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라(은혼) (문단 편집) === 성격 === [[파일:카구라1.gif]] > '''몸집은 작지만 그릇은 큰 [[리더]]라네.''' >---- >- [[가츠라 고타로]] > '''저 애가 진정한 용사다! 말도 못하게 남자다운데요!''' >---- >- [[시무라 신파치]] 활달하고 당찬 왈가닥 소녀. 엄청나게 [[마이페이스|제멋대로]]에다 [[4차원|엉뚱]]하고 과격하여 늘 사건 사고의 중심에서 활약한다. 이 만화 아저씨들을 뛰어넘는 털털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자 이 만화 최강의 [[독설가]] 중 하나. 독설과 [[시모네타]]를 일삼는가 하면 때로는 코 파고 토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등 개그를 위해 거침 없이 망가진다. 덕분에 얻은 타이틀이 '''소년 점프 최초로 길바닥에서 구토한 히로인'''.[* 하지만 카구라를 시작으로 오늘 날에는 소년 점프에도 구토 개그를 시전한 히로인이 제법 생겼다. 덕분에 긴토키는 종종 '[[게로인]](원어)/웩로인(번역)'라고 놀려댄다. 처음엔 [[게로인]]을 검색하면 카구라로 넘어왔을 정도로 이쪽 분야에서 유명하다.] 게다가 [[사카타 긴토키]]를 만난 후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그의 말과 행동을 무서울 정도로 흡수하며 점점 '''리틀 긴토키'''가 되어가고 있다.[* [[시무라 신파치]]는 어느 정도 철이 들어 정체성을 확립한 상태에서 긴토키를 만난 반면 카구라는 어린 나이에 가정이 해체되고 긴토키와 살게 되었기 때문인지 작중 인물 중 가장 빠르게 긴토키를 닮아간다.] 주인공인 긴토키가 글러먹은 어른이라면 히로인인 이쪽은 글러먹은 꼬맹이. '''주관이 굉장히 뚜렷하고 거침 없는 성격'''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자 하는 열망이 매우 강하다. 야토의 본능을 거스르고 자신의 이상대로 살아가겠다는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지구에 밀항했으며, 집으로 돌아가자는 아버지에게도 자신은 자신의 뜻대로 살 거라며 거부했다.[* 카구라의 모티브인 [[카구야 공주]]가 고향별 사람들에 의해 강제로 달나라로 돌아간 것과 대조를 이룬다.] '''대담함과 행동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은혼/홍앵편|홍앵편]]에선 [[가츠라 고타로]]를 구하러 혼자 [[귀병대]]에 돌격하였고, [[은혼/타마 퀘스트편|타마 퀘스트편]]에서 주의를 끌기 위해 홀로 적진에 뛰어들었으며[* 신파치曰: "저 애가 최고의 용사다! 말도 못하게 남자다운데요!! 어디 사는 [[사카타 긴토키|누구]][[백혈구왕|들]]보다 훨씬 멋진데요!"], [[은혼/안녕 진선조편|안녕 진선조편]]에선 적인 [[이마이 노부메]]를 믿고 전투 중 난입하는 모험을 하기도 했다.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에선 사정을 알자마자 휴가서를 던져놓고 떠난 뒤 [[귀병대|어제의 적]]에게 강제로 빌붙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선행을 하든 악행을 하든 대장을 하자'라는 거창한 좌우명이 있다. [[카츠라 코타로]]가 카구라를 리더라고 부르는 것도 카구라가 원하기 때문. 그의 평에 따르면 '몸은 작지만 그릇은 큰 리더'라고. 자존심과 승부욕도 대단히 강해 라이벌인 [[오키타 소고]]를 만나면 주위가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카부키쵸의 여왕을 자칭하는, 카부키쵸 역대 최강의 골목대장. 겁이 없고 무모한 동시에 이타적인 성격이다. 우미보즈편에선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남아 에일리언 괴수와 싸우다 도리어 위험에 빠졌다. 또한 짐이 되는 상황을 매우 싫어한다. 하루사메편에서는 인질로 잡히자 짐이 되기 싫다며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몸을 던졌고, 롯카쿠편에서는 발목 잡는 건 죽어도 싫다며 다친 자신을 두고 가라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어린아이다운 '''[[순수]]함'''을 지녔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시크하고 무심한 성격이었으나[*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이용만 당하다보니 경계심이 강한 상태였을지도. 긴토키가 사라진 극장판 2기에서도 시크한 성격으로 돌변했다.] 시간이 갈수록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면서 본래의 발랄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이 드러났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동시에 자신 또한 사랑받길 원하며 외로움을 잘 탄다. 조숙해 보이지만 어떤 면에선 또래들 이상으로 순진한데, 산타가 있다고 믿으며 생명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생각하고 친애와 연애의 차이를 아직도 모른다. 카구라의 순수한 면모들은 특히 카구라 중심 일상 에피소드에서 두드러진다.[* 카구라 우산편, 라디오체조편, 핸드폰편, 발렌타인편 등등.] 독특한 캐릭터성 덕분에 [[사카타 긴토키|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소년 점프 역사에 길이 남을 개성파 히로인'''로 여겨진다.[* 대대로 점프의 히로인은 [[채소연(슬램덩크)|채소연]]같은 천연계/청순계나 [[부르마(드래곤볼)|부르마]]같은 관찰자/조력자 타입이 많았다. 은혼이 한참 인기있던 2000년대 중후반에는 히로인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졌지만 여전히 [[이노우에 오리히메]]나 [[사사가와 쿄코]] 같이 청순한 느낌의 히로인이 주류였다.] [[소라치 히데아키|작가]]가 말하길 귀여움만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히로인은 질색이라 카구라는 [[안티 히어로|안티 히로인]]을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