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무이(은혼) (문단 편집) ==== VS [[카구라(은혼)|카구라]] ==== 577화에서 카무이의 팔을 잡고 말리던 카구라가 우미보즈와 카무이에게 주먹을 거두라고 말한다.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는 '''"이미 늦었다."'''라고 말하며 동생을 지면에다가 내리꽂은 뒤에, 발로 걷어차며 '''"네 가족따윈 이미 어디에도 없어. 네가 알고있는 오빠 따윈 이미 어디에도 없어. 그리고 네가 알고 있는 가족도 없어질 거야. 예를 표할게, 동생아. 눈앞에서 딸이 죽으면 다시 한번 그 짐승도 깨어나겠지."''' 라고 말하며 살기 어린 미소를 띄우며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카구라는 '''"네가 알고 있는 여동생도 이제 없다"'''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오히려 카무이의 얼굴을 걷어차며 반격한다. 카구라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은 너(카무이)뿐"이라며, 예전 그대로 모두가 떠나버려 울상지으며 강한 척만 하는 평범한 오빠'''라고 한다. 그리고 카구라는 그에게 돌아오라며 소리친다. '''"네가 주먹을 날려야 할 상대는 대머리 아버지가 아니라 다른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며,'''"내가 옆에서 같이 싸워줄게! 그러니까... 그러니까..."'''라며 계속 카무이를 상대하면서 그를 설득시키려고 한다. 그렇게 싸우던 도중에, 카무이를 노리던 우츠로를 알아챈 우미보즈에 의해 카구라와 함께 옆으로 밀쳐졌다. 그 후에 포격으로 인해 지반이 무너져 내리며 카구라와 함께 떨어진다. [[파일:external/static.tumblr.com/tumblr_static_ctvq9vsmgp44kwo4kck40o4wc.png]] 580화에서 처음으로 우미보즈의 회상 속에서 그의 어릴 적의 모습이 자세히 나오는데 어머니가 아프기 전까지만 해도 여동생이 태어나자 기뻐하는 등 감정을 표현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불행이 찾아온다. '''카구라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가 건강이 악화되어 앓아눕게 된 것.''' 그 때문에 아주 어릴 적부터 철이 들어야만 했다. 본의 아니게 나이에 맞지 않게 많은 부담감을 지니게 된 셈. 그의 과거 회상에서 어머니를 병균이라고 모욕하며 길거리에서 시비를 먼저 걸었던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어서 싸우고 있을 때, 우미보즈가 뭐하는 짓이냐며 달려왔고 불량배들은 우미보즈를 보자마자 죄다 도망가버렸다. 우미보즈가 아들에게 "약한 것들은 괴롭히는 것이 아니에요." 라며 꿀밤을 먹이자, 그는 어린 아이답게 "도대체 어디다 한눈을 판 건데. 어떻게 봐도 8대 1인데 괴롭힘당한 건 나잖아." 라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우미보즈는 "코끼리 한 마리와 개미 8마리라도 말이냐? 야토의 힘은 함부로 쓰지 말거라" 하며 충고한다. 하지만 납득이 안 됐는지, "시비를 먼저 걸어온 것은 그쪽이었다구. 게다가 강해지라고 말한 건 아빠잖아."라며 질문을 던지자, 우미보즈는 자신이 강해지라고 말한 건 "어머니와 여동생을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해져야 한다"라고 말한 것이었다고 한다.--[[카구라(은혼)|코끼리]] 두 마리를 착각했다-- > 카무이 : "그래도 그 녀석들, 엄마를 병을 흩뿌리는 병원균이라고 했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건 나인가? 아빠, 엄마의 병이란 건 대체 뭐야? 정말로 낫는 거야? 내가 엄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아빠를 도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 우미보즈 : '''"없어. 이대로도 충분해.''' 네가 엄마와 카구라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엄마의 병은 내게 맡겨라. 반드시 낫게 할 방법을 찾아오마. 그러니 너도 엄마를 슬프게 하는 듯한 철없는 짓은 하지 마라." > 카무이 : (어린애 취급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병이 낫지 않는 것도 그 남자가 돌아오지 않는 것도, 내 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강해지려고 했었다. 