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문 (문단 편집) === [[친노]] 출신 그룹 === 이들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어마어마했던 [[노무현 탄핵 사태|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에 힘입어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서 당선되어 계속 [[민주당(2008년)|민주당]]에 남아있었거나[* 17대 총선 때 탄핵 역풍을 타고 처음으로 의원 배지를 달았던 정치인들은 '[[탄돌이#s-2]]'라고도 부른다.], [[참여정부]] 때 내각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했었던 사람들, 그리고 [[청와대]]에서 노 전 대통령을 보필했던 사람들, 2011년 [[민주통합당]] 창당 당시 합류했던 재야 인물들을 말한다.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소위 '[[3철]]'의 일원으로 일컬어졌던 [[양정철]], [[전해철]] 의원을 시작[* 3철 중의 한명인 [[이호철(정치인)|이호철]]은 아예 정계를 떠났고, 2017년 기준 전해철 의원만이 재선 의원으로 정계에 남아있다.]으로 [[김성환(1965)|김성환]] 의원, [[윤건영]] 의원, [[윤후덕]] 의원, ~~[[윤호중]] 의원~~, [[노영민]] 전 의원(전 대통령비서실장), [[백원우]] 전 의원, [[김태년]] 의원(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희(정치인)|황희]] 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수]] 의원, [[박범계]] 의원(전 법무부 장관), [[윤일규]] 의원, [[김경수]] 前 경남지사[* 2021.07.21 지사직 상실. 나이가 젊긴 하나 복귀는 힘들다.] , [[송철호]] 전 울산시장[* 한때 노무현&문재인과 같이 PK서 유명한 노동-인권 변호사로 셋을 꼽을때 같이 꼽힐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실제로 세 사람은 오랫동안 재야서 함께 손잡고 활동했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이 있으며 애매모호 하지만 [[정청래]] 의원의 경우도 일단은 여기에 분류되는 상황이다.[* 사실 2016년 총선 컷오프 사건에서 김종인 측에게 '정치적 말투가 거칠고 친문색이 너무 짙어서 선거에서 당 전체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될 것이다'라는 이유로 컷오프되었던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여기 분류될 수도 없었던 인물이다. [[노사모]] 출신이긴 한데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별 접점은 없었다. 오히려 '참여정부의 황태자'라고 불리다가 정권 말기에 "노 전 대통령과 갈라섰던 [[정동영]] 의원의 계보 출신이었다". 문재인 당대표 시절 초창기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를 두고 비토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친문이라기엔 좀 거리가 있지 않느냐는 평가였지만, 이후로 친문과 행보를 같이 하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제대로 분석하면 친문이라고 간주하기도 어렵지만, 친문으로 본다고 해도 아웃사이더에 가깝다. 유시민 작가는 썰전에서 정청래를 친문이긴 한데 자기 정치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강성 친문에선 [[친이재명]]계로 보는게 맞다며 반박하는 사람이 생겼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고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으며, 이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서 당선되는 등 친노-친문계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문재인]]이 당대표를 맡았던 시절 총무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최재성(정치인)|최재성]] 의원도 탄돌이의 일원이다. 최재성은 원래 [[정세균]]계로 분류되던 사람이었는데[* 다만 정세균 계열은 기본적으로 범친노계로 분류되며, 정세균계 자체도 못해도 친노 방계로 분류되니 범 친노계라고 할 수 있다. 전병헌이나 최재성 같은 인사들이 친문성향도 띄는데다가, 계파의 수장인 정세균 본인도 친노계로 묶인다.] 