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영 (문단 편집) ==== 국내 정치 ==== [[미국/정치|미국 국내정치]]로 따지자면, [[연방당]] → [[휘그당]] → [[공화당(미국)|공화당]]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보수주의|보수]] 계열이 친영에 가까운 반면, [[민주공화당(미국)|민주공화당]]과 그 후신인 [[민주당(미국)|민주당]]을 위시로 한 [[미국의 현대자유주의|리버럴]]들은 [[반영]]에 가깝다. 실제로 연방당과 민주공화당이 양당제를 구성했을 당시, 외교노선에 있어 [[존 애덤스]]와 [[알렉산더 해밀턴]]의 연방당은 친영, [[토머스 제퍼슨]]의 민주공화당은 친프랑스를 지향했다. 양국의 [[신보수주의]]와 [[신자유주의]]를 주도하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마거릿 대처]] 총리도 절친한 사이였으며, 현재 양국의 [[우익대중주의]]를 상징하는 인물들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총리도 정치적 동맹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미국 보수 계열의 꾸준한 친영 성향은, [[WASP(미국)|WASP]] [[보수주의]]자들에서 널리 퍼져있는, 영국은 우리의 모국(母國)이라는 인식과 매우 관련성이 깊다. 대표적인 친트럼프 강경보수 정치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의 경우, 미국의 [[앵글로색슨족|앵글로색슨]] 전통을 지키기 위한 코커스를 만드려고 했을 정도로 이러한 인식이 확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forbes.com/sites/andrewsolender/2021/04/16/marjorie-taylor-greene-forming-caucus-to-promote-anglo-saxon-political-traditions/amp/|#]] 또 [[트럼프주의]]를 경멸하는 공화당 내 반트럼프 계열 인사들도 영국, 특히 [[보수당(영국)|영국 보수당]]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다. 대표적인 반트럼프 인사인 [[젭 부시]]의 경우, 10달러 화폐 모델로 [[마거릿 대처]]를 넣자고 얘기할 정도로 그녀를 존경하며, [[2019년 영국 총선]]에서는 공개적으로 [[보리스 존슨]] 지지선언을 했다.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34276001.amp|#]] [[https://mobile.twitter.com/jebbush/status/1204452893916618757|##]] 또 [[백악관]]에 [[윈스턴 처칠]]의 흉상을 세워놓은 대통령들은 공화당의 [[조지 W. 부시]]와 [[도널드 트럼프]]이고, 그 흉상을 치워놓은 대통령들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와 [[조 바이든]]이다. [[브렉시트]]에 대해서도 트럼프를 포함한 공화당 정치인들은 찬성하는 입장이고,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을 배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 오바마와 바이든을 포함한 민주당 정치인들은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해 노골적으로 부정적이고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은 [[유럽연합]]보다 아래로 쳐야한다는 인식이 만연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