으려다 유리에가 전수방위를 말해서 일본 정부의 음모를 알게 되어 도망치는 것이 중심 스토리라인.] 외계인을 잡아다가 [[오버 테크놀로지]]를 뽑아먹어 미국과 군사적으로 연결된 재무장화를 꾀했던 총리의 우익적 성향을 비판함과 동시에, 총리의 명령으로 무력을 행사하려는 자위대를 막은 점에서 오히려 [[평화헌법]]을 긍정하는 내용에 가깝다.[* 실제로 우익들에게 가장 많은 욕을 들어먹은 에피소드로, 일본의 신이라면 당연히 총리를 도와 외계인을 구속해서 [[일본군]]을 부활시키기 위한 물밑작업을 도왔어야 된다는 게 우익들의 핵심 논점이었다. 8화의 야마토 이야기는 여중생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라 쳐도, 4화는 어린아이라도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였기에 더더욱 그랬던 듯.] 심지어 결말 부분에 지저인과 해저인의 동시 접촉이 이뤄지고 또 국가적인 의뢰가 오면서 유리에가 한숨을 쉬는 장면은 일본의 우경화 시도가 계속 이어질 것임을 부정적으로 암시하는 부분이다.[* 심지어 민간 헬리콥터로 마중을 나왔던 화성인 때와 달리 '''대놓고 [[소류급 잠수함]]으로 마중을 나와 [[군국주의]]적 성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 8화에서 겐 할아버지와 어선의 신인 미츠바마루의 부탁으로 [[야마토급 전함]] 야마토의 혼을 오키나와 근처 바다에서 구레 군항으로 옮기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야마토의 혼이 구레 군항으로 온 것을 환영하는 걸 두고 [[야스쿠니 신사]]와 연계된 내용이라며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야마토의 혼령 본인이 현재의 모습이 부끄럽고 사람들에게 실례가 된다며 귀환을 거부했다가 미츠바마루의 설득으로 귀환을 결심하고, 항구에서 야마토를 환영한 겐 할아버지가 야마토가 전쟁에 쓰인 것을 한탄하며 일본의 야마토 신성화 작업에 정면으로 반하는 발언을 하는 등 우익들의 민감한 곳을 사정없이 건드린다.[* 야마토급 전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야마토 가지고 [[프로파간다]]를 하게 된 것도 [[우주전함 야마토]]를 통해 대국민적 인기를 뒤늦게 얻은 것에 편승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에피소드 자체가 일본 우익의 허상과 그 한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비리법권천]] 깃발 이야기는 한 번도 하지 않고 [[라무네]] 노점상 깃발만 안테나에 걸었다. 애초에 각본가인 [[쿠라타 히데유키]]는 전쟁 반대를 모토로 작품 활동을 하는 [[토미노 요시유키]]의 [[http://in2mistletoe.blog.fc2.com/blog-entry-217.html|팬이고]], 전작인 [[지금, 거기에 있는 나]]도 평화주의적인 입장을 담고 있었으므로 일본군 부활이나 우익 등의 입장에 찬성하지 않는 사람임이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익 논란에 휘말렸던 건 [[바람이 분다(애니메이션)|바람이 분다]]나 [[길티 크라운]]에서 소재만 가지고 내용을 제대로 보지 않고 논란거리를 위한 논란거리를 창조해낸 거짓 논란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