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문 (문단 편집) === 위기와 재편 ===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대패를 함으로써 크게 흔들렸다. 당에서는 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친문 세력에 대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결국 [[2022년 대선]]에 대한 전망마저 어두워진 상태이다. 정치는 생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론의 변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기에 대선 결과를 미리 알 수는 없으나 친문 후보가 대선에 출마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G7 콘월 정상회의나 코로나19 방역에서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다시 40%대로 회복됨에 따라 친문 인사들이 다시 힘을 얻기 시작하였고 친문 인사로 분류되는 [[이낙연]]이 20대 대선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반대로 비문 인사로 분류되는 [[이재명]]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친문 후보가 20대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지만 결국 [[이재명]]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후보가 되었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은 비록 패배했지만 [[이재명계]]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당내 주도권을 계속 장악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친문은 비주류로 밀려나게 되었고, 친문 내 진보 운동권 세력 상당수가 친문 노선을 버리고 친명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가령 [[더불어민주당/2022년 전당대회|2022년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중 [[정청래]]는 친문에서 친명으로 갈아탔고, [[고민정]]은 친문이랑 친명 사이에서 간 보는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고, [[윤영찬]]은 친문 출신이면서 확실한 반명이다.] 예외는 있지만 대체로 친문 내 진보 운동권 세력이 기존 비문과 함께 친명이 되었고, [[이낙연계]] 등 친문 노선을 고수한 상대적 보수파와 이재명계에 합류하지 않은 일부 비문이 반명이 되었다. 정통 [[기독교]] 종파들[* [[정교회]], [[가톨릭]] 등 [[삼위일체론]]을 따르는 종파]과 이질적인 [[보고밀파]][* [[영지주의/기독교|영지주의]] 계통 종파]가 [[오스만 제국]] 시절에 [[이슬람]]으로 전향하여 [[보슈냐크인]]이 된 것처럼, 정통 친문과 이질적인 부류가 친문에서 이탈하여 친명으로 전향한 셈이다. 당내 계파 구도가 친문-비문에서 친명-비명으로 재편됨에 따라, 보통 언론에서 '친명'과 대비해서 '친문'이라고 칭하면 [[이낙연계]] 등 끝까지 친명으로 전향하지 않은 친문비명에 한정해 부르게 되었다. 즉 [[2023년]] 현재는 사실상 [[홍영표]] 전 원내대표,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처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위시한 친낙이 친문으로 남아있고, [[박주민]] 의원, [[이재정(1974)|이재정]] 의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인사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갈아탔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