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라(은혼) (문단 편집) === [[사다하루]] === [[사다하루]]라는 집채만한 개를 키우고 있다. 카구라가 해결사 사무소 앞에서 주운 유기견. 정체는 용혈을 수호하는 별의 수호신 '이누가미(狛神)'.[*스포일러 공교롭게도 [[코우카|카구라의 어머니]]는 용혈에서 태어난 변이체다.] 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애완동물의 이름은 무조건 [[사다하루]]로 짓는다. 최초의 사다하루 1호는 [[토끼]]였는데 너무 좋아서 밤에 껴안고 잤다가, 악몽을 꾸고 허우적거린 카구라의 괴력에 깔려 죽었다. 이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려 지금의 사다하루를 만나기 전까진 동물을 만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누가미인 지금의 [[사다하루|사다하루 27호]]는 카구라가 아무리 장난을 쳐도 안 죽기에, 카구라는 사다하루를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이건 사다하루 쪽도 마찬가지. 웬만한 인간은 놀아주기는 커녕 유혈 사태를 경험하겠으나, 다행히 주인인 카구라도 비슷한 괴물이다.[* 사람 머리를 깨무는 버릇이 있었으나 카구라만 아무리 깨물어도 멀쩡하다(...).] 천생연분인 듯. 하지만 정작 대식가인 이 둘을 먹여 살리는 [[사카타 긴토키|보호자]]는 죽어나간다. 지금의 사다하루를 매우 좋아하며 자주 붙어다닌다. 사다하루가 각성하여 커졌을 때도 계속 돌봐주려 했고, 사람들이 요괴라고 돌을 던지자 온몸으로 막아섰다. 사다하루가 아플 땐 동물병원에 남아 함께 잠을 자기도. 사다하루 역시 카구라를 잘 따르며[* 처음 만났을 땐 남들에게 하듯이 줄기차게 공격해댔으나 상대가 카구라라 전혀 소용 없었다. 다만 이후에는 곧잘 따랐는지 신파치가 사다하루는 카구라 말만 듣는다고 하기도 했다.] 자신을 지켜주려다 카구라가 다치자 폭주하였다. 사다하루가 의식을 잃고 봉인되자 그를 살리기 위해 2년 동안 우주를 헤맸을 정도로 사다하루를 많이 아끼고 있다. 어디서 주워온 [[쇠똥구리]] 한 마리를 사다하루 28호라 명명하고 벌레 씨름에 내보내려 했지만 경기를 보다가 흥분한 탓에 실수로 뭉개버렸다. 후에 [[도쿠가와 시게시게|쇼군]]의 애완동물인 금색 장수풍뎅이 루리마루를 사다하루 29호라 명명하고 [[오키타 소고]]와 벌레 씨름을 벌이지만 결국엔 이 녀석도 죽고 만다.[* 긴토키가 싸움 말리다가 밟아버렸다(...)] 아무래도 현재의 사다하루 외에는 애완동물과 연이 없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