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영 (문단 편집) ==== 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영관계)] 미국은 비록 시작은 [[미국 독립 전쟁]]으로 영국과의 전쟁을 통해 탄생한 국가지만, 정치적인 갈등과는 별개로 독립 직후의 미국은 인구 대다수가 영국에서 건너왔거나 [[영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후손인 만큼 영국과 문화적인 동질성을 건국 초기부터 공유해왔다. 그 이후에도 [[영국]]과 함께 영어를 사용하는 [[영미권]]에 속한 국가로서 문화적으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민을 통한 지속적인 왕래를 통해 가까운 국가 관계를 유지해 나갔다. [[미영관계]]가 [[미국 독립 전쟁]]을 기점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19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양국은 문화적 친밀함과는 별개로 대서양의 패권을 두고 경쟁 관계[* 지금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1차 대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은 [[영국령 캐나다]]를 상당히 위협적으로 여겼으며([[컬러코드 전쟁 계획]] 참고) 영국 역시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영일동맹]]을 맺고 대서양과는 달리 자국 해군력으로 직접 관리하기 힘든 태평양에서 미국의 확장을 저지하려고 했을 정도였다.]를 갖고 있었다. 당장 유럽 대륙 내에서 [[독일 제국]]과 [[대영 제국]]의 본격적인 패권 경쟁이 시작되고, 이후 [[제1차 세계 대전]]까지 이어지는 대립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국과의 반목도 줄어들었다. 이후 1차 세계 대전 때 미국은 군수품 생산 등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협상국]]을 지원하였고, 이어 [[치머만 전보 사건]] 등으로 협상국의 일원으로 참전하게 되면서 영국의 우호국으로 자리잡는다. 추가로 [[미국]] 역시 [[영국]]에 대한 악감정이 낮아지고 서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식민지배와 경쟁국으로서 앙금을 털어낸 영국과 미국은 문화적 친밀감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갔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양국이 [[연합국]] 진영에서 [[추축국]]과 전투를 벌이고 승리하면서 1940년대부터는 특별한 관계(Special Relationship)라고 불리는 최우방국이자 혈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자는 냉전 시기 동안에도 서방의 주축 세력들로서 외교적 결정에 있어 동질성을 유지해 왔으며, 비밀리에 [[파이브 아이즈]] 정보공유체계를 완성시켜 대외정책과 안보 부문에 있어서 일원화된 관계를 완성시킨다. 이후 소련 붕괴 이후 탈냉전 시기에도 이런 관계는 지속되었으며, 이는 많은 국가들에서 동의를 얻지 못한 전쟁이었던 [[이라크 전쟁]]에서 영국이 개전과 동시에 참전하는 모습으로 잘 드러난다. 이렇듯 외교적으로 미국은 가장 가까운 친영 국가이며, 영국도 완전한 친미 국가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