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친중화민국 (문단 편집) == 개요 == [[중화민국]]에 친근감을 가지고 옹호하는 성향을 가리키는 말. 민국파(民國派)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친화파(親華派)[* 중국어로는 [[중빠]]를 뜻하므로 혼동 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친대파]]와 혼동[* 중화민국의 실질적 영토 거의 대부분이 대만이므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구분법은 간단하다. * 대만(에 있는 중화민국)의 대륙 수복을 주장하거나 대만이 중국(중화민국)이라고 생각하면 친중화민국이고, * 대만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과 아예 별개라고 생각하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면 [[친대파]]다. 현재까지 [[대만]]에 있는 [[중화민국]] 위주의 [[양안통일]]을 지지하며 주로 [[중국 국민당]] 등의 [[범람연맹]]의 성향에 따른다. 이론상 이들도 [[친중]]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친[[중화인민공화국]]'이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분류가 어렵다. 티베트, 위구르, 홍콩, 대만 등의 독립을 반대하는 공통점은 있지만[* 여기서 그나마 차이점은 [[친중|친중화인민공화국]]의 경우 소수민족 탄압을 부정하거나 대놓고 옹호, 또는 합리화하는 반면 친중화민국은 소수민족의 인권 보장과 같은 중국인으로서의 존중을 주장하거나 소수민족 탄압 해소를 중화민국 위주의 양안통일의 명분 중 하나로 내세운다.] [[하나의 중국]]을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중화민국]][* (대만보다 우선하는) 중화민국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히 갖고 있는 중화민국 국민이나, 친중화민국주의자들에게는 중화민국이면 중화민국이지 중화민국(대만)이 아니다. 대만 = 중화민국이 아니라 대만 ⊂ 중화민국이므로. 반공대륙을 주장하는 범람연맹 측은 물론 통일을 포기하고 [[두 개의 중국]]을 인정하자는 온건 범람연맹 지지자도 이러한 표현을 좋게 보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이와 근본적으로 같은 논법으로 '대만은 국가가 아님', '진먼과 마쭈 등은 대만이 아님'을 강조하는 성향도 있다.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 천위전(陳玉珍, 진먼 출신)과 행정원장 [[쑤전창]] 사이에서도 [[https://www.cna.com.tw/news/aipl/202003310051.aspx|이와 관련된 논쟁]]이 있었다.]으로 여기며 일당 독재가 아닌 다당제 민주주의를 원한다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또한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스프래틀리 군도]], [[스카버러 암초]] 등 양안과 타국의 [[영토 분쟁]]에서도 [[친중]]과 똑같이 중국(중화민국)의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가끔 중공과 잠시 협력하는 기이해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례로 홍콩의 친중파와 민국파가 [[센카쿠 열도]]에 들어와 [[오성홍기]]와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한 자리에서 나란히 휘날리며 시위한 적이 있다.[[https://jamestown.org/program/diaoyu-senkaku-crisis-tests-resilience-of-beijings-japan-diplomacy/|당시 기사(영어)]]][* 사실 한국도 그런데, 조선중앙방송 등에서 독도 영유권 관련해서 일본 욕했다는 보도를 하면, 보통의 남한 사람들은 걔들더러 잘했다고 하지, 우리 땅인데 왜 너희가 나서냐 하는 반응은 흔치 않다. 반대로 남한인들이 동북공정 정책에 관련해서 중공에 항의했을때 북한 측은 중공의 눈치를 본 것도 있겠지만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없이 침묵을 통해 사실상 남한의 의견에 동조했었다.] 반대로 [[67폭동]] 당시 영국령 홍콩의 민국파가 영국 편에 서서 친중파에 맞선 사례와 2013년 부터 2019년까지 일어난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화회관 국기 철거 사건 등 일종의 대리전으로서 중국 대륙인 또는 친중과 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혐중]] 성향에게는 친중이나 친중화민국이나 똑같은 족속들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혐중 입장에서는 소수민족들의 자주성을 찾기를 원하며 중화민국이든 중화인민공회국이든 "중화"라는 이름 하에 속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