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침구학 (문단 편집) === 한의사 이외의 침술 === 침술은 현행법상 기본적으로 한의사만이 시술 가능하다. 다만, 옛 조선총독부령(안마술, 침술, 구술영업취체규칙)에 의하여 '''침사'''의 자격을 받은 의료유사업자의 경우에도 시술은 가능하나, '''수십 년 전부터 신규 자격이 불허'''되었기 때문에 2013년 기준 국내에서 침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26명'''밖에 안 되며, 사실상 유명무실한 자격이다.[* [[운전면허]]의 '''[[운전면허/1종#s-4|1종 소형 면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종 소형은 삼륜차, 원동기장치자전거 전용 면허인데, 현재는 신규 취득이 불허되었고, 원동기장치자전거는 2종소형으로 옮겨졌으며, 자동차박물관을 가지 않는 이상 삼륜차를 접할 길이 없다. 이 면허만 가진 사람도 현재 전국에 수십 명밖에 남지 않았다.] 침법에 따라 효능이 세세하게 다른 편이고(가령 MPS는 근육, 관절 등의 질환에서 효과를 볼 수 있고, 사암침은 내과질환 등에서 주로 효과가 나오는 등. 정경침(체침)은 근골격계와 내과질환에 모두 효과를 보임), 무엇보다 침구치료는 '''한의원'''에 가서 받는 것이 좋다. 침술원이나 뜸술원은 의학적 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이들'''이며, 설사 당신이 침구치료를 받을 것이 아니라 지금 즉시 종합병원에 입원해야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침술원에 갔다가는 결국 사람잡을 확률이 높다. 한의원의 한의사들은 한의학은 물론이고 양의학 역시 교육받고 실습받았으며 적어도 이상한 증후가 보이면 영상의학과에 진단을 의뢰하거나 조금 더 큰 병원으로 보낼 수 있는 이들이니 꼭 명심하자. 국가 자격증인 안마사(맹인)도 침술을 제한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안마사 역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해부학, 생리학 등의 과목을 최소 2년동안 배워야 한다.] 다만 안마사는 안마를 보조하기 위해 3호 이하의 침만 사용 가능하다. 정리하자면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침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은 한의사,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학생(지도교수의 감독을 받는 경우에 한정), 일제강점기 당시 침사 자격을 취득한 자들 중 극소수의 생존자, 국가의 공인을 받은 맹인 안마사(3호 이하의 침을 안마 보조 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뿐이다. 한의사들은 6년에 걸쳐 서양의학과 주류 전통의학에 대한 제도권 교육을 통해 사상의학과 자연주의적 학문을 습득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최하는 한의사 국가고시를 치룬 전문 의료인이다. 침술 행위는 단순히 증상과 혈자리를 일대일 대응시키는 행위가 아니라 해부생리학, 진단학 등 유관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한 의료 행위이며, 한의사들은 침술 행위에 있어서 국가가 보증, 관리하는 전문성과 면허권을 가질 뿐 아니라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넘겨줄 수 있는 의료인들이다. [[2011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기관지에서 침이 발견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해당 침은 IMS침으로 한의사가 사용하는 모델이 아니다. [[IMS(의학)|IMS]]를 두고 현재 한의학계와 의학계가 첨예한 대립을 진행 중이다. 논쟁 상황에 대해서는 항목참조. 수지침이나 손끝을 따는 방법도 있다. 이런 비의료적 시술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부재하다. [[쇼와 시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가정에서는 버릇 나쁜 아이에게 [[체벌]] 목적으로 쑥뜸을 뜨는 경우가 있었다. 시술 부위는 주로 등이었다. 더 옛날에는 [[방화]]를 저지른 어린아이에 대해 [[화형]] 대신 강도가 센 쑥뜸을 뜨는 걸로 퉁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