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라(은혼) (문단 편집) == 가족관계 == [[아버지]]인 [[칸코우]]를 평소엔 파피라고 부르지만 열받으면 [[대머리]]라 부르기도 한다. 어린 시절 병든 어머니와 혼자 남은 자신을 두고 우주를 떠돌아다닌 아버지에게 내심 원망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해소된 편. 아버지와 딸이 다 그렇듯 미묘하게 대화의 핀트가 어긋나서 여전히 자주 싸운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버지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며, 장래의 꿈도 아버지처럼 일류 '에일리언 헌터'가 되는 것이라 한다. 우미보즈 역시 딸을 매우 아끼고 있으며 남자친구편에선 중증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자친구편(은혼 포로리편 2화)카구라를 납치하려는 남자친구(?)쪽 함대에 가서 백발아빠[[사카타 긴토키]]와 함께 개박살냈다. 그 전에 신파치가 남자친구 쪽보다 그쪽(아빠들)이 더 위험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오빠]]인 [[카무이(은혼)|카무이]]와는 '''[[애증]] 관계'''에 있다. 긴토키와는 다른 쪽으로 카구라에게 큰 영향을 끼친 존재. 그를 원망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가 예전의 다정한 오빠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요시와라 염상편에서 처음 재회했으며 만나자마자 카구라를 공격했다.[* 카구라가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선수를 친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장군 암살편에서도 적으로 만났으나 카구라와의 전투를 피하려 했으며 중간에 천도중이 난입한 탓에 잠시 협력 모드가 되었다. 차가운 태도를 보이긴 하나 카구라를 '여동생'이라 부르거나 자신을 '오빠'라고 칭하는 걸 보면 남매라는 자각은 있는 듯. 워낙 모순된 행동을 많이 보였기에 카구라에 대한 정확한 마음 역시 풀리지 않은 떡밥이다. 낙양결전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예전의 가족으로 돌아갈 마음은 없지만 카구라에겐 여전히 애정과 죄책감이 남아있는 걸로 보인다. 카무이가 카구라와 마주하길 피했던 이유는 여동생에게 [[코우카|어머니]]의 모습을 투영했기 때문. 어쩌면 카구라는 카무이의 죄책감을 환기시키는 대상이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긴토키를 죽이고 싶어하는 듯 보였지만 정작 긴토키와 싸우게 되자 '카구라가 새로 찾은 보금자리를 또 부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결국 낙양결전편에서 카구라의 진심과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화해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선 여동생의 무릎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참고로 카무이는 작가가 공인한 [[시스터 콤플렉스]]다.[* 시스콤인 동시에 마마콤이자 파파콤이기도 하다(...).] [[어머니]]인 [[코우카]]와는 사이 좋은 모녀 사이. 코우카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이 넌지시 암시되어 왔다.[* 어머니가 생전에 했던 말을 인용하며 자기 생각을 말하는 등.] 그도 그럴게 두 남자가 낙양 밖을 떠돌아다니는 동안 어린 카구라 혼자 코우카를 간호했기에 모녀 둘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코우카는 그런 딸을 기특하고 애틋하게 여겼으며, 카구라가 있으면 그들 가족도 괜찮을 거라고 말하는 등 대단히 신뢰했다. 어머니의 외모와 목소리를 닮았다는 설정이기도 하다.[* 때문에 코우카의 성우도 카구라와 동일한 [[쿠기미야 리에]].]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5년 후 외모]]는 그야말로 어머니와 판박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