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미 (문단 편집) ==== 친미 성향 인물 ==== *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 소속 대통령들: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들은 기본적으로 친미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 '''[[이승만]]''': 독립 운동가였던 시절부터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매우 중요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고, 실제 주 활동 무대 또한 미국이었다. 당시 [[미국]]에서 [[일본 제국]]을 비판한 정치인도 [[이승만]]이었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미국 유학파이자 최초의 조선인 박사 학위 소지자이기도 한 이승만은 [[하와이 주|하와이]]에 거주하는 재미교포들과 미국 전역에 활동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지도자 역할을 맡기도 했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하다.]으로써 미국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였으며, [[6.25 전쟁]] 이후에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여 한미 간 군사동맹의 초석을 닦았다. 그렇다고 미국에 마냥 예스맨은 아니었는데, 대표적으로 [[한미동맹]]의 배경이 된 이승만의 승부수인 [[반공포로 석방 사건]]이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이 [[에버레디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 [[박정희]]: 이승만 정부의 친미 외교정책을 그대로 이어 받아 미국과의 지속적인 경제, 군사협력을 추구했으며, 특히 [[베트남 전쟁]]에 국군을 파병하여 한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의 외교안보 전략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그러나 민주화운동 관련하여 국내 정치에 개입하려 드는 [[지미 카터]] 정부와 대립하기도 했고, [[코리아게이트]]와 [[한국의 핵무장]] 시도로 인해 미국과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다만 카터와의 갈등에 있어서는 당시 [[미군|미 군부]] 지도자들이 카터가 아닌 박정희의 편을 들었다는 지적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287751?sid=104|#]] * [[전두환]]: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 정성을 기울이는 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노태우]]: [[조지 H.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 정성을 기울이는 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김영삼]]: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 정성을 기울이는 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이명박]]''': [[이명박/평가|이명박의 평가]]에도 나와있지만 역대 최상의 관계로 미국 측으로부터도 평가되었다. 취임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한미관계를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여정부]] 시기 실시한 [[ESTA]] 가입을 마무리할 정도로 노력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국의 PSI[*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와 [[미사일 방어 체제|MD]] 계획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참여정부 때 시작된 [[한미자유무역협정]]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완수하기도 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명박을 '''My Friend'''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명박의 집권 후반기에 오바마 당시 대통령은 "한국은 매우 친한 친구 중 하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명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 중 한 명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도 각별한 사이이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02005010|#]] * [[박근혜]]: 외교/안보에서 이명박보다도 강경한 보수성향이었기에 기본적으로는 친미성향이 강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논란|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여하는 등]] 친중성향도 보인 적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 [[윤석열]]: 역시 후보 시절부터 외교/안보에서 강경한 보수성향을 보였기에 기본적으로는 친미성향이 강하다. 다만 [[낸시 펠로시 패싱사건]]이나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 등 [[한미관계]]에 마찰을 빚을 수 있는 사건 사고들을 일으켜서 논란이 되었다. *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들: 이들 또한 친미성향을 보인 사례가 많으며 특히 대선주자로 거론될만큼 거물급인 정치인들 중에 더욱 많다. * [[김무성]]: 보수정권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친중]] 외교를 했던 [[박근혜 정부]] 시절의 여당 대표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다'''라고 하며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나름 소신있는 입장을 표출하기도 했다. * [[유승민]]: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주한미군 사드 배치]] 당시 사드 배치[* 본인 지역구인 대구에 설치하고 싶다는 발언까지 한 적이 있다.], [[F-35]] [[F-35/도입/대한민국|국내 도입]]에 찬성하는 것, [[박근혜 정부]]의 [[친중]] 외교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등 친미 행보를 보였다. * [[정병국]]: [[상도동계]]의 막내, [[친이]], [[친유]] 출신 인사답게 친미성향이 강한 정치인이다. 