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드모스 (문단 편집) ==== [[하르모니아|여신]]과의 결혼 ==== 카드모스가 8년 간의 종살이를 마치자 [[아레스]]는 그를 용서하고 인정하는 의미로 자신과 [[아프로디테]]의 딸인 조화의 여신 [[하르모니아]]와 결혼하게 해줬다. 이는 '''신화에 나오는 최초의 여신, 인간 커플'''로 이 결혼식에서 [[헤파이스토스]]는 하르모니아에게 예물로 목걸이와 예복을 선물했다.[* 이 예물을 두고 오이디푸스 왕의 자식들이 서로 분쟁하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된다.] 이후 하르모니아는 카드모스와의 사이에서 2남 4녀를 낳았다. * 폴리도로스 : [[오이디푸스]]의 증조할아버지. * 아우토노에 : [[아폴론]]의 아들이자 양봉에 능한 [[아리스타이오스]]와 결혼하여 [[악타이온]]과 마크리스[* 에우보이아 섬에서 벌을 키우며 살다가 헤르메스가 구출한 어린 디오니소스에게 꿀을 줬는데 이게 헤라에게 발각되어 섬에서 쫓겨났다. 이후 다른 섬(코르키라 섬 혹은 스케리아 섬이라는 해석이 있다.)의 동굴에 정착하여 이 섬의 사람들에게 곡식 수확법을 가르치던 [[데메테르]]의 도움을 받아 살았다고 한다. 그녀가 살던 동굴이 바로 [[이아손]]과 [[메데이아]]가 결혼한 곳이라고.] 남매를 낳았다. * [[이노(그리스 신화)|이노]] : 보이오티아 지방의 왕 중 하나인 아타마스의 3명의 아내들[* 네펠레, 이노, 테미스토.] 중 두 번째 아내로 레아르코스와 멜리케르테스를 낳았다. 이후 아타마스의 첫 번째 아내 네펠레의 자녀들인 프릭소스와 헬레 쌍둥이 남매를 죽이려 했지만 둘은 어머니 네펠레가 보낸 황금양에게 구원받았다. 참고로 프릭소스는 흑해 동부 콜키스에 가서 [[메데이아]]의 이복언니였던 칼키오페와 결혼했고, 도중에 헬레스폰트 해협에 빠진 헬레는 포세이돈과 혼인하여 거인 알몹스와 파이온, 에도노스를 낳았다. 후에 디오니소스를 돌본 것 때문에 [[헤라]]에 의해 남편과 함께 잠시 미치게 된다. 이때 레아르코스는 아버지 아타마스에 의해 죽고, 이노는 아들 멜리케르테스와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는데 포세이돈에 의해 둘은 바다의 신들이 되어 '''레우코테아'''와 '''팔라이몬'''이란 새 이름을 받았다. [[오디세이아]]에서도 재등장하며 포세이돈에게 찍혀서 고생하던 [[오디세우스]]를 도와준다. * 아가베([[아가우에]]) : 스파르토이 중 한 명이었던 [[에키온]]과 결혼하여 펜테우스[* 디오니소스 제전을 막으려다가 어머니와 두 이모들의 주도하에 잔혹하게 죽었다. 디오니소스의 황홀경에 빠져 펜테우스를 새끼 사자(혹은 멧돼지)로 본 아가우에와 아우토노에, 이노는 그의 사지를 갈갈이 찢어 죽였다.]와 에페이로스/에피루스[* 조부모들과 함께 남매인 펜테우스의 시신을 거두어서 가다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지방에서 죽어 덤불에 묻혔다.] 남매를 낳았다. * '''[[세멜레]]''' : [[디오니소스]]의 어머니. 후에 아들에 의해 저승에서 나와 올림포스의 여신이 되어 '''티오네'''란 새 이름을 받았다. * 일리리오스: 카드모스 왕과 하르모니아 여신의 막내아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여신인 하르모니아와 결혼하여, 자식들은 반인반신임에도 불구하고, '''불행의 저주가 계속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