그 남자라면 어떻게 할지 그런 것들만 생각했다. 내게 있어서 강해진다는 것은 그 남자가 되는 것과 같았다.) 강하다고 야토들 사이에서도 소문났던 아버지를 동경했던 모양이며, 그 뒤 자신의 방식대로 강해지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강하다는 건 야토의 힘을 함부로 써가면서 약자를 괴롭히는 게 아니라는 말을 듣고 난 뒤에는 어떤 악담을 듣거나, 맞아도 결코 반격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맞고 돌아온 것을 어머니에게 들켜버렸고, 어머니는 카무이의 상처를 치료해주면서 우미보즈를 닮아서 바보같은 점들 뿐이라고 말한다.[* 아버지에게는 투덜거리며 있는 속 없는 속 다 털어놔도, 어머니에게는 어른스러운 아들이었던 모양. 어머니 앞에서는 아이다운 투정을 부릴 줄 몰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가 대머리가 될 지도 모른다고 하자 벗겨지겠냐, 라고 대답하기도 하고.] 어머니는 카무이의 상처를 치료해준 뒤에 잠시 아이의 등을 감싸면서, 어두운 표정으로 말한다. > " 미안해... 이런 작은 등에... 여러가지를 짊어지게 해버려서... 하지만 이제 무리하지 마. 카무이(너)는 카무이(너)답게 있으면 돼. '''그 별을 떠날 때부터 이렇게 될 것은 각오하고 있었어.''' 그래도 그 사람과 함께 한 것은... 그 사람의 곁에 있고 싶었기 때문이야. 태어난 가족(너희들)의 곁에 있고 싶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카무이... 너희들은 그대로만 있으렴. " 자신에게 어른스러운 모습만 강요했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어머니는 무리하지 말라며 아이답게 굴어도 된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이 충고는 카무이의 혼란만 부추길 뿐이었다. 이 말을 듣고 카무이는 ''''강함이란 것을 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던 불량배들은 거리 안을 검은 망토 차림으로 서성이는 하루사메 일당을 보고는 여기에 장사하러 와있는 것 같다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 열 받고 짜증날 때는 샌드백이 딱이라며, 마침 동생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카무이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카무이는 "끈질긴 놈들이네... 그만 좀 내버려 두라고. 난 이제..."라고 답하던 찰나, 우미보즈가 말했던 '''"철없는 짓은 하지 마라"'''라는 말과 어머니의 '''"카무이는 카무이답게 있으면 돼"'''라는 말을 떠올린다. 앞에서 언급했던 진짜 강함의 의미를 모르게 되어버려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망설이게 된 것. 하지만 카구라가 카무이를 감싸려고 나서다가 결국 불량배 중 한 명의 발길질에 치여 크게 다치자 분노했다. 그대로 이성을 잃고 불량배들에게 달려들려던 찰나, 길거리를 서성이던 검은 망토의 하루사메 집단들 중 [[아부토|어떤 의문의 남자 한 명]]이 나타나서 불량배들을 쓰러뜨린다. > "이거야 원. 이 별의 불량소년은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구만. 적의 여동생이란 것은 저당을 잡거나, 인질로 삼는 거잖아? 무심결에 설교해버렸네. 어린 토끼. 너도 악당이 되고 싶지 않으면 여동생 정도는 지킬 수 있게끔 되란 뜻이야." 그는 바로 '''젊었을 적의 [[아부토]]였다.'''[* 이때 나온 아부토도 젊었을 적에는 훈남이였다. 카구라의 몸집이나 카무이의 신체 능력을 보면 그때는 약 10여년 전의 과거로 추정된다.] 동료 중 한 명이 뭐하고 있냐고 부르자 "아무것도 아니야. 큰 거 좀 보려고 했더니 이미 똥이 굴려다니고 있었어."라며 가버린다. 하지만 카무이는 다친 카구라를 신경쓰느라 잠깐 자길 구해준 아부토를 쳐다보았을 뿐, 역시 아부토가 바로 가버리자 신경쓰지 않고 카구라를 챙긴다. 그 이후 드러난 경황에 따르면, 큰 부상을 입은 카구라는 결국 아픈 어머니가 돌보고 있고, 카무이는 이때 혼자서 계단에서 쪼그려앉아서 비를 맞고 있었다. 우미보즈가 때마침 아들에게 다가오며 "쓸데없는 싸움은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무턱대고 힘을 떨치니까 힘에 의해서 제압당해. '''카무이, 넌 강함을 잘못 생각하고 있어.'''"라고 나무란다. 그러나 카무이가 아무 대답도 없자, 왜 대답하지 않느냐고 다그친다. > 모르겠어... 강함이라는게 무엇인지...