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중화민국 (문단 편집) === [[미국]] === [[제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같은 연합군이였고 [[국공 내전]] 당시에도 국민당을 지원을 하였으며 [[국부천대]] 이후에도 중화인민공화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고자 대만에 주중미군을 두기도 했었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하고 중화민국과 단교를 한 이후에는 친중화민국이 많이 줄었고 오히려 [[친대만]]이 많아졌다.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이잉원]]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하고 사절단을 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친중화민국적인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2020년대 들어 미국이 친 대만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중국 견제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거지, 국가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사실 중화민국이 본토에 자리잡던 시절에도 일단 피상적으론 미국이 일본과 중공에 맞서 중화민국을 지원하는 입장이었지만, [[장제스]], [[중일전쟁]], [[대륙타통작전]], [[조지프 스틸웰]] 등 나무위키에서 상세하게 설명된 역사가 반증하듯 막상 실질적인 관계는 내내 불편하고 상호불신이 가득찬 관계였다. 근본적인 이데올로기만 보더라도 미국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듯이 민주주의 연방제 국가이며 경제적으론 [[뉴딜정책]] 같은 예외적인 역사적 상황 제외하곤 자유방임주의적 체제를 추구했던 반면, 쑨원과 장제스의 중화민국은 미국과는 반공 하나만 공유했지 다른 면에선 반대인 중앙집권적, 혁명주의적 내셔널리즘을 추구했으며 경제정책, 이념도 일각에선 '''반공주의적 사회주의'''[* 일반적인 현대 한국 정치스펙트럼에선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의외로 세계사적으로 근현대사에 영향력이 있었던 일각이다. 당장 같은 혁명주의 좌파 내에서도 아나키스트, 좌파공산주의자들 처럼 같은 혁명주의 급진좌파 내에서도 소련과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정통성을 거부하는 세력이 항상 있었고, 현대 한국인들 관점에선 황당할수도 있겠지만 진짜 시장에 대한 국가개입 자체를 좌우파의 척도로 평가하는 영미권 경제적 급진자유주의 세력에선 관치경제, 국가주도 경제성장을 이룬 [[https://www.piie.com/publications/chapters_preview/341/2iie3373.pdf|한국을 인도, 파키스탄과 같이 '실질적으론 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이라 평가해온]] 일각도 있었다]라 평가할 만큼 시장에 대한 개입도 적극적이었고, 어쨋든 영미식 시장 자유주의는 결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 역사적, 시대적 문맥을 고려하면 대상이 중화민국이든, 중공이든간에 미국의 중국을 바라보는 시점은 결코 인종차별적, 제국주의적 오만함에서 자유로울수 없었고, 장제스 또한 이를 인식해 미국의 영향력 또한 서양 제국주의자들 중 하나로 불신했다.[* 게다가 양국 정부 아래 민간 사회의 시선까지 포함하면 이 시기 에드가 스노우 같은 미국의 좌파 지식인들은 '''오히려 마오쩌중의 선전에 홀딱 넘어가 훗날 친중공 혁명주의 사관의 씨앗을 심었다.'''] 이렇게 상호 불신으로 시작해 지정학적, 이데올로기적 이유 하나만으로 불편한 동맹을 유지하다가 대만의 국제적 위상과 중화권, 대만 내에서 중화민국 정통이데올로기가 쌍으로 현격하게 약해진 현대 들어와서는 미국은 차라리 대만 독립파 자체를 띄워주지 굳이 현대와서 중화민국 정체성 그 자체를 옹호하는데는 관심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