대학 졸업 이후 [[문민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할 때 [[미국 국무부]]의 IVP[* International Visitors Programme]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계속 [[미국]]과의 동맹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홍준표]]: 19대 대선 유세 당시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 바 있었으며, 그외에도 수차례 친미 성향을 보였다. * [[태영호]]: [[북한/인권|북한 인권 문제]]와 외교 정책에서 [[미국]]과 같이 공조하는 것을 선호하며 [[2021년]] [[국민의힘]] 지도부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그 이전에도 [[북한/인권|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인해 [[지성호]] 의원과 같이 출장가기도 했고, 강연도 개최했다. *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통령들: 민주당 진영의 대통령들도 친미 성향의 발언이나 행보를 보였다. 다만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주장했던 미국의 [[네오콘]] 진영과는 지속적으로 대립해왔는데 이 때문에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은 [[반미]] 성향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 '''[[김대중]]''': [[남북한관계]]에 있어서 [[대북 지원]]을 강화하는 [[햇볕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미관계]]에도 상당히 신경썼다. [[민주당(미국)|미국 민주당]]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기에는 대북정책에서도 서로 협력이 잘 되었고,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이명박 정부]]와 더불어 [[한미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기로 뽑히고 있다. 하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시기에는 대북정책에서 엇갈리게 되었고, [[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 등으로 인해 국민감정 상으로도 [[반미]] 감정이 강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부시 본인 또한 김대중을 '''This Man'''이라고 지칭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17003|#]] * [[노무현]]: 대선 후보 시절에는 반미 세력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528/95725271/1|"반미면 어떠냐"]]]을 하고, [[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듯하는 행보[* 다만 이는 노무현만의 문제는 아니고, 당시 한국 좌파 진영에 팽배했던 노골적인 반미 성향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를 보여 논란이 있었지만, 2003년 방미 당시 친미 성향을 드러내는 발언을 한 바가 있다.[* 뉴욕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 연례만찬에서 "6.25 전쟁 당시 미국의 희생에 많은 국민들이 감사해한다. 정부와 국민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원한다"고 말했고, 또한 "미국이 한국을 도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쯤 정치범 수용소에 있을지 모른다”라고도 말해 좌파 진영 내에서 과도한 찬양이랍시고 논란을 빚었던 적이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273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2804|#]]] 게다가 당시 여당 [[열린우리당]] 내의 개혁파를 포함한 좌파 진영 내에서 [[이라크 파병]]과 [[한미 FTA]]에 대한 반대여론이 상당했음에도 미국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오던 이러한 사항들을 추진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민주노동당|좌]][[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파]][[전국교직원노동조합|진영]]으로부터 '보수정권과 다름없는 친미외교'라는 비난을 임기내내 들었다. 또 [[이명박 정부]]에서 체결된 [[한미자유무역협정]], [[ESTA]] 가입 협상 또한 [[참여정부]] 때부터 시작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이 노무현을 '''반미적이고 정신나갔다'''고 혹평하는 등 마찰 또한 발생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050162|#]] * [[문재인]]: 김대중과 마찬가지로 대북관계를 위해 한미관계에도 상당히 신경썼으며, 2018년~2019년 북한과의 대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보조를 맞췄지만, 2021년 이후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 바이든]] 정부와는 방향이 엇갈리게 되었다. 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우전쟁]]에서 타이밍이 약간 늦은 감도 있으나 어쨌든 [[조 바이든]]과 보조를 맞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조 바이든]]이 원하는 정도의 강한 수위로 하는 등 친미적인 외교노선을 이어갔다.[[https://www.ecfr.gov/current/title-15/subtitle-B/chapter-VII/subchapter-C/part-746/appendix-Supplement%20No.%203%20to%20Part%20746|#]] 다만 본인의 자서전에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리영희]]의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고 저술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미국의 패배 자체에 희열을 느꼈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예언이 실현된 것에 희열을 느꼈다는 것은 본인의 자서전에 분명히 서술하고 있는 바이다. 다만 당시 국제적으로 미국에 대한 여론이 베트남인 학살로 인해서 안좋았음을 감안해야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11071442767538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