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맞고 있는 것? > 자신이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타인을 상처 입히는 것? > '''[[우미보즈|아니면 곁에 있어주길 원하고 바라는 가족을 보지도 않고 혼자서 싸우러 가는 것?]]''' > 나... 이제 모르겠어... 이에 우미보즈는 한참 동안 아무 말도 없다가, 자신도 모르겠다며 혼잣말을 중얼거린 뒤, 아내와 딸을 놔두고 집을 나서려 한다. 코우카는 어두운 표정으로 그에게 가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우미보즈는 > "그래. 코우카, 네가 목숨 걸고 우리들의 곁에 있는 것을 바란다면, 나는 너희들의 곁을 떠나도 너의 생명을 이을 거야. 설령 아버지가 아니게 되더라도 가족을 지킬 거야. 그것이 그 별에 핀 [[코우카|단 한 송이의 꽃]]을 시들게 해버린 내가 짊어질 업이야." 그리고 집 밖에서 칸코우와 그녀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던 카무이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한다.''' > 그 꽃이 우리들의 어머니다. [[우츠로(은혼)|어머니는 죽음의 별의 아르타나의 영향을 받아서 태어난 변이체. 그 별의 아르타나를 흡수하는 한 죽지 않는 불사신. 그렇지만 그 별의 아르타나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하지.]] '''저 남자는 그 꽃을 별로부터 잡아뜯어 죽인 거다.''' 그렇게 카무이는 "'''우미보즈는 살인자이며, 그가 바로 코우카를 죽인 것"'''이라고 비난한다. 카무이가 아버지를 향해 가진 원망의 이유가 드러나는 장면. 그 후 대화를 들은 카무이가 우미보즈를 잠시 붙잡고, 과거 회상에서 우미보즈와 단 둘이 이야기를 하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침울한 표정으로 왜 엄마를 좋아하게 된 거냐며, '''"아빠가 엄마를 그 별에서 데리고 나오지 않았더라면 엄마는 저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아빠가 엄마를..."''' 이라고 말하던 도중, 우미보즈가 그의 말을 끊으며 > "그 말대로다. 그 별에서 외톨이로 살아가던 녀석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어. 지켜주고 싶었어. 하지만 지켜지고 있었던 건 내 쪽이었다. 나는 그 죽음의 별에서 살 수 없어. 허나 엄마 또한 죽음의 별 이외의 곳에서 살 수 없어. 그래서 엄마는 내게 아무 말없이 잠자코 따라와준 거야. '''영겁의 시간을 혼자 계속 살아가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살고 죽는 것을 택한 거야.''' 원망하려면... 엄마의 그런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 나를 원망해라. 하지만 만약 그때 그걸 눈치챘더라도... 나와 엄마는... 지금과 같은 길을 택했을 거다... 그렇게 해서라도 너희들(자식들)과 만날 수 있는 거라면..." 라고 말한 후 침울한 표정으로 뒤돌아서 나간다. > 줄곧...뒤쫓고 있었던 등이 멀어져갔다. 그 남자처럼 강해지면 가족을 지킬 수 있다...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엄마를 괴롭히고 있던 건 그 누구도 아닌... '''우리 가족이었다.''' 그 이후에 카무이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던 깡패 무리들이 목적을 바꾸어서, 아부토에게 복수를 하려고 노린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기도 전에 카무이에게 털려버렸다. 재교육 해주려고 했더니, 애송이 토끼한테 교육을 받고 있다며 깡패들을 털어버린 카무이를 보고 '여동생의 원수를 갚으러 온 오빠의 눈이 아니다'라며, 깡패들보다 악당이 될만한 소양이 있어보인다고 평한다. > 누구든 상관없었다. 강한 녀석이라면. > '''[[우미보즈(은혼)|그 남자]]는 아냐.''' > 나도 모르는 '''강함'''을 알고 싶었다. 하지만 카무이는 악당이든 상관없이 강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 상관없다며 아부토에게 싸움을 건다. 아부토는 뭔 짓거리냐며 '''정말로 악당이 되기 위해 교육이라도 받으러 온거냐고''' 묻는다. 그것을 구경하고 있던 아부토의 동료들은 싸움 구경이 재미있는지 흥을 돋우는 태도를 취했지만, 카무이의 공격을 제압하며 아부토는 카무이가 '''보통 꼬마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이때 카무이의 공격을 막으며 호우센이 등장. 카무이의 실력을 보며 '좋은 발차기'라고 평을 한다. 