문 대표에 의해 총무본부장을 맡은 뒤 그를 흔드는 비주류 진영을 상대로 거의 유일하게 열심히 맞서 싸웠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대표적인 친문재인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현재 친문 지지층 사이에서 문재인 전 대표 다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 정치인을 꼽으라면 최재성 의원은 반드시 들어갈 정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덕분에 최재성 의원은 [[2018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2년만에 원내로 돌아왔다. [[전병헌]] 전 의원 역시 마찬가지로 원래는 탄돌이 출신이자 정세균계의 핵심으로 분류되었으나, 당시 문재인 대표와도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였다. 특히 20대 총선에서의 낙천 이후 더문캠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초대 정무수석을 역임 하는 등 문재인의 측근으로도 통한다. 여기서 서술된 최재성이나 전병헌의 경우 정세균계나 친문계로 동시에 분류되는 인물이다. 최재성이나 전병헌은 친문으로도 통하나 정세균계로도 분류되는 만큼 정세균과도 친한 사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달리 미묘한 인물 중에 하나가 [[김진표]] 의원이다. 참여정부에서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지낸 관료출신이자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친노-친문 인사이다. 그럼에도 본인의 이념을 분석해보면 친문으로 분류되는 인사들 보다 '''훨씬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다른 인사들과 함께 묶이는 경우가 드물다. 그의 성향때문에, 민주당내에서 얼마 안되는 중도우파성향의 의원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친노계 원로격인 [[이해찬]], [[문희상]] 의원은 조금 미묘하다. 이해찬 의원의 경우 정계 바깥에 있던 문재인을 정계에 입문시켰던 친노계의 좌장이지만, 또 친문으로 통하지는 않는다. 문희상 의원 역시 친노계 원로지만 애초부터 정파색을 강하게 드러내는 인물은 아니었다.[* 오히려 참여정부 말기에 유인태와 더불어 노무현과의 거리긋기를 한 측면도 있다.] 때문에 이들을 친문으로 분류하는데에는 논란의 여지가 생기고는 한다. 다만 이들은 친노의 맏형급 원로로서, 친문계에서도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특히 문 대통령도 취임직후 두 사람을 각각 중국과 일본 특사로 보내면서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는 언론 등지에서는 친노라는 과거 이름과 무관하게 이해찬과 문희상을 친문의 큰형님들로 자연스럽게 분류하는 것 같다. 다만 이해찬은 이재명 출당 문제등으로 최근 들어서 강경 친문 유권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으며 문희상 의장 역시, 남북정상회담 때에 청와대가 보인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문 의장의 경우는 청와대 쪽의 잘못이니까 그렇다쳐도 이 대표는 어째 2016년 정진석처럼 친문과 비문을 조율하면서 비판받는 분위기이다. 또한 [[이해찬/비판 및 논란|논란이 될 법한 발언들]]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 모두 별 일이 없었다면 친문의 구심점으로 작용했을 사람들인데, 이들 대다수가 [[20대 총선]] 과정에서 [[김종인]] 지도부의 손에 잘리거나, 그 이전에 탈당하거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상당히 힘이 빠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 출신들이자 [[문재인]] 전 의원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던 인사들이 새롭게 [[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특히 이들 중 당선전에도 친문 인물로 손꼽혔다가, 선거마저도 [[부울경]] 지역에서 당선된 [[김경수]] 의원과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는 [[더민주]]의 [[경상도|영남권]] 선방 덕분에 그 위상이 올라서 초선이긴 하지만, 앞으로 작지 않은 발언력을 갖게될 전망이다.[* 특히 김경수의 경우는 문재인의 호위무사라는 별명도 있었을만큼 강하게 인정받는 대표 친문이다.]. 그리고 김경수는 '''재선 경남지사 출신의 [[김태호(1962)|김태호]]'''를 꺾고 경남지사가 되면서 영향력이 더욱 커졌으며 이후 이해찬 쪽 세력이 친문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이재명]]과 손을 잡으면서[* 이재명의 외곽 조직 세력에 대대적으로 이해찬 쪽 인사가 합류했다.] 해당 세력에도 뚜렷하게 분화가 관측되고 있다. 저 중 양정철과 윤호중, 김태년, 정청래는 이해찬 대표 체제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2021년 20대 대통령 경선]]을 거치며 친이재명으로 갈라섰고 신예인 [[고민정]]도 친문이 아닌 친이재명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