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무이(은혼) (문단 편집) === 전투력 논란? === 장군암살편에서 [[오키타 소고|오키타]]와의 전투로 인해 전투력에 논란이 생겼다. 분명히 요시와라 염상편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인 호우센에게 밀리긴 했지만 나름 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장군 암살편에서는 호우센은 커녕 일반 야토족에도 못 미치는 인간인 오키타를 상대로 고전했다는 게 그 이유. 은혼 자체가 그렇게 전투력 서열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은 작품이긴 하지만, 주역 캐릭터(양이지사 사천왕, 진선조 간부 등)들은 그때 그때의 상황이나 임팩트에 따라서 엎치락뒤치락 가능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반면, 카무이는 시종일관 인간측 주역들보다 명백하게 한 수 위에 있다는 인상이 강했기에 특히 논란이 된 사안이다. 그리고 작가가 독자의 답변에서 오키타와 카무이가 동급이라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이 더 커졌다. 그러나 카무이가 오키타에게 순수 실력으로 고전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스펙은 카무이 쪽이 우월하지만,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싸움을 선호하는 카무이와 달리 오키타는 시체를 이용한 페이크 등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했고, 타이밍 좋게 배가 폭발해 카무이가 파이프로 인한 심한 관통상[* 그렇게 맷집과 신체능력이 좋다는 야토족, 야토족 중에서도 매우 강한 카무이였는데도 아부토에게 조금만 위치가 안 좋았으면 죽었을 거라는 소리를 들었다.]을 입어 추적을 관둔 점 등, 어느 정도 오키타의 운이 좋았던 점이 컸다. 그럼에도 입은 데미지는 오키타 쪽이 훨씬 컸다. 오키타는 카무이와의 전투 직후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데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데 반해[* 다만 오키타는 그 상태에서 야토족 10명을 상대로 수 분 이상 버티지 못한다고 했다.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상태였던 것.] 카무이는 오키타와의 전투로 상대보다 더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키타는 카무이의 우산에 맞아 가슴에 상처를 입었고, 카무이에게 발로 차여 날아갔으며, 폭발의 여파로 이마가 찢어졌다. 반면 카무이는 파괴하긴 했지만 오키타의 검에 가슴을 찔렸고, 부러진 검으로 오른손을 꿰뚫린데다, 폭발의 여파로 복부를 쇠파이프로 관통당했다.] 그후 장군 암살편이 끝날 때까지 잘만 싸우고 다녔다. 결국 카무이가 오키타에게 순수 실력으로 고전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카무이가 추적 후 전투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면, 운이고 뭐고 오키타는 얄짤없이 [[끔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낙양결전편에서 치뤄진 긴토키와의 결투에서는, 오키타와의 싸움과 달리 오히려 반격까지 제대로 허용하며 더더욱 대등한 싸움을 펼쳐나갔다. 긴토키는 원래 격렬한 양이전쟁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아남았고, 또한 실전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카무이에게 맞설 수 있었다. 한편 카무이는 낙양 결전편에서 큰 부상을 입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고, 우미보즈와 두 번이나 싸워 대차게 깨진 직후인데다가[* 우미보즈의 기습으로 7사단 전체가 개박살난게 한 번, 이후 카무이가 리턴매치를 걸어온 게 두 번이다.], 정신적으로 극심한 혼란까지 겪고 있는 등, 핸디캡을 덕지덕지 달고 있었다. 긴토키와 지로쵸의 첫 승부에서 볼 수 있듯이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에서는 평소의 실력을 내기 힘들다. 오히려 이 정도 핸디캡을 달고도 중간보스로 시종일관 날뛴 게 대단할 지경. 그리고 카무이가 이성을 놓기 전에는 긴토키에게 몇번의 반격을 가한 것을 제외하고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고 그 때문에 손이 박살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카무이가 심한 부상에도 거듭해서 싸우려고 한 반면, 긴토키는 카무이보다 비교적 부상을 덜 입었는데도 각성 상태의 그에게 맞음으로 반격을 하는 데에 꽤 시간이 걸렸다. 애초에 이런 논란이 생긴 원인은 간단한데, 카무이는 [[포트거스 D. 에이스|설정상으로는 분명한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등장인물들과 싸워서 제대로 승부가 난 적이 없다.''' * 과거/ vs칸코우 : 카무이가 칸코우에게 일방적으로 달려들었으나 패배했고, 카구라가 싸움을 건 카무이도 아닌 칸코우를 말려야 했을 만큼 실력차가 큰 상황이었다. * [[은혼/요시와라 염상편|요시와라편]]/ vs[[야왕 호우센|호우센]] : 부하들이 [[운교|목숨]]과 [[아부토|왼팔]]을 잃고 막았다. * [[은혼/사천왕편|사천왕편]]/ vs[[다카스기 신스케]] : 싸우기 직전, 코로 단장이 아보 제독과 손잡고 배신해 독화살을 날렸다.[* 코끼리도 한 방에 기절시킨다는 독을 그렇게 맞고, 타카스기의 일격을 받아내고도 코로 단장 측 병력 다수를 죽였다고 코로 단장이 기겁했다.] * [[은혼/장군 암살편|장군암살편]]/ vs[[오키타 소고]] : 서로 쿠나이와 주먹을 날리려는 직전에 배가 폭발하여 리매치플래그를 세우고 떠난다.[* 다만 소고가 말한 복수전은 도무라이갓센(とむらいがっせん),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복수전이란 뜻으로 자신이 죽으면 누군가 복수해 줄 거란 의미로 말했을 수 있다. 그래서 나중에 카구라가 카무이의 상처를 공략하며 카무이를 고전시켰을 때 플래그를 회수했을 수 있다.] / vs [[카구라(은혼)|카구라]] : 대체로 카무이의 우세였으나, 천도중이 끼어들어 싸움을 중단하고 같이 신스케와 긴토키를 구하러 갔다. *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vs[[칸코우]] : 또다시 카구라가 카무이의 팔을 꺾으며 막았고, 칸코우는 우츠로와, 카무이는 카구라와 싸우러 간다. / vs [[카구라(은혼)|카구라]] : 역시 카무이의 우세였으나 해결사 삼인방에 [[아부토]]까지 난입하며 4:1 [[다구리]]가 됐다. 정신이 심히 불안해져 각성 상태까지 몰렸으며, 각성 상태에서 벗어나 결국 오빠란 걸 인정하고 포옹하며 싸움을 멈췄다. 결국 S급과 A급 사이라는 미묘한 전투력, 전형적인 [[외강내유]]형의 불안정한 정신상태의 보유자라는 특징이 겹쳐, 실력은 확실해도 공략하기는 쉬운 [[전투력 측정기]]로 작가에게 알차게 써먹혔다. 오히려 낙양결전편~장군암살편까지 짧은 시간동안 불사체인 우츠로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부상을 입고 가장 많은 횟수의 전투를 치룬 캐릭터로, 이 정도의 전적을 남긴 것만 해도 대단할 지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