호우센은 카무이에게 자신이 싸움의 상대가 되어주겠다며, 아부토에게는 '''"어린애라도 주먹을 진심으로 겨누는 상대에게는 진심으로 답해주는 것이 사내의 예의"''' 라고 카무이에게 '''주먹을 날린다.''' 동족애가 가득했던 아부토는 카무이를 감싸려다가 결국 호우센의 공격을 받고 카무이와 같이 날아간다. 호우센은 강해지고 싶다면 다시 찾아오라며, 몇 번이든 다시 땅바닥에 때려박아주겠다고 한다. 힌퍈 자신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카무이가 서늘하게 노려보자 '''"[[우미보즈(은혼)|그 남자]]의 눈과 닮았다"'''고 중얼거린다. >자신의 약함과 함께 '''깨달았다.''' 나는 그 사람을 지킬 수 없다. 그 남자는 그 사람을 지킬 수 없다. >가족(우리들)은 그 사람을 구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나는... 그 이후에 계속해서 카무이는 호우센에게 싸움을 걸었고, 몇 번이든 호우센에게 맞고 번번히 주저앉고도 계속해서 강해지기 위해 호우센에게 싸움을 건다. 그렇게 싸움을 걸다가, 호우센에게 한 타 먹이는 것을 성공한다. 이후 어느날, 카무이는 어머니에게 '자신과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묻는다. 어머니는 언제부터 알고 있었냐고 묻지만, 카무이는 대답 대신 그 별에 돌아가면 엄마의 병도 분명 나을 수 있다며 "시들어 가는 꽃이라도 다시 한 번 흙에 돌아가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도 그 별도, 이미 시들고 말았다"'''[* 정기적으로 황안에 가지 않은 이유는 코우카 본인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도 있으나, 이미 황안의 아르타나가 전부 메말라 돌아가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이거나, 다시 되돌아봤자 나을 수 없을 만큼 이미 병세가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이제 와서 돌아간다고 해도 자신의 몸은 낫기에는 힘들다며, '''끝까지 가족의 곁에 있고 싶다'''고 아들의 부탁을 거절한다. 하지만 카무이는 주먹을 꽉 쥐고 떨면서, 마저 그녀를 설득한다. > 함께 있지 않아도 돼. 가족 같은 건 없어도 돼. '''그래도 나는, 엄마가 살아 있으면 좋겠어.''' >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 내가 꼭... 엄마를 살릴 테니까. 그리고 카무이는 그녀의 손을 잡아끈다. 코우카는 카무이의 그런 반응을 보고, '''"가족이 아니게 되더라도 코우카를 지키겠다."''' 라던 우미보즈를 회상하며 ''''' 왜 그런 점까지 닮아버린 걸까... 너도 역시 가버리는구나..."''' 라며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때 마침 카구라와 우미보즈가 장을 보고 돌어온다. 카구라는 기침하는 어머니의 손을 억지로 잡아당기며 어딘가로 데려가려는 카무이를 보며 마미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냐 물었고, 우미보즈는 '''왜 내가 돌아와 있는 때를 고른 거냐'''고 묻는다. 카무이는 살벌하게 우미보즈를 노려보며, > '''알고 있으니까... 엄마를 구하려면 가족으로 있는 걸 버릴 수밖에 없어... 당신을 넘어가는 수밖에 없어... ''' 라고 답하며 우미보즈에게 달려든다. 공격을 받고 날아간 우미보즈는 엄마를 구할 희망과 방법을 찾았다며 그를 만류하며 아들을 설득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카무이는 그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당신의 팔을 잘라서라도 엄마를 데려가겠어. 가족이 아니게 되더라도 가족을 지키겠어."'''라며 전혀 공격할 의사가 없는 아버지를 계속 공격해서 그의 팔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생명에 위협을 느낀 우미보즈는 '''이성을 잃고 카무이를 죽이려고 한다.''' 이때 카구라가 겨우 뜯어말려서 살았고, 살아남은 카무이는 다친 몸을 이끌고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 '''그래... 가족을 버리고 그 사람도 지키지 못했던 내겐 이제... 최강(저 남자)을 넘어서는 것밖에 남아있지 않아. 거기서 비켜! 카구라!!''' > "그러니까 카구라, 날 가게 해줘. 이제 방해하지 말아줘. [[코우카|그 얼굴을...그 목소리를...]] 더 이상 내게 보여주지 말아줘..." 라고 아련한 말하며, 카구라를 일격을 날려 쓰러뜨린 뒤 결판을 내러 칸코우를 찾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