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라쿠리 (문단 편집) == 특징 == 18~19세기경 서양에서 태엽[[시계]]가 처음 들어왔을 때 그 정교함에 경탄한 일본인들이 [[리버스 엔지니어링|그걸 뜯어보고 고쳐보고 하면서]] [[태엽]]과 [[톱니바퀴]]를 가지고 만든 인형이다. 서양에서는 [[기계식 시계]] 제조자들이 [[귀족]]들의 장난감으로 [[오토마톤]]이라 하여 이런 물건을 대량으로 만들었고 유물 또한 잔뜩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로봇]]의 역사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그림이나 글을 쓰는 [[자동인형]]. 이러한 인형들은 뻐꾸기 시계 같이 시계 부속으로도 달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75CXFwgslsY|1780년대에 만든 팀파논을 연주하는 로봇]] 일본에서도 서양의 태엽기술을 들여와 그 나름대로 자동인형들을 만들었고 그것이 카라쿠리인데, [[찻잔]]을 나르는 가라쿠리([[http://www.youtube.com/watch?v=MSvb8p7DQkE|#]]), 붓글씨를 쓰는 가라쿠리,([[https://youtu.be/U2HgAMT3dbk|#]]) 활까지 쏘는 카라쿠리([[https://www.youtube.com/watch?v=Y4n0R85iWOU|#]])도 있었다. 종류는 크게 3종류로 무대에서 쓰는 무대 카라쿠리(舞台からくり), 집에서 쓰는 다다미 카라쿠리(座敷からくり), 축제때 쓰는 산거 카라쿠리(山車からくり)가 있다. 그러나 당시 일본은 기술력이 모자라 [[태엽]]감개에 필요한 얇은 고탄소강 철사를 못 만들어서[* 일본에서 산출되는 철광석의 질이 나쁜 것도 한몫했다. 일본의 철광석은 불순물의 많이 함유된 사철(沙鐵)이였고, 이런 것을 가공하러 [[일본도]] 제조법이 나타났다.] 탄성이 좋은 [[고래]] 수염을 아교처리해서 썼다고. 흔히 누군가가 조종해야만 움직이는 '[[꼭두각시]]'로 번역된다. 하지만 카라쿠리 중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는 인형도 포함되기 때문에 꼭두각시와 카라쿠리는 1:1로 대응되기 힘들다. 꼭두각시는 '아야츠리닌교(操り人形)'라는 일본어 단어와 1:1로 대응되며, 카라쿠리를 굳이 번역하자면 경우 '[[자동인형]]' 정도가 알맞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