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일반민족행위자/북한 (문단 편집) == 전향론 == 대놓고 첨부터 친일하는 부류를 제외하고는 [[다이쇼 데모크라시]] 이후에는 상당 부분 전향을 하게 된다. 이것은 굳이 식민지 조선의 경우만 아닌, 소위 요시찰인이나 과거 전력이 의심스러운 자들을 따로 모아서 공개적으로 전향 선언을 하고 일정 부분 일제에 협력을 하게 된다. 이는 사실상 일본이 [[군국주의]] 국가로 이행되면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 이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1930년대 이후로는 고등경찰이 일본 내 [[좌익]]이나 사상범들을 붙잡아서 전향시키고 일제에 협력시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당시 일본 공산주의 운동가 중에서 거물급으로 뽑히던 사노 마나부 등이 있다. 당시의 신문 기사를 뒤져보면 일본이 군국주의 파시즘 국가로 흐르는 것을 거의 막을 수 없는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한국인들도 상당수 전향했다.[* 해방 후 미당 [[서정주]]가 말한 그대로를 옮겨보자면 "나는 일본이 망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청나라]]와 러시아를 관광 보내고 동아시아의 패왕으로 떠올랐던 시절이라... 그리고, 뒷날 친일파로 변절한 한국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치론'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은데, 이는 "일본인과 동등한 선거권을 얻고 민권을 얻기 위해" 학병 지원을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쉽게 말해, 일본이 망할 리가 없으므로 그 안에서 나름 살아갈 방법을 찾다보니 이렇게 된 것. 지금의 시각으로는 지나치게 [[근대]]적이고 사회진화론적인 시각에 갇힌 관점으로 해석된다.] [[분류